신약성경에
기록된 교회 시대의 첫 순교자는 예루살렘 교회의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이었던 스데반이었다.
사도행전 6장에서 헬라파 과부의
구제를 위하여 특별히 세워진 사람이었는데, 복음을 전하다가 산헤드린 공회에 고발당하여 심문당하였다.
그는 돌에 맞아 죽기 전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과 인자 예수의 영광을 본다고 외쳤다.
스데반은 그의 이름처럼 순교자의 영광을 보여준 것이다.
스데반(스테파노스
Στέφανος)의 뜻은 왕관(diadem), 화환(wreath), 웰계관(crown)을 뜻하는 말이다.
신약성경에서
στέφανος(스테파노스)는 18번 나오고, 동사 στεφανόω (스테파노오, to crown)는 3번 나온다(딤후 2:5; 히
2:7, 9). στέφανος (스테파노스)는 보석으로 장식된 왕관이나, 경기나 전쟁에서 승리한 승자에게 주는
면류관(월계관, wreath, laurel)을 뜻하는 말이다.
또한 은유적으로는 고난 후에 주어지는 보상적인 선물과 영광을 뜻하는
말이 되었다.
이 단어는 동사 στέφω(스테포, 둘러싸다)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석, 꽃, 나뭇가지로 둥글게 둘러싼 화환이나
왕관을 뜻하는 말이다.
고대 헬라어
στέφανος(스테파노스)는 제의행위를 하는 제사장이 머리에 쓰거나, 제물이나 제단에 올려놓음으로 신들의 축복을 받으려 하였다.
신탁의 예언자들은 στέφανος(스테파노스)를 머리에 쓰고서 예언을 하였다.
왕은 관을 머리에 쓰는 것으로 위엄과 영광을
나타내며, 왕관은 신에게 속한 것이라고 말하며 신의 보호를 받는 존재임을 과시하였다.
밀의종교에서는 초신자가 스테파노스를 쓰고
입교식에 참여하였다.
경기나 경주의 승자(victor)에게 올리브관이나, 전쟁의 승자에게 월계관(laurel wreath)으로
명예를 높여 주었다.
고대의 축제나 심포지움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신에게 바치는 행사이기에 종교적 의미를 부여하여 기쁨과 축복의
표시로 화환을 머리에 썼다.
70인경(LXX)은
히브리어 동사 아타르(עטר)를 στεφανόω (스테파노오)라고 번역하였는데(시 5:12; 65:12; 102:4), 하나님의
복과 보호로 인생을 둘러싼다는 표현으로 사용하였다(시 103:4).
하나님의 손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왕의 머리에 쓰는 왕관
עֲטָרָה(아타라)으로 비유하였다(사 62:3; 겔 16:12).
70인경은 עֲטָרָה(아타라)를
στέφανος(스테파노스)로 번역하며, 왕관의 의미를 명예와 보상이라는 은유적 의미로 분명히 사용하였다(욥 19:9; 렘
13:18; 잠 12:4; 16:31; 17:6)
신구약
중간시대에 역사의 종말과 내세의 보상을 기대하는 묵시주의 문학이 출현하면서, 미래적 메시야 왕국의 백성이 되고, 믿는 자나
순교자가 받게 될 내세의 영광과 보상을 보좌와 면류관으로 표현하였다(에녹서 등).
헬레니스트 유대인들은 마음과 지식의 훈련을
통하여 감정과 정욕을 이겨내는 사람에게 경주의 승자에게 주는 월계관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도덕적 종교적 삶을
강조하였다(Philo).
신구약 중간시대의 묵시문학이나 이성주의적 헬레니스트의 영향을 받은 사도 바울은
στέφανος(스테파노스)를 그리스도인이 받을 내세의 영광과 보상에 비유하였다.
썩어지지 않을 면류관(고전 9:25), 의의
면류관(딤후 4:8), 생명의 면류관(약 1:12; 계 2:10), 영광의 면류관(벧후 5:4) 등의 표현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내세에 받을 영광과 보상을 말한다.
요한계시록은 그리스도인들이 받을 στέφανος(스테파노스)를 강조하며, 환란과 핍박 속에서도 성도의 인내를 요구한다.
이스라엘과 교회를 상징하는 이십사 장로들은 24개의 보좌 위에 앉아 금면류관을 쓰고 있다(계 4:4).
이런 성도의 영광과
대조되면서 심판 받을 사탄과 로마제국도 왕관을 쓰고 있다.
붉은 용(사탄)은 일곱 개의 머리에 7개의 왕관(디아데마
διάδημα, 계 12:3)을,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의 열 뿔에도 10개의 왕관(디아데마 διάδημα, 13:1)을, 그들의
하수인 황충들도 금면류관들(스테파노이 στέφανοι, 9:7)을 머리에 쓰고 있다.
영적 대적자들의 영광과 권세는 결국
패배하는 것이고, 예수를 잉태한 여인의 존재(교회)는 태양을 둘러 걸치고, 달을 발 밑에 밟고, 열두 별이 박힌
στέφανος(스테파노스)을 쓰고(계 12:1) 환란과 박해를 이겨낸다.
인자 예수는 금면류관을 쓰고서 예리한 낫을 가지고 지금
심판을 준비중이다(계 14:14).
마지막 날 ‘충신과 진실’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백마를 타고 공의로 싸우시는 데, 머리에 많은
관들(디아데마타 διαδήματα)을 쓰시고 승리자가 되실 것이다(계 19:12).
바울은 내세에 대한 소망으로 ‘썩어지지 아니할 면류관’(고전 9:25)을 목표하며 지금 달려가는 경주자임을 분명히 하였다(빌 3:14). 그런데 바울은 내세의 보상과 영광인 면류관만 생각하지 않고, 함께 하는 교회공동체가 이미 자신의 면류관임을 선포하였다(빌 4:1; 살전 2:19). 예수와 함께 하는 교회공동체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맛보는 στέφανος(스테파노스)이다.
교회가 세상에서 맛보는 면류관은 영광이지만 고난이 함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서 저자들은 잊지 않고 예수가 쓰신 가시 면류관을 기록하고 있다(마 27:29; 막 15:17; 요 19:2). 조롱과 멸시, 고통의 면류관인 것이다. 예수의 제 2 성육신인 교회는 지금 고난의 가시면류관을 쓰고 가야 한다.
교회는 예수와 복음의 길을 막는 세상의 권세 앞에서도 스데반(스테파노스 Στέφανος)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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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소개된 다섯 가지 면류관
1. 의의 면류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받게 되는 면류관이다.
『이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마련 되어 있어 의로운 재판관이신 주께서 그날에 그것을 내게 주실 것이며 또 나 뿐만 아니라 그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주실 것이라.』(딤후 4:8)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 하시니라. 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
- 의의 면류관을 받으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린다.
그 소망을 가짐으로써 불경건을 버리고 선한 일에 열심을 내야 한다.(딛2:12-14)
2. 생명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은 순교자, 시험을 견뎌내는 사람이 받을 수 있다.
『너는
고난받게 될 일들을 전혀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마귀가 너희 중 몇 사람을 감옥에 던져서 시련을 당하게 하리니 그러면 너희가
열흘 동안 환란을 받으리라. 죽기까지 신실하라. 그러면 내가 네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계 2:10)
『시험을 견뎌 내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는 그가 시련을 거친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약 1:12)
-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목숨까지도 내놓는 사람, 혹은 순교를 직접 당하지 않더라도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자만이 이 면류관을 받을 수 있다. 즉 죽기까지 신실한 사람이 받는다는 것이다.
3. 썩지 않을 면류관
모든 일에 억제하는 사람이 받을 수 있다. 즉 몸의 정욕들을 억제하는 것이다.
『이기려고
애쓰는 사람은 누구나 모든 일에 자제하나니 이제 그들은 썩어질 면류관을 받으려 하지만 우리는 썩지 않을 면류관을 받고자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처럼 달리되 불확실하게 하지 아니하며 또 내가 그처럼 싸우되 허공을 치는 자같이 아니하노라. 내가 내 몸을
억제하여 복종하게 함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한 후에 어떻게 해서든지 내 자신이 버림을 받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고전9:25-27)
여기서 버림 받는다는 것은 구원을 잃는다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건강관리에
소홀히 하여(지나친 과식이나 운동부족 같은) 몸이 병들게 된다면 그 사람은 결국 사역을 할 수 없게 된다. 즉 영적으로만이 아니라
몸에 나쁜 습관들까지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다.
- 썩지 않을 면류관을 받으려면 죄로 기우는 육신의 욕구를 자제하고(고전 9:25)
하나님을 성경대로 정확히 섬기며(고전 9:26)
중도에 건강을 잃고 사역에서 버림받지 않도록 운동선수처럼 몸을 억제하여 복종해야 한다.(고전 9:27)
4. 자랑의 면류관
복음을 전해서 혼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구령자가 받는 면류관이다(잠 11:30).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오실 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있을 너희가 아니겠느냐? 이는 너희가 우리의 영광과 기쁨이기 때문이라.』(살전 2:19-20)
『그러므로 나의 참으로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아,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나의 참으로 사랑하는 자들아, 주 안에서 이처럼 굳게 서라.』(빌 4:1)
- 자랑의 면류관을 받으려면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할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해야 한다.
5. 영광의 면류관신실하게 사역한 목사에게만 주어지는 면류관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신실하며 본이 되는 목사여야만 한다.
자기들의 배를 불리는 거짓 목사들은 이것을 결코 받을 수 없다.(롬 16:18)
『내가 너희 가운데 있는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도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며, 또한 장차 나타나게 될 영광에 동참하게 될 자라. 너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고 돌보되 마지못하여 하지 말고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익을 위하여 하지 말고 준비된 마음으로 하며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자들을 지배하려 하지 말고 오직 양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 너희가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으리라.』(벧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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στέφανος (스테파노스, 면류관)에 대하여
신약성경에 기록된 교회 시대의 첫 순교자는 예루살렘 교회의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이었던 스데반이었다.
사도행전 6장에서 헬라파 과부의 구제를 위하여 특별히 세워진 사람이었는데, 복음을 전하다가
산헤드린 공회에 고발당하여 심문당하였다.
그는 돌에 맞아 죽기 전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과 인자 예수의 영광을 본다고 외쳤다.
스데반은 그의 이름처럼 순교자의 영광을 보여준 것이다.
스데반(스테파노스 Στέφανος)의 뜻은 왕관(diadem),
화환(wreath), 웰계관(crown)을 뜻하는 말이다.
신약성경에서 στέφανος(스테파노스)는 18번 나오고, 동사
στεφανόω (스테파노오, to crown)는 3번 나온다(딤후 2:5, 히 2:7, 9). στέφανος (스테파노스)는
보석으로 장식된 왕관이나, 경기나 전쟁에서 승리한 승자에게 주는 면류관(월계관, wreath, laurel)을 뜻하는 말이다.
또한 은유적으로는 고난 후에 주어지는 보상적인 선물과 영광을 뜻하는 말이 되었다.
이 단어는 동사 στέφω(스테포,
둘러싸다)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석, 꽃, 나뭇가지로 둥글게 둘러싼 화환이나 왕관을 뜻하는 말이다.
고대 헬라어 στέφανος(스테파노스)는 제의행위를 하는 제사장이 머리에 쓰거나, 제물이나 제단에 올려놓음으로 신들의 축복을
받으려 하였다.
신탁의 예언자들은 στέφανος(스테파노스)를 머리에 쓰고서 예언을 하였다.
왕은 관을 머리에 쓰는 것으로
위엄과 영광을 나타내며, 왕관은 신에게 속한 것이라고 말하며 신의 보호를 받는 존재임을 과시하였다.
밀의종교에서는 초신자가
스테파노스를 쓰고 입교식에 참여하였다.
경기나 경주의 승자(victor)에게 올리브관이나, 전쟁의 승자에게 월계관(laurel
wreath)으로 명예를 높여 주었다.
고대의 축제나 심포지움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신에게 바치는 행사이기에 종교적 의미를 부여하여
기쁨과 축복의 표시로 화환을 머리에 썼다.
70인경(LXX)은
히브리어 동사 아타르(עטר)를 στεφανόω (스테파노오)라고 번역하였는데(시 5:12; 65:12; 102:4), 하나님의
복과 보호로 인생을 둘러싼다는 표현으로 사용하였다(시 103:4).
하나님의 손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왕의 머리에 쓰는 왕관
עֲטָרָה(아타라)으로 비유하였다(사 62:3; 겔 16:12).
70인경은 עֲטָרָה(아타라)를
στέφανος(스테파노스)로 번역하며, 왕관의 의미를 명예와 보상이라는 은유적 의미로 분명히 사용하였다(욥 19:9; 렘
13:18; 잠 12:4; 16:31; 17:6)
신구약
중간시대에 역사의 종말과 내세의 보상을 기대하는 묵시주의 문학이 출현하면서, 미래적 메시야 왕국의 백성이 되고, 믿는 자나
순교자가 받게 될 내세의 영광과 보상을 보좌와 면류관으로 표현하였다(에녹서 등).
헬레니스트 유대인들은 마음과 지식의 훈련을
통하여 감정과 정욕을 이겨내는 사람에게 경주의 승자에게 주는 월계관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도덕적 종교적 삶을
강조하였다(Philo).
신구약 중간시대의 묵시문학이나 이성주의적 헬레니스트의 영향을 받은 사도 바울은
στέφανος(스테파노스)를 그리스도인이 받을 내세의 영광과 보상에 비유하였다.
썩어지지 않을 면류관(고전 9:25),
의의
면류관(딤후 4:8),
생명의 면류관(약 1:12; 계 2:10),
영광의 면류관(벧후 5:4) 등의 표현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내세에 받을 영광과 보상을 말한다.
요한계시록은 그리스도인들이 받을 στέφανος(스테파노스)를 강조하며, 환란과 핍박 속에서도 성도의 인내를 요구한다.
이스라엘과 교회를 상징하는 이십사 장로들은 24개의 보좌 위에 앉아 금면류관을 쓰고 있다(계 4:4).
이런 성도의 영광과
대조되면서 심판 받을 사탄과 로마제국도 왕관을 쓰고 있다.
붉은 용(사탄)은 일곱 개의 머리에 7개의 왕관(디아데마
διάδημα, 계 12:3)을,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의 열 뿔에도 10개의 왕관(디아데마 διάδημα, 13:1)을, 그들의
하수인 황충들도 금면류관들(스테파노이 στέφανοι, 9:7)을 머리에 쓰고 있다. 영적 대적자들의 영광과 권세는 결국
패배하는 것이고, 예수를 잉태한 여인의 존재(교회)는 태양을 둘러 걸치고, 달을 발 밑에 밟고, 열두 별이 박힌
στέφανος(스테파노스)을 쓰고(계 12:1) 환란과 박해를 이겨낸다.
인자 예수는 금면류관을 쓰고서 예리한 낫을 가지고 지금
심판을 준비중이다(계 14:14).
마지막 날 ‘충신과 진실’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백마를 타고 공의로 싸우시는 데, 머리에 많은
관들(디아데마타 διαδήματα)을 쓰시고 승리자가 되실 것이다(계 19:12).
바울은
내세에 대한 소망으로 ‘썩어지지 아니할 면류관’(고전 9:25)을 목표하며 지금 달려가는 경주자임을 분명히 하였다(빌
3:14).
그런데 바울은 내세의 보상과 영광인 면류관만 생각하지 않고, 함께 하는 교회공동체가 이미 자신의 면류관임을
선포하였다(빌 4:1; 살전 2:19).
예수와 함께 하는 교회공동체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맛보는
στέφανος(스테파노스)이다.
교회가 세상에서
맛보는 면류관은 영광이지만 고난이 함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서 저자들은 잊지 않고 예수가 쓰신 가시 면류관을 기록하고
있다(마 27:29; 막 15:17; 요 19:2). 조롱과 멸시, 고통의 면류관인 것이다.
예수의 제 2 성육신인 교회는 지금
고난의 가시면류관을 쓰고 가야 한다.
교회는 예수와 복음의 길을 막는 세상의 권세 앞에서도 스데반(스테파노스 Στέφανος)이 되어야 한다.
생명의 스테파노스를 주리라!
스테파노즈(stevfanoz)
신약성서에는 “면류관”을 뜻하는 두 종류의 헬라어 단어가 나타난다.
우리말 성경에는 이 두 단어가 동일하게
‘면류관’으로 번역되지만, 그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를 살리지 못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역동하는 그 달고 오묘한 맛의 신비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구별된 헬라어 원어처럼 번역에서도 서로 구별 되어야 마땅하다.
첫째는 ‘디아데마’(diavhma, 12:3, 13:1, 19:12)
디아데마는 요한계시록에서만 세 번 사용되었다.
이 단어로부터
영어의 ‘diadem’(왕관)이 파생되었다.
원래 디아데마는 “둘레를 동여매다”라는 의미의 동사에서 유래하는데, 페르시아의
왕들이 터어번(turban: 인도 등에서 남자가 머리에 감는 두건)이나 티아라(tiara: 옛 페르시아 사람의 두건) 위에 묶어서
사용했던 흰색으로 표시된 파란 리본띠를 가리킨 말이었다.
이것은 왕의 머리에 사용되는 장식품이었기 때문에 왕권이나 권력을 상징했다.
때때로 하나 이상의 디아데마(왕관)가 동시에
씌워지곤 했다. 이집트의 왕 프톨레미가 안디옥에 승리의 개선을 했을 때 그는 그의 머리 위에 두 디아데마를 썼는데, 한 디아데마는
아시아에 대한 그의 주권을 보여 주는 것이었고, 다른 디아데마는 이집트에 대한 그의 왕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마카비상
11:13).
계시록에서도 예수님은 머리 위에 많은 디아데마(19:12)를, 사탄은 일곱 디아데마(12:3)를, 적그리스도는 열 개의
디아데마(13:1)를 쓰고 있다.
그러나 이 디아데마는 성도들에게는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늘 권세를 소유하신 예수님이나
어둠의 권세를 가진 사탄 또한 적그리스도에게만 사용되는 전문용어이다.
둘째는 ‘스테파노스’(stevfanoz, 신약성서에 25번 등장)
고대
지중해 세계에서도 운동경기자들에게 주는 면류관이 있었다.
올림픽 경기에서 우승을 한 승리자들, 즉 골인지점을 제일 먼저 통과한
달리기 주자와 원반이나 창을 가장 멀리 던진 선수, 그리고 상대방을 제압한 레슬링선수에게 주어지는 면류관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스테파노스는 승리의 표상이었고, 가치 있는 명예의 상징이었으며, 축제와 기쁨의 상징이었다.
이 면류관은 올리브, 월계수, 셀러리, 솔잎 등을 그 가지와 함께 엮어 만든 관이었다.
이것이 교회의 언어로 변천되어서
스테파노스는 구원의 믿음을 지킨 순교자들에게 주어지는 영광의 면류관(벧전 5:4), 시험을 견디는 자에게 주어지는 생명의
면류관(약 1:12, 계 2:10), 그리고 의의 면류관(딤후 4:8), 자랑의 면류관(살전 2:19), 기쁨의 면류관(빌
4:1) 등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최초 그리스도교 순교자의 이름인 스데반 역시 이 스테파노스에서 유래되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예수님의 수난을 기억하는 고난주간에 우리가 되새겨야 할 또 하나의 면류관은 바로 로마 군병들이 예수님의
머리 위에 씌운 ‘가시 스테파노스’인 것이다(마 27:29, 막 15:17, 요 19:2, 5).
그의 면류관은 외관상 패배한 것
같이 보이지만 실상은 이미 사탄을 이기신 주님을 위하여 예비된 승리자의 면류관이었다.
공자는 자신의 제자인 안회(顔回, BC 521-481)를 가리키며 ‘한 대광주리의 밥과 한 표주박의 물을 마시며 좁고 누추한
거리에 사는 것을 다른 사람들은 시름겨워하거늘, 안회는 그 속에서도 즐거움을 고치지 않는구나’라고 칭찬했다고 한다. 여기서
유래한 말이 단표누항(簞瓢陋巷)이다.
이 말의 뜻은 누추한 거리에서 먹는 대바구니의 밥과 표주박의 물이라는 뜻으로, 소박한 시골
살림 또는 청빈한 선비의 살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예수님의 생애는 단표누항의 삶이었고, 그 절정은 가시면류관이었다.
이처럼 면류관은 인간이 어떠한
환경과 상황에서도 예수님처럼 신앙의 근원적 비약을 이루게 될 때 부여받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자칫 그 면류관을 받기 위해서 신앙의 도약을 시도하는 것이라면 번지수를 잘못 짚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면류관이 신앙의
장애물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면류관은 신앙의 자발성, 곧 예수 따르미로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받게 되는 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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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우리가 주님 앞에서 받을 면류관은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1. 썩지 않는 면류관(고린도전서 9:24-25)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썩지 않는 면류관은 복음 전파를 위해 스스로 절제하며 집중하며 복음을 전한 성도에게 주는 면류관이다.
2. 기쁨의 면류관(데살로니가전서 2: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라.
기쁨의 면류관은 우리가 복음을 전해 영혼구령의 열매를 맺었을 때 받는 면류관이다.
3. 의의 면류관(디모데후서 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의의 면류관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끝까지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의 길을 지킨 성도가 받는다.
뿐만 아니라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성도들도 의의 면류관을 받는다.
① 선한 싸움
② 의의 면류관
그러면 ‘선한 싸움’은 무엇인가?
그리고 ‘의의 면류관’은 무엇인가?
(본론)
1. 선한 싸움
(딤전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하셨다. 그러므로 믿음의 선한 싸움이 곧 선한 싸움이다.
그러면 ‘믿음의 선한 싸움’은 무엇인가?
믿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골3: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하나님의 뜻대로(요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❸영의 생각으로(롬8:6)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 즉 믿음의 행함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선한 싸움은 곧 믿음으로 힘써 사는 것이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갈2:16)이다. 그러므로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오직 믿음에 힘써야(엡4:3, 벧후1:5, 벧후1:10, 유1:3) 한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롬3:20)’는 다르다.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계명을 지키는 행위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다만 죄를 깨닫음(롬3:20)이다.
2. 의의 면류관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곧 ①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시는(요15:26) 것이며, 그리고 ②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제사장 직분과 선지자 직분과 왕 직분을 세우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눅4:18) 것이다.
그러므로 의의 면류관은 곧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의롭게 된 것이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것이다.
(결론)
문1: ‘선한 싸움’은 무엇인가?
답: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현실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골3: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하나님의 뜻대로(요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❸영의 생각으로(롬8:6)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힘써 사는 것이다.
문2: ‘의의 면류관’은 무엇인가?
답: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의롭게 된 것이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것이 곧 의의 면류관이다.
4. 영광의 면류관(베드로전서 5: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영광의 면류관은 목자의 역할을 잘 감당한 목사들이 받는 면류관이다. 성도들에게 본이 되는 경건한 삶을 산 목자들이 받는 면류관이다.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하셨다. 이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도리는 다음과 같이 크게 2가지이다.
① 양 무리의 본
②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그러면 ‘양 무리의 본’은 무엇인가?
그리고 ‘영광의 면류관’은 무엇인가?
(본론)
1. 양 무리의 본
(요10:1-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라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라’ 하셨다. 그러므로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목자로서 양 무리의 본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는 자는 무엇인가?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골3: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하나님의 뜻대로(요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❸영의 생각으로(롬8:6)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 즉 믿음의 행함이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음(갈2:16)이다. 그러므로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오직 믿음에 힘써야(엡4:3, 벧후1:5, 벧후1:10, 유1:3) 한다.
그러므로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롬3:20)’는 다르다. ‘율법의 행위’는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계명을 지키는 행위이다. 그렇기에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죄를 깨닫음(롬3:20)이다.
2.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하셨다. 그러므로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이 곧 성도의 영광이다.
그러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은 무엇이며, 그리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는 무엇인가?
1)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이다.
2)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제사장 직분과 선지자 직분과 왕 직분을 세우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곧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이다.
(결론)
문1: ‘양 무리의 본이 되라’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구속)을 힘입어 ❶새 사람으로(골3:10)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❷하나님의 뜻대로(요6:40)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❸영의 생각으로(롬8:6)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문2: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는 무엇인가?
답: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이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것이 곧 영광의 면류관을 얻는 것이다.
영광의 면류관(예레미애 13:18)
너는 왕과 왕후에게 전하기를 스스로 낮추어 앉으라 관 곧 영광의 면류관이 내려졌다 하라
5. 생명의 면류관(요한계시록 2: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생명의 면류관은 믿음의 환란 가운데서도 끝까지 충성한 성도들이 받는다.
생명의 면류관은 믿음의 길에서 환란을 만나도 끝까지 충성하는 충성된 성도가 받는 면류관이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하셨다. 이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도리는 다음과 같이 크게 2가지이다.
① 시험
② 생명의 면류관
그러면 ‘시험’은 무엇인가?
그리고 ‘생명의 면류관’은 무엇인가?
(본론)
1. 시험
(약1:13-15)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하셨다. 그러므로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되는 것이 시험이다.
그러면 ‘자기 욕심’은 무엇인가?
(요일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하셨다. 그러므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곧 자기 욕심이다.
그리하여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하셨다.
2. 생명의 면류관
(요일5:10-12)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있는 증거는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이다.
2)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제사장 직분과 선지자 직분과 왕 직분을 세우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다.
(결론)
문1: ‘시험’은 무엇인가?
답: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되는 것이다.
문2: ‘생명의 면류관’은 무엇인가?
답: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것이 곧 생명의 면류관이다.
야고보서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영화로운 면류관(잠언 4:9)
그가 아름다운 관을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느니라
5. 금 면류관
시편 21장
3. 주의 아름다운 복으로 저를 영접하시고 정금 면류관을 그 머리에 씌우셨나이다
요한계시록 4장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 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 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요한계시록 14장
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6. 은 면류관
스가랴 6장
11. 은과 금을 받아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고
7. 지식의 면류관
잠언 14장
18.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음으로 기업을 삼아도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면류관을 삼느니라
8. 재물의 면류관
(물질을 가난한자와 하나님의 영광을위해 사용하는 자)
잠언 14장
24. 지혜로운 자의 재물은 그의 면류관이요 미련한 자의 소유는 다만 미련한 것이니라
9. 보석 면류관
사무엘하 12장
30.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 있는 면류관을 취하니 그 중량이 한 금 달란트라 다윗이 머리에 쓰니라 다윗이 또 그 성에서 노략한 물건을 무수히 내어오고
스가랴 9장
16.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떼 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면류관의 보석 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10. 꽃 면류관(화관)
이사야 28장
5. 그 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남은 백성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이 되실 것이라
이사야 61장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1. 가시 면류관(고난)
마태복음 27장
29.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 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12. 기쁨의 면류관
고린도전서 9장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13. 썩을 면류관
고린도전서 9장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14. 교만의 면류관
이사야 28장
1. 취한 자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이여 화 있을진저 술에 빠진 자의 성 곧 영화로운 관 같이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세운 성이여 쇠잔해가는 꽃 같으니 화 있을진저
[면류관을 받기위한 영분별]
[고린도전서 3장]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그냥 열심히 한다고 받는것이 아니며,
자기 열심(인본주의)로 해서 받는것도 아니며,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경쟁심과 욕심에 이끌려서 하는것도 받지 못하기에 사역보다 내적 치유가 먼저 이기에 남을 용서하고 회개가 이루어 져야합니다.
분별이 필요할 때는 조급한 마음으로 행하기 보다 시간을 갖고
내 마음의 동기와 목적을 분별하고 하나님께로 오지 않은 생각은 내려놓고 예배가(말씀,기도,찬양) 먼저 회복 되는데 집중 해야 합니다.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불법으로 행하는 것도 올바르지 못하기에 받지 못하며,
오직 하나님의 법(공의와 정의)대로 행할 때에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시기에 불법을 미워하시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게으르고 나태해도 받지 못하며,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따라 행할 때 받을 수 있습니다.
[개털 면류관]
참고로 1987년도에 박현 전도사님의 천국 간증 테이프(기독교 서점에서 구입)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자기멋대로 신앙생활 하다가 겨우 천국에 같더니 받을 면류관이 없어서 개털 면류관을 받은 성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천국에서 영원히 개털면류관을 쓰고 있어야 된다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일까요~??!!
깊이 생각해 봐야할것 같습니다.
7가지 면류관의 종류 (스데반집사 이름:헬라어 스테파노스 면류관 뜻)이다
Στέφανος 스테파노스: 왕관,화관. 스테파노스는 스테포(στεφω: 둘러싸다) )유래 했다.
스테파노스는 운동 경기들에서 승리한 사람이 쓰는 월계관을 뜻하는 말로 사용되었으며,
'승리,축제,예배,공무나 명예,왕권이나 왕의 방문'을 의미한 용어로 사용되었다.
스테파노스,즉 면류관은 '기쁨,슬픔,탁월'을 표현하며,밀폐된 면류관은 마술에 사용되기도 했다.
1.썩지 않는 면류관: 절제하며 살아가는 존절한 성도에게 주시려고 기다리신다.
ἄφθαρτος 아프달토스:멸망하지 않는,부패하지 않는,불멸의,죽지 않는
Στέφανος 스테파노스:왕관,화관을/ σοι 소이:너에게/ διδωμι 디도미:주다,수여,하사하다.
ἄφθαρτος 아프달토스:멸망하지 않는, 부패하지 않는, 불멸의, 죽지 않는
부정접두사 α와 프데이로(φθειρω)유래-부패하지 않는,불멸의, 죽지 않는,망하지 않는'을 의미
경주에서 이기는 자)복음 전파를 위해 스스로 절제하며 집중하며 복음을 전한 성도에게 주는 면류관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지나가 버리고 영원하지 않다.
요일 2:17에서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라고 말씀하신다.
세상 명에도 권력도 부요함도 다 지나간다. 영원하지 않다는 말이다.
마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던 꽃들이 한 계절이 가기 전에 시들어버리는 것처럼 세상 것들은 시들어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고전9:24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찌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전9:25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 의의 면류관 :사명 완수와 주님 나타나기를 기다림 속에 살기를 기다리 신다.
δικαιοσύνη 디카이오쉬네:의로움,의/ Στέφανος 스테파노스:왕관,화관을
σοι 소이:너에게/διδωμι 디도미:주다,수여,하사하다.
디카이오스(δικαιος의로운)유래,의로운 사람의 덕, 자질, 상태를 나타낸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끝까지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의 길을 지킨 성도가 받는다.
그리고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성도들도 의의 면류관을 받는다.
사도바울은 딤후 4:8에서 그는 자신이 의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그런데 자신만이 아니라 의의 면류관을 얻게 될 사람들이 더 있음을 가르쳐주는데 같은 절
하반 절에서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사람이 의의 면류관을 쓰게 됩니다.
딤후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딤후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3.생명의 면류관 : 시험을 이기고 죽도록 충성하기를 기다리 신다.
ζωη 조에:생명/ Στέφανος 스테파노스:왕관, 화관을
σοι 소이:너에게/ διδωμι 디도미:주다,수여,하사하다.
생명의 면류관은 두 종류의 사람이 받습니다.
첫째, 시험을 참고 승리한 사람입니다.
약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 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신앙생활 하다보면 많은 사단의 시험이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시험에
들면 자신만 손해입니다. 어떤 유혹 중에도 인내하는 사람이 생명의 면류관을 받습니다.
둘째, 죽도록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계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라고 말씀합니다. 신앙을 위하여 감옥에 가도 믿음을 지키고,
신앙을 위하여 죽는 일이 있어도 충성해야 합니다.
그래야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것입니다. 충성의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생명의 면류관은 믿음의 길에서 환란을 만나도 끝까지 충성하는 충성된성도가 받는면류관이다
작은 일에 충성(마25:21), 맡은 일에 충성(고전4:2), 재물에 충성(눅6;11),
남의 것에 충성(눅6;12), 하나님의 집에 충성(히3:2), 그리고 죽도록 충성(계2:10)이다.
4.영광의 면류관 : 주의 몸 된 교회를 잘 돌아보고 이 면류관을 받기를 기다리 신다.
ἀμαράντινος 아마란티노스:시들지 않는/ δόξα 독사:광채,영광,영화,명성
Στέφανος 스테파노스:왕관,화관을/σοι 소이:너에게/διδωμι 디도미:주다,수여,하사하다.
시들지 아니하는(아마란토스 ἀμαράντος 시들지 않는)유래-아마란트 꽃으로 이루어진'을 의미한다.
이 꽃은 시들거나 마르는 일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우는 꽃으로, 잡아 뜯었을 때 물로 축이면 되살아난다
영광의 면류관은 목자의 역할을 잘 감당한 목사들이 받는 면류관이다.
성도들에게 본이 되는 경건한 삶을 산 목자들이 받는 면류관이다.
이 말씀은 목회자들에게 주신 말씀이다.
그런데 그 당시 목회자들은 세상 영광을 다 버리고
하늘의 영광을 위하여 헌신하는 자들이었다.
이 말씀은 세상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이 가능한 말씀이라고 본다.
목회자도 목회를 하는데 자신의 야망과 명성을 위하여 한다면
영광의 면류관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목회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한다면
그 목사에게는 영광의 면류관이 주어질 것이다.
성도도 마찬가지이다.
사업을 하는 사람도,
직장생활 하는 사람도,
공부하는 학생도 자신이 하는 일을 자신의 야망과 명성을 위하여 한다면 영광의 면류관은 없다.
교회 일도 마찬가지다.
사람의 칭찬과 인정 때문에 한다면 영광의 면류관은 없다.
반대로 무엇을 하든지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한다면 영광의 면류관이 주어질 것이다.
사람이 인정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묵묵히 일한다면
그 사람은 천국에서 영광의 면류관을 쓰게 될 것이다.
벧전5: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벧전5: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5.금 면 류 관 :믿음의 승리자가 되기를 기다리 신다.
χρυσεος 크뤼세오스:금으로 된,금의/ Στέφανος 스테파노스:왕관,화관을
σοι 소이:너에게/ διδωμι 디도미:주다,수여,하사하다.
계4:4 또 보좌에 둘려 이십 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 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6.자랑의 면류관:많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다가 이 면류관을 받는 성도를 기다리 신다.
καυχήσις 카우케시스:자랑하기/ Στέφανος 스테파노스:왕관,화관
σοι 소이:너에게/διδωμι 디도미:주다,수여,하사하다.
살전2: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7.기쁨의 면류관 :많은 사람을 전도하여 구원받게 한 후 이 면류관을 받기를 기다리 신다.
χαρά 카라:기쁨,즐거움/ Στέφανος 스테파노스:왕관,화관을
σοι 소이:너에게 / διδωμι 디도미:주다,수여,하사하다.
카우카오마이: καυχαομαι 자랑하다 에서 유래했으며,자랑하기, 자랑거리'를 의미한다.
기쁨의 면류관은 우리가 복음을 전해 영혼구령의 열매를 맺었을 때 받는면류관이다.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은 내가 전도한 영혼, 내가 세운 영혼을 말한다.
살전2: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사도바울은 빌4:1에서 빌립보 교우들에게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라고 말하고 있다.
빌립보 교회는 사도 바울이 세운 교회다.
빌립보 교우들은 바울의 전도를 받고 예수를 믿었다.
그리고 바울의 전도를 받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전도해서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세울 때보다 더 부흥했다.
바울이 하나님 앞에 갔을 때, 하나님 앞에 자랑할 것이 있다면 자신을 통해서 구원 얻은 성도들이었다.
바울은 그들의 영혼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며 기뻐할 것이다.
면류관의 종류10가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시고 예비하신 면류관의 종류가 성경에는 약 9종류가 있다.
1. 의의 면류관 (딤후 4:8)주의 재림을 사모하는 자들에게 주심.
딤후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2. 승리의 면류관 (계 3:10~11)신앙생활의 승리자들(이기는 자들)
계 3:10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계 3:11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3. 생명의 면류관 (약 1:12, 계 2:10)시험을 참는 자들, 죽도록 충성하는 자들
약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계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4. 인자와 긍휼의 면류관 (시103:4)구속받은 자들
시103:4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기쁨의 면류관 (빌4:1)전도한 자들 (열매)
빌4: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6. 썪지 않을 면류관 (고전9:25)모든 일에 절제한 자들
고전 9: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7. 자랑의 면류관 (빌4:1)전도한 자들 (열매)
빌4: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8. 영광의 면류관 (밷전5:4)시들지 않는 면류관 (고난 받되 끝까지 견딜 자들)
벧전5: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9. 금 면류관 (계4:4)금은 왕권을 상징 (하나님 영광 참여할 자)
계4:4 또 보좌에 둘려 이십 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 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성도의 이 세상에서의 삶은 하고 싶으면 하고 안 하고 싶으면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동안의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나면
누구든지 다가오는 죽음이라는 관문을 통해 면류관을 준비하고 기다리시는 주님 앞에 가게 되는 것이다.
아홉 개의 면류관을 받아 쓰기 위해 우리가 이 땅에서 반드시 써야할 면류관이 하나 있다.
성경 속에 있는 열 번째 면류관, 바로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쓰셨던 가시 면류관이다.
요한복음 19:2
군병들이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The soldiers twisted together a crown of thorns and put it on his head. They clothed him in a purple robe.
가시 면류관 [ἀκανθα 아칸다: 가시 / Στέφανος 스테파노스: 왕관, 화관
우리 죄 그리고 나의 죄때문에 대신 쓰신 가시 면류관이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가야 한다.
그러면 승리할 수 있고 면류관을 쓸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내 뜻대로 내 주장대로 내 맘대로 살면 면류관을 얻을 수 없다.
아무리 좋은 맛있는 음식도,
즐거운 일도, 가고 싶은 곳도,
이기기 위해 모든 일에 절제를 하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이러한 면류관을 들고 서서 우리의 모든 환란 고통을 견딜수 있도록 도우시고 지원하시며
응원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승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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