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脆弱) - 연할 취, 약할 약
통전적(通全的)이라는 말은 성경을 부분적으로 떼어 읽는 것이 아니라,
성경 전체를 하나의 유기적인 구원 역사와 하나님의 계시로 연결하여 읽는 것을 뜻합니다.
통전적 성경읽기란?
통전적(通全的)
- 通(통할 통) : 서로 연결되고 관통하다
- 全(온전할 전) : 전체, 온전함
- 的 : 과녁 적,밟을 적
따라서, “한 본문을 전체 성경의 맥락 속에서 읽는 것” 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창세기 3장의 타락을 읽을 때 거기서 끝내지 않습니다.
창세기 3장 → 출애굽 → 성막 → 제사 → 선지자 → 십자가 → 부활 → 교회 → 새 하늘과 새 땅 으로 연결하여 봅니다.
성경은 66개의 책이지만 하나의 이야기다
성경을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66권의 책 → 하나의 성경
여러 시대 → 하나의 구속사
수많은 인물 → 하나의 하나님의 계획
수많은 사건 → 하나의 구원의 역사
수많은 산봉우리 → 하나의 성경 산맥
최근 말씀하신 “성경은 산맥과 같다”는 비유와 아주 잘 맞습니다.
각 성경은 하나의 산봉우리입니다.
그러나 산봉우리만 보면 산맥의 전체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창세기만 읽고 창세기에서 멈추면 안 되고,
요한계시록까지 바라보아야 성경의 전체 산맥이 보입니다.
통전적으로 읽는 네 가지 축
① 본문 → 문맥
한 절만 떼어 읽지 않고 앞뒤 문맥을 봅니다. 본문(Text) → 문맥(Context)
예를 들어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는 말씀은 요한복음 전체의 빛과 어둠의 주제 속에서 읽어야 합니다.
② 구약 → 신약
구약과 신약을 서로 분리하지 않습니다.
구약은 신약을 향하고, 신약은 구약을 완성하여 보여준다.
예를 들어 유월절 어린양 → 세례 요한의 “하나님의 어린양” → 십자가 → 요한계시록의 어린양
③ 창세기 → 요한계시록
성경의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 봅니다.
| 창세기 | 요한계시록 |
|---|---|
| 천지 창조 | 새 하늘과 새 땅 |
| 에덴동산 | 새 예루살렘 |
| 생명나무 | 생명나무 |
| 강 | 생명수의 강 |
| 뱀 | 옛 뱀의 최종 심판 |
| 인간의 타락 | 인간의 회복 |
|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파괴 | 하나님과 함께 거함 |
| 저주 | 저주가 없음 |
그러므로 성경은 단순히 “창조 → 타락 → 구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창조 → 타락 → 구속 → 회복 → 새 창조라는 거대한 흐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읽는다
통전적 성경읽기의 가장 중요한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 누가복음 24:27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 질문해야 합니다.
“이 본문이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서 어디에 위치하는가?”
그리고, “이 본문은 그리스도와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살펴봅니다.
통전적 성경읽기의 핵심 구조
본문을 깊이 읽고,
문맥을 넓게 보고,
성경 전체와 연결하고,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고,
오늘의 삶에 적용하자.
이를 다섯 단계로 만들 수 있습니다.
① 本文(본문)
↓
② 文脈(문맥)
↓
③ 聖經全體(성경 전체)
↓
④ 基督中心(그리스도 중심)
↓
⑤ 今日適用(오늘의 적용)
“말씀의 산맥과 말씀의 수맥”
앞서 말씀하신 비유를 연결하면 더욱 아름답습니다.
성경은 산맥이다.
66권은 66개의 산봉우리다.
산봉우리 사이에는 하나의 산맥이 이어져 있다.
그리고 그 산맥 아래에는 생명의 수맥이 흐른다.
그렇다면 그 수맥(水脈)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구원 역사입니다.
그리고 그 구원 역사의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따라서 성경의 산맥을 따라가며
말씀의 수맥을 찾고,
그 수맥이 내 영혼에 흐르게 하는 것 —
이것이 통전적 성경읽기다.
「성경을 통전적으로 읽자」
부제: 「66개의 산봉우리에서 하나의 말씀맥을 찾다」
또는 조금 더 강하게, 「성경은 한 권이다 — 통전적으로 읽어라」
그리고 핵심 표어는 “부분을 보되 전체를 놓치지 말고, 전체를 보되 본문을 놓치지 말자.”
이 문장이 통전적 성경읽기의 핵심을 아주 잘 표현합니다.
성경 31,102구절
구약 / 23,145구절, 신약 7,957구절
성경을 거대한 산맥(山脈, 메 산. 혈 맥)
산맥에는 커다른 산봉우리들이 솟아 있다.
성경은 66개의 산봉우리들이 모여 있다.
예를 들면, 창세기라는 산봉우리에는 50종류의 나무들이 섞여 있다.
각 나무마다 독특한 모양과 크기를 갖고 있는데 그 모양과 크기를 살펴보는 것을 '영적 삼림욕'이라고 하겠습니다.
삼림욕(森林浴)
삼림(森林. 수풀 森. 수풀 林) - 수풀 삼자를 '나무 빽빽할 삼'이라고도 합니다.
영적 삼림욕을 위해 나무들 사이를 걸어다니는 것처럼 성경의 각 책마다 삼림욕하듯 거닒며 각 나무의 모양과 크기와 용도를 살펴보듯 문자적 의미와 시대적 배경과 오늘의 시대에 적용할 방법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신령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말씀의 맥”을 한자로 표현한다면, 의미에 따라 몇 가지가 가능합니다.
언맥(言脈) -
- 言 말씀 언 — 말, 말씀
- 脈 맥 맥 — 혈맥, 흐름, 맥락, 이어지는 줄기
따라서 言脈은 문자 그대로는 “말씀의 흐름”,
설교적 의미로는 “말씀에서 말씀으로 이어지는 생명의 흐름”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지유수맥(地有水脈) 땅에는 수맥이 있고
영유언맥(靈有言脈) 영혼에는 언맥(言脈)이 있다.
이 표현은 이전에 말씀하신 “땅에는 수맥, 영혼에는 말씀맥”이라는 설교 이미지와 아주 잘 연결됩니다.
도맥(道脈)
- 道 길 도 — 도리, 진리, 하나님의 길
- 脈 맥
道脈 = “진리의 맥, 말씀의 큰 흐름”
성경 전체를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하나의 구속사적 흐름으로 설명할 때 좋습니다.
聖脈(성맥)
- 聖 성스러울 성
- 脈 맥
“거룩한 말씀의 맥”이라는 설교적 표현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전통적으로 정착된 성경 용어는 아닙니다.
「말씀의 산맥(山脈)에서 생명의 수맥(水脈)을 찾고, 영혼에는 말씀의 언맥(言脈)을 흐르게 하라」
또는 더 압축해서 山脈에서 水脈을 찾고, 말씀에서 言脈을 찾으라
산맥(山脈) · 수맥(水脈) · 언맥(言脈)
여기서 脈 하나를 중심축으로 삼으면 아주 좋은 설교 구조가 됩니다.
山脈 → 성경 66권의 전체 구조
水脈 → 생명을 살리는 물
言脈 →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
血脈 → 그리스도의 피로 이어지는 구속의 역사
命脈 → 교회와 성도가 붙들어야 할 생명의 줄기
특히 “성경은 66개의 산봉우리로 이루어진 말씀의 산맥이고, 그 산맥 아래에는 생명의 수맥이 흐르며,
그 수맥을 발견하게 하는 것이 말씀의 언맥이다”
나무 목(木)
삼림(森林) : 수풀 삼(森), 수풀 림(林)
성경은 구약 39권 신약 27권 모두 66권입니다.
성경을 나무에 비유한다면 구약은 39그루의 나무와 신약은 27그루의 나무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성경은 나무들이 가득한 삼림(森林)과 같습니다.
수풀 삼(森) 자는 나무 목이 세 개가 합성하여 만든 문자로 "나무 빽빽할 삼(森)" 이라고도 합니다.
수풀 림(林) 자는 나무 목이 두 개가 합성하여 만든 문자입니다.
예를 들면 창세기의 나무는 1장부터 11장 그리고 12장 부터 50장으로 나무를 쪼갤 수 있습니다.
전반부(1-11장) - 창조와 족장 이야기
후반부(12-50장) -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이야기
성경 각 권별 중심주제
- 구약(舊約)
● 창 세 기 /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하나님 계획의 시작
● 출애굽기 /
하나님의 백성들이 노예 상태에서 해방됨
● 레 위 기 /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해 준비를 갖춤
● 민 수 기 /
하나님의 백성들이 광야에서 방황함
● 신 명 기 /
순종을 위해서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
● 여호수아 /
약속의 땅에서의 승리
● 사 사 기 /
약속의 땅에서의 실패
● 룻 기 / 신실한 며느리 이야기
● 사무엘상 /
왕국으로서의 이스라엘이 시작됨
● 사무엘하 /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 - 다윗
● 열왕기상 /
솔로몬 왕 - 성전 건축 - 왕국의 분열
● 열왕기하 /
분열된 왕국과 선지자들
● 역 대 상 /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심
● 역 대 하 / 한
국가로서의 이스라엘의 실패
● 에 스 라 /
포로 생활에서 돌아옴, 새 출발
● 느헤미야 /
예루살렘 성벽 재건과 당시의 고층
● 에 스 더 /
유대인들을 구한 에스더의 용기
● 욥 기 / 경건한 사람이 겪는 고통에 관한 대화
● 시 편 /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솔직한 응답
● 잠 언 / 삶의 지혜
● 전 도 서 /
세상에 대한 철학적인 제시
● 아 가 / 사랑의 시
● 이 사 야 /
희망적인 예언
● 예레미야 /
비극적인 예언
● 예레미야 애가 /
슬픔의 시
● 에 스 겔 /
하나님의 영광에 관한 예언
● 다 니 엘 /
하나님께 대한 확신의 예언
● 호 세 아 /
사랑의 예언
● 아 모 스 /
공의에 관한 예언
● 오 바 댜 /
멸망에 관한 예언
● 요 나 / 회개에 관한 예언
● 미 가 / 왕국 회복에 관한 예언
● 나 훔 / 보복에 관한 예언
● 하 박 국 /
의심과 믿음에 관한 예언
● 스 바 냐 /
심판에 관한 예언
● 학 개 / 헌신에 관한 예언
● 스 가 랴 /
예루살렘 화복에 관한 예언
● 말 라 기 /
주의 날을 기대하는 예언
- 신약(新約)
● 마태복음 /
약속된 메시야에 대한 가르침
● 마가복음 /
권세있는 구세주의 사역
● 누가복음 /
인간을 사랑하시는 구세주의 관심
● 요한복음 /
구세주에 대한 개인적인 믿음
● 사도행전 /
부활하신 구세주에 대한 증거
● 로 마 서 /
하나님의 의가 세워지고 사람들에게 적용됨
● 고린도전서 /
교회의 문제들을 바로 잡음
● 고린도후서 /
교회의 사역
● 갈라디아서 /
복음과 율법이 대조됨
● 에베소서 /
교회와 그리스도와의 관계
● 빌립보서 /
교회에 대한 사랑과 충성
● 골로새서 /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神性)
● 데살로니가전서 /
새로운 회심자들을 격려함
● 데살로니가후서 /
그리스도의 재림
● 디모데전서 /
교회 생활에 관한 교훈
● 디모데후서 /
목회자를 위한 격려
● 디 도 서 /
그리스도인의 자기 절제(self-control)
● 빌레몬서 /
사랑과 용서를 구함
● 히브리서 /
존귀하신 그리스도의 위대하심
● 야고보서 /
살아있는 믿음을 위한 실제적인 교훈
● 베드로전서 /
교회가 당하는 고통이 설명됨
● 베드로후서 /
교회가 당할 위협이 예고됨
● 요한일서 /
거룩한 교제의 실제
● 요한이서 /
진리와 동행하는 삶
● 요한삼서 / 진리
실천의 삶
● 유 다 서 /
교회 내에서의 배교행위가 정죄됨
● 요한계시록 /
모든 악에 대한 하나님의 승리
성경의 마지막 책 요한계시록도 한 그루의 나무로 비유합니다.
요한계시록은 성경이란 삼림 속에 한 그루 나무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요한계시록의 주제는 무엇일까?
1장 19절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요한계시록을 읽기 위한 신앙적인 자세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해석하는 것이 요한계시록만큼 많은 이견을 드러내는 성경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요한계시록에 대해서 많은
문제가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문제를 일으키기 위해 계시하신 것일까요?
결코 그렇지는
않습니다.
요한계시록을 읽고 해석하는 방법론의 문제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을 읽고 해석하기 위해서는 요한계시록의 문장
구조를 이해해야 합니다.
성경을 해석하는 두 가지 방법은 헬라적 사고와 히브리적 사고라고 합니다.
헬라적 사고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이성으로 분석하고 쪼개는 방법을 말합니다.
반면에 히브리적 사고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 그대로 읽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히브리적 사고로 읽어야만 바르게 읽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러므로 이제까지 성경을 읽던 헬라적 방법을 잊어야만 바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천년설이란 이해는 요한계시록을 시간적인 순서에 따라 이해한 해석방법입니다.
전천년설이란 예수님이 오시고 그 후에 천년왕국이 시작된다는 해석입니다.
이것은 요한계시록이 시간적인 순서대로 기록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문제가 됩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을 읽을 때 먼저 전체의 구조를 이해하려고 매주 중요한 단어를 중심으로 읽어보겠습니다.
예를 들면 구원, 복, 어린 양 등과 같은 단어가 요한계시록에서 어떻게 어느 구절에서 사용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대한 두 가지 신앙적 자세
첫째는 덮어놓고 믿으라!
둘째는 펴놓고 믿으라!
덮어놓고 믿으라!
덮어놓고 믿으라는 자세는
요한계시록이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잘 펴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한계시록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위해
주신 책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라면 요한계시록도 잘 알아야 합니다.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유익이 많고, 또
요한계시록을 가지고 교회를 어지럽히는 사탄과 이단에게서도 자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주님 오실 때가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
불신자들 역시 종말이 되었나보다 하고 생각할 정도로 세상 분위기가 어두운 때입니다.
이렇게 캄캄해 오는 때인데도 요한계시록을 보지 않고 앉아 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알아야지 성경을 모르면 어떻게
진리를 분변합니까?
진리를 분변하지 못하면 별수 없이 잘못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첫째, 요한계시록은 총 404절로 이루어졌는데, 그중에 518번이나 다른 성경을 간접적 혹은 암시적으로 인용했다고 합니다.
특히 구약을 인용한 구절은 278구절이라고 합니다.
때로는 405구절이라고 하는데 마지막 인사말을 포함하면 405구절이 됩니다.
따라서 요한계시록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성경의 다른 책들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읽고 깨닫고 담대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명창 박동진선생의 간증에서 찾아봅니다.
기독교 방송국에서 농어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한 특별한 계획을 세우고 명창 박동진 선생에게 예수님의 일생을
창으로 불러줄 것을 부탁하여 승낙을 받고 거의 마쳐갈 무렵 박동진 선생께서 이제까지 녹음한 것은 모두 잘못되었으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방송국 관계자는 지금까지 녹음한 창이 만족하며 더구나 다시 시작하려면 예산이 없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때 박동진 선생께서 그동안은 돈을 받고 창을 불렀지만 이제부터는 돈은 필요 없고 내가
직접 만난 예수님을 창으로 불러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그 이유를 이렇게 소개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일생을 창으로
부르기 위해 방송국에서 기획한 시나리오대로 창으로 불렀는데 이왕이면 내가 직접 성경을 읽고 불러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예수님의
일생에 대한 복음서를 읽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복음서를 읽어가는 중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모습에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나도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사람으로 창을 부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요한계시록을 읽을 때에 어렵고 알 수 없는 말씀으로 계시하신 것이 아니라 읽고 듣고 지키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문제는 그동안 요한계시록에 대한 단편적인 잘못된 생각과 들었던 것들이 요한계시록을 덮어버렸다고 하겠습니다.
간혹 설교자들은 종교개혁자 칼빈은 성경에 관한 주석을 편찬하면서 요한계시록만큼은 주석하지 않았다고 하며 마치 칼빈이 요한계시록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주석을 하지 않은 것으로 가르칩니다.
그러나 칼빈이 요한계시록을 주석하지 않은 이유는 요한계시록이 어렵기 때문이 아니라 당시 요한계시록에 대한 해석이 너무 난무하여 칼빈이 또 다른 해석을 발표하면 신앙의 세계가 더 어지러울 것을 염려하여 주석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자의 의도를 모르고 그 결과만을 갖고 설명을 하려고 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을 한 구절 한 구절 읽어가며 그 의미를 성경 전체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라고 하겠습니다.
어느 교회든지 그 지역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가급적이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때에도 교회를 중심으로 상점들을 찾게 됩니다.
얼마
전 머리를 깎으려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미장원에 갔습니다.
주인 미용사에게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 하고 물었더니 요즘 손님이 뚝
끊어져서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손님이 끊어진 이유가 인터넷 사이트에 누가 미용실의 가격표를 너무 높게 소개해서 손님들이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를 어떻게 알았느냐 하였더니 동생이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그 이유를 찾아냈는데 얼른 경찰에 신고해서
해결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제가 머리를 깎은 후에 미용실 주인에게 명함과 가격을 받아 갖고 교회로 돌아와서 미용실 상호를
입력하고 점검했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이름의 미용실이 연결되어 소개되며 다른 미용실의 가격표가 소개됩니다.
두 가게의 사이트를
프린트로 출력한 후 미용실을 찾아가서 자세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손님이 없는 것은 인터넷 사이트에 소개된 가격표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생이 이야기했기 때문에 의심 없이 그대로 받아드렸던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대한 이해도 이와 비슷합니다.
유명한 목사님이 설명했기 때문에 또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 그렇게 믿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를 갖고
요한계시록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런 생각을 모두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성경 전체의 한 부분으로 읽고
이해해야 합니다.
뉴욕나사렛교회 요한계시록 강좌(2016-4-15)
- 뉴욕나사렛교회는 현재 '파트리스교회'라고 합니다.
이승혁목사가 70세가 지나 마침 코로나 시대가 되어 성도들이 모일 수 없으므로 온라인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Patris 라는 명칭으로
온라인 교회를 설립하였습니다.
'파트리스'는 신약 히브리서 11:13-16에서 '본향'이라고 번역합니다.
신앙생활의 최종 목적지는 "본향(파트리스. Patris. πατρίς. 고국, 고향. Storng number3968)"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나그네와 같은 인생들을 본향으로 인도하는 안내서로 사용해야 합니다.
안내서의 특징은 아주 간단하고 분명하게 소개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경공부와 설교는 누구나 읽고 듣고 깨달음의 은혜를 잡도록 구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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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ion Divina(거룩한
읽기)
새번역
1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입니다. 이 계시는 곧 일어나야 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자기의 천사를 보내셔서, 자기의 종 요한에게 이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언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습니다.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과 듣는 사람들과 그 안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그 때가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4 나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를 씁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또 앞으로 오실 분과,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5 또 신실한 증인이시요 죽은 사람들의 첫 열매이시요 땅 위의 왕들의 지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며, 자기의 피로 우리의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여 주셨고,
6 우리로 하여금 나라가 되게 하시어 자기 아버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에게 영광과 권세가 영원무궁 하도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7 "보아라,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신다. 5)눈이 있는 사람은 다 그를 볼 것이요, 그를 찌른 사람들도 볼 것이다. 땅 위의 모든 족속이 그분 때문에 가슴을 칠 것이다." 꼭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멘.
8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전능하신 주 하나님께서 "나는 알파요 오메가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일종의 서언이다.
간단한 소개 글에서 요한은 우선적으로 묵시(아포칼립시스)의 진정한 전달 경로와 자신의 증인됨을 밝힌다.
아울러 독자들에게 자신이 전하는 묵시를 읽어야 할 필요를 축복하는 마음으로 제시한다.
묵시는 하나님 나라의 실현인 동시에 성부와 성자의 이름으로 전하는 계시임을 밝힌다.
단락 구분
1~3절 서론
A. 표제(1a절)
B. 계시의 경로와 증언(1b~2절)
3~6절 인사말-기원과 축원
A. 지복선언(3절)
B. 기원(4~5a절)
C. 축원(5b~6절)
7~8절 선언과 계시
A. 선언(7절)
B. 야웨 하나님의 자기계시(8절)
배경이해
70~90년대 초기 교회는 플라비안 왕조(베스파티아누스, 티투스, 도미티아누스)가 재건한 무소불위의 로마제국의 지배 속에서 정체성을 상실할
위기에 처했다.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엄두도 못 냈다.
묵시적 상황에 직면하여 요한을 비롯한 초기 기독교 예언자 집단은 신앙적 위기에 예언적으로
대응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근거하여 구약 예언들을 주해하고, 창의적인 이미지를 사용하여 예언의 메시지를 편지 형식으로 전달한다.
계시록에서 편지 형식은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뿐 아니라 거룩한 네트워크 속에 있던 교회들에게 요한의 묵시가 공유, 공감, 공명이 되도록 의사 전달하는
유용한 기능을 한다.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요한은 그리스도께서 자기의 천사를 보내셔서 알려 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언을 다 증언하였음(1~2v)
2.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시를 쓰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심을 증언함(3~6v)
3.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과 통치에 대해서 증언함(7~8v)
* 본문의 정리 : 사도 요한은 교회에 편지를 써서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계시와 예언을 전합니다. 그것은 곧 일어날 일들을 알리는 계시이고, 읽고 듣고 지키는 자에게 복을 주는 예언입니다.
* 본문의 명제 : 너희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셔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 나라로 삼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통치를 찬양해야 한다.- 당신의 천사를 보내셔서 요한에게 당신의 계시를 알려 주신 예수님(1v)
-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또 앞으로 오실 분과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또 신실한 증인이시요 죽은 사람들의 첫 열매이시요, 땅 위의 왕들의 지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4~5v)
- 우리를 사랑하시며, 자기의 피로 우리의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여 주셨고, 우리로 하여금 나라가 되게 하시어 자기 아버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삼아 주신 예수 그리스도(5~6v)
- 구름을 타고 오실 때 눈이 있는 사람은 다 그분을 볼 것이며, 땅 위의 모든 족속이 그분 때문에 가슴을 치게 하실 예수 그리스도(7v)
-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신 전능하시고, 알파와 오메가이신 주 하나님(8v)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인간>
-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언,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는 요한(2v)
-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사람은 복을 누리게 될 것임(3v)
-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를 쓰는 요한(4v)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하인된 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삶 가운데 행하신 일들과 내가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다 증언해야 하는 나
- 우리에게 주신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나
-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의 피로 우리의 죄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고, 우리의 통치자가 되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기뻐해야 하는 나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메시지명제 :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특별한 계시를 주셨습니다.
대지와 소지:
1. 먼저, 고난당하는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함입니다.
a. 고난 받는 종들과 교회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계시이고 예언인 특별한 편지를 보내심
b.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이 세상 속에서 성도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특별한 계시를 주셨음
2. 둘째로, 진정한 역사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a.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전능하신 분이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특별한 계시를 보내심
b. 우상으로 가득한 오늘날의 사회에서 진정한 역사의 주인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여 주시기 위해 특별한 계시를 주셨음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와 구원 계획을 알려 주시기 위함입니다.
a. 일곱 영은 완전하고 충만한 능력을 통해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와 구원 계획을 실행하고 계심을 깨닫게 하기 위해 특별한 계시를 보내심
b.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된 증인으로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와 구원 계획을 깨닫게 하여 주시기 위해 특별한 계시를 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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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을 읽는 방법
요한계시록은 공포를 일으키기 위해 주신 책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보여 주어 교회가 끝까지 믿음을 지키도록 주신 책입니다.
따라서 숫자와 상징 하나하나의 암호를 풀려고 하기보다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의 목적을 읽으십시오
요한계시록 1:1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헬라어 Ἀποκάλυψις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Apokalypsis Iēsou Christou)
ἀποκάλυψις는 ‘감추어진 것을 벗겨 드러냄, 계시’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미래를 맞히는 책”이라기보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더욱 분명하게 보여 주는 책”입니다.
계시록 전체를 큰 흐름으로 읽으십시오
| 장 | 큰 내용 | 핵심 |
|---|---|---|
| 1장 | 부활하신 그리스도 | 예수 그리스도 |
| 2–3장 | 일곱 교회 | 교회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 4–5장 | 하늘 보좌 | 하나님의 주권과 어린양 |
| 6–11장 | 인·나팔 | 심판과 회개 |
| 12–14장 | 용·짐승·어린양 | 선과 악의 영적 전쟁 |
| 15–16장 | 대접 | 하나님의 심판 |
| 17–18장 | 큰 음녀·바벨론 | 세상 권세의 몰락 |
| 19장 | 백마 탄 그리스도 | 그리스도의 승리 |
| 20장 | 최종 심판 | 악의 최종적 패배 |
| 21–22장 | 새 하늘과 새 땅 | 새 예루살렘과 영원한 생명 |
한 문장으로 줄이면 그리스도 → 교회 → 심판 → 영적 전쟁 → 그리스도의 승리 → 새 창조 입니다.
“본문 → 상징 → 구약 → 신약 → 적용” 순서로 읽으십시오
요한계시록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1. 본문을 먼저 읽습니다
“무엇이라고 기록되어 있는가?”
2. 상징을 찾습니다
“왜 어린양인가? 왜 일곱 촛대인가? 왜 별인가?”
3. 구약을 찾아봅니다
요한계시록에는 구약의 표현과 이미지가 매우 많이 등장합니다.
특히
- 다니엘
- 에스겔
- 이사야
- 스가랴
- 출애굽기
- 시편 등을 함께 읽으면 계시록의 상징이 훨씬 선명해집니다.
4. 신약과 연결합니다
예를 들어 요한계시록 1장의 **“인자 같은 이”**는 다니엘 7장의 인자와 연결되고, 복음서에서 예수께서 자신을 인자라고 부르신 것과도 연결됩니다.
5. 마지막에 오늘의 삶에 적용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것이 중요합니다.
해석에서 끝나면 성경공부이고, 적용까지 가면 신앙생활이 됩니다.
숫자를 먼저 해석하지 마십시오
요한계시록에는 7, 12, 24, 4, 10, 1000, 666 등의 숫자가 나옵니다.
그러나 숫자를 볼 때마다 곧바로 현대의 특정 인물이나 국가에 대입하면 위험합니다.
예를 들어 7은 계시록에서 반복적으로 완전성·충만성을 나타내는 상징적 기능을 합니다.
- 일곱 교회
- 일곱 촛대
- 일곱 별
- 일곱 영
- 일곱 인
- 일곱 나팔
- 일곱 대접
따라서 먼저 “이 숫자가 계시록 안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상징은 성경 안에서 해석하십시오
아주 중요한 원칙입니다.
예를 들어 촛대가 나오면 세상에서 촛대의 의미를 찾기보다 계시록 자체를 봅니다.
요한계시록 1:20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따라서 촛대 = 교회 라는 해석의 열쇠를 성경이 직접 제공합니다.
마찬가지로 별 = 일곱 교회의 사자
촛대 = 교회
어린양 = 그리스도와 같이 성경 자체가 설명하는 부분을 우선적으로 붙잡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계속 질문하십시오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에 대한 책입니다.
1장에서 예수님은 인자 같은 이로 나타나시고, 일곱 별을 오른손에 붙잡으시며 불꽃 같은 눈 빛난 주석 같은 발 많은 물소리 같은 음성을 가지신 분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5장에서는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으로 나타납니다.
19장에서는 백마를 탄 왕으로 나타납니다.
22장에서는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계시록을 읽으면서 계속 질문하십시오.
“이 본문은 예수님에 대하여 무엇을 보여 주는가?”
일곱 교회를 “남의 교회”로 읽지 마십시오
2–3장은 특히 중요합니다.
에베소: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교회
서머나:
환난 가운데 충성하는 교회
버가모:
세속과 타협하는 교회
두아디라:
사랑과 믿음은 있지만 잘못된 것을 용납하는 교회
사데:
살았다 하는 이름은 있으나 죽은 교회
빌라델비아:
작은 능력으로도 말씀을 지키는 교회
라오디게아: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교회
이것을 단순히 역사적 일곱 교회로만 읽지 말고,
“우리 교회에는 어느 모습이 있는가?”
라고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더 깊이 들어가면
“내 신앙에는 에베소가 있는가? 두아디라가 있는가? 라오디게아가 있는가?”
라고 물어야 합니다.
“칭찬 → 책망 → 권면 → 약속”의 구조를 보십시오
특히 일곱 교회를 읽을 때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두아디라교회는
칭찬
사랑, 믿음, 섬김, 인내
↓
책망
이세벨을 용납함
↓
권면
회개하고 굳게 잡으라
↓
약속
끝까지 이기는 자에게 권세를 주심
이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설교할 때도
칭찬만 하지 말고, 책망만 하지 말고, 회개와 소망까지 가야 합니다.
“하늘의 관점”으로 읽으십시오
계시록 4장을 지나면서 시선이 땅에서 하늘로 올라갑니다.
땅에서는
- 전쟁
- 환난
- 짐승
- 바벨론
- 박해
가 보입니다.
그러나 하늘에서는
보좌가 있습니다.
이것이 계시록의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땅에서는 세상이 흔들리는 것처럼 보여도 하늘의 보좌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을 읽을 때
**“세상이 어떻게 끝나는가?”**만 묻지 말고,
“누가 역사의 주인이신가?” 를 보아야 합니다.
마지막은 666이 아니라 21–22장입니다
계시록을 읽을 때 많은 사람들이 666, 짐승, 전쟁, 심판에 집중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마지막 장면은 그것이 아닙니다.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하나님의 장막
생명수의 강
생명나무
하나님의 얼굴을 봄
그리고 마지막 말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그리고 교회의 응답: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Μαράνα θά
따라서 계시록의 마지막 단어는 공포가 아니라 소망입니다.
창세기와 요한계시록을 함께 읽으면 더욱 선명합니다
아주 중요한 수미상관(首尾相關) 구조입니다.
| 창세기 1–3장 | 요한계시록 21–22장 |
|---|---|
| 천지 창조 | 새 하늘과 새 땅 |
| 에덴동산 | 새 예루살렘 |
| 생명나무 | 생명나무 |
| 강 | 생명수의 강 |
| 뱀 | 옛 뱀의 최종 심판 |
| 죽음 | 다시 사망이 없음 |
|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단절 | 하나님이 사람들과 함께 거하심 |
| 저주 | 다시 저주가 없음 |
| 하나님의 임재 | 하나님의 얼굴을 봄 |
그래서 성경 전체를 한 문장으로 읽으면:
창조 → 타락 → 구속 → 심판 → 새 창조
가 됩니다.
“요한계시록 읽기 7단계”
① 예수 그리스도를 찾으라
“예수님은 여기서 어떤 분인가?”
② 교회를 보라
“교회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③ 상징을 성경으로 해석하라
“이 상징의 성경적 근거는 어디인가?”
④ 구약과 연결하라
“다니엘·에스겔·스가랴에서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⑤ 반복되는 말을 찾으라
“이기는 자, 충성, 증언, 어린양, 보좌” 등의 반복을 살펴보십시오.
⑥ 현재의 신앙을 점검하라
“나는 지금 어느 교회의 모습인가?”
⑦ 마지막 소망을 바라보라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요한계시록은 “666을 계산하는 책”이 아니라,
“어린양이 결국 승리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끝까지 충성하도록 교회를 깨우는 책”입니다.
그리고 계시록을 읽는 가장 좋은 질문은 이것입니다.
“지금 나는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세상을 보지 말고 → 보좌를 보라.
짐승을 보지 말고 → 어린양을 보라.
환난만 보지 말고 → 승리를 보라.
세상의 끝만 보지 말고 →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라.
그리고 마지막에는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고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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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약점·취약함”**을 표현할 때는 단순히 “약하다”보다 인간의 연약함, 시험에 노출되는 지점, 죄에 쉽게 넘어지는 상태를 구분해서 표현하면 좋습니다.
1. 가장 대표적인 성경적 표현
① ἀσθένεια (astheneia, 아스테네이아) — 연약함, 약함
- ἀ- = 없음
- σθένος = 힘, 능력
- 문자적으로 “힘이 없음”
- 육체적 약함뿐 아니라 인간의 영적·도덕적 연약함에도 사용됩니다.
- 롬 8:26 —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 고후 12:9 —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 **약점 = 연약함(ἀσθένεια)**이라고 표현하기 가장 좋습니다.
2. “취약한 지점”이라는 의미
② πειρασμός (peirasmos, 페이라스모스) — 시험, 유혹
- 사람이 시험받기 쉬운 상황이나 유혹을 가리킵니다.
-
마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여기서 중요한 말씀: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즉, 인간의 **취약성(vulnerability)**이 시험과 연결됩니다.
3. “넘어지기 쉬운 약점”
③ σκανδαλίζω / σκάνδαλον — 걸려 넘어지게 하다 / 걸림돌
**σκάνδαλον (skandalon)**은 원래 덫의 걸쇠, 함정의 장애물이라는 의미에서 발전하여,
- 걸림돌
- 넘어지게 하는 것
- 신앙을 무너뜨리는 요인
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따라서 **“영적 약점”**을 설교적으로 표현하면:
영혼의 스캔들론 — 넘어지기 쉬운 지점
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4. 구약의 표현
히브리어에서는 רָפָה (raphah, 라파) 계열이 약하다, 쇠약하다, 힘이 빠지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또한 인간의 **“약한 부분”**을 설명할 때는 단순한 신체적 약점보다 לֵב (lēv, 레브) — 마음의 상태가 중요합니다.
성경에서는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나거나 굳어지는 것이 인간의 근본적인 취약성으로 나타납니다.
설교용으로 정리하면
| 현대어 | 성경적 표현 | 의미 |
|---|---|---|
| 약점 | ἀσθένεια | 연약함, 힘 없음 |
| 취약함 | ἀσθένεια | 힘이 부족한 상태 |
| 유혹에 취약함 | πειρασμός | 시험·유혹에 노출됨 |
| 넘어지는 약점 | σκάνδαλον | 걸림돌, 넘어지게 하는 것 |
| 마음의 취약성 | καρδία / לֵב | 마음의 상태 |
| 인간의 근본적 연약함 | σάρξ | 육신적 한계와 연약성 |
한 문장으로
“성경에서 약점은 단순한 결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 할 인간의 연약함(ἀσθένεια)이며, 그 연약함이 시험(πειρασμός)에 노출될 때 넘어짐(σκάνδαλον)이 발생한다.”
그리고 설교적으로 아주 강하게 표현하면:
“약점은 은혜가 들어오는 틈이고, 취약성은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는 자리다.”
특히 고린도후서 12:9의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를 중심으로 하면 **“약점 → 은혜 → 능력”**이라는 설교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잘하는 것은 더욱 격려하고, 잘못하는 것은 책망하여 바로 세운다”는 의미입니다.
賞善懲惡(상선징악)
- 賞(상) = 상을 주다, 칭찬하다
- 善(선) = 선한 것
- 懲(징) = 징계하다, 경계하다
-
惡(악) = 악한 것
→ “선한 것은 상주고 악한 것은 징계한다.”
다만 이것은 선과 악에 대한 원칙이 강하여, “잘하는 사람은 더 잘하도록 격려하고 잘못한 사람은 바로잡는다”는 목회적 의미에는 조금 더 부드러운 표현이 좋습니다.
勸善懲惡(권선징악)
→ 선을 권하고 악을 징계함.
“잘하는 것은 권면하여 더욱 잘하게 하고, 잘못된 것은 책망하여 돌이키게 한다.”
激勵規正(격려규정)
→ 잘하는 것은 **激勵(격려)**하고, 잘못된 것은 **規正(규정)**한다는 의미로 조합한 표현입니다.
※ 전통적으로 널리 쓰이는 고정 사자성어라기보다는 설교용 사자성어식 표현입니다.
성경적인 의미를 가장 잘 살리면
勸善責惡(권선책악)
善은 권하고, 惡은 책망한다.
그리고 여기에 “세운다”는 의미까지 넣으면
勸善責過(권선책과)
善은 권장하고, 過는 책망한다.
이것도 전통 사자성어라기보다는 설교에서 의미를 압축해 만든 표현입니다.
성경적으로는 이 문장이 가장 정확합니다.
“잘하는 것은 더욱 격려하고, 잘못하는 것은 사랑으로 책망하여 바로 세운다.”
특히 요한계시록 2–3장의 일곱 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방식과 연결하면 매우 좋습니다.
칭찬 → 책망 → 권면 → 회복 → 약속
즉, “칭찬할 것은 칭찬하고, 책망할 것은 책망하며, 고칠 것은 고쳐서, 다시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