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그리스도
적그리스도 Anti-Christ | |
언어 |
명칭 |
그리스어 |
Αντίχριστος |
라틴어 |
Antichristus |
가톨릭 번역 |
가(假)그리스도 그리스도의 그리스도의 적 |
그리스도의 적대자 |
|
적그리스도 |
|
Antichrist |
적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적(Ἀντίχριστος 안티크리스토스, אנטיכריסט, Antichrist, anti-Christ)
가그리스도(假그리스도)는 일반적으로 기독교에서 그리스도(메시아)를 사칭하는 악의 화신으로 간주된다.
적그리스도라고도 한다.
그리스도의 적이라는 용어는 신약성경을 통틀어 요한일서와 요한이서에서 총 5회 발견되는데, 복수형으로는 1회, 단수형으로는 4회이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메시아)라고 믿는 예수가 재림 때에 가장 강력한 거짓 메시아인 그리스도의 적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전해진다.
버나드 매긴에 의하면, 그리스도가 구세주이자 인류를 위한 이상적인 모델인 것처럼 그의 적수는 강력한 악의 인물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슬람교 종말론에서도 아랍어로 이싸로 알려진 예수의 재림 전, 인류를 기만하기 위한 거짓 메시아(المسيح الدجال)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한다.
일부 비율법주의 중세 유대교 종말론에서도 비슷하게(풍자적으로) 메시아에 맞서는 종말의 때에 왕으로 등극하여 이스라엘을 몹시 괴롭힌 후에 정복당하게 될 동정녀의 아들 아르밀루스가 언급된다.
전통적인 유대교 사상에는 그리스도의 적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지만, 중세 디아스포라 시절에는 메시아 시대에 악에 대한 최후의 승리의 상징으로서 필연적으로 파멸될 존재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적그리스도
하나님께서는 인류가 지구 역사의 마지막 때, 마지막 세대, 마지막 기간에 살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적그리스도는 누구이며 또는 무엇인가? 요일 2:18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 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줄 아노라"
적그리스도란 낱말의 헬라어 원어에는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하나는 예수님을 대적하는, 다시 말하면 어떤 사람이나 세력이 예수님의 행하시는 일을 대적한다는 의미이고 또 다른 하나는 예수님을 대신하는, 다시 말하면 어떤 사람이나 세력이 예수님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 또는 예수님을 모방하는 것을 뜻한다. 하나님은 특별한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언급함과 더불어 이미 초대 교회 시대에 많은 적그리스도가 존재하였음을 말씀하고 계신다. 요일 2:19, 26 "저희[적그리스도]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너희를 미혹케 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적그리스도란 참된 신자들에게서 떨어져 나가 마치 그리스도인인 체 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예수님이 메시야 이심을 거절하는 미혹하는 사람들이었다. 요일 2: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요이 1:7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적그리스도는 무신론자들이 아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대적하여 싸우는 이교도들이 아니다. 그들은 복음을 외치되 거짓 복음을 가르치는 자들이다. 그것은 '다른 복음'이다. 고후 11:4, 13-15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예수님은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하는 일에 대하여 교회에 경고한다. 마 7:15, 21-23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더욱이 예수님은 세상의 마지막 때인 재림이 임박한 시기 동안 있게될 그리스도의 재림까지도 연출하려는 적그리스도의 집요한 미혹에 대해 경고하신다. 마 24:4-5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기를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마 24:24-25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장차 올 적그리스도'라 묘사된 적그리스도의 이적이 베풀어질 것이다.
데살로니가후서 2:3-4
"누가
아무렇게나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 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이 적그리스도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겠으며 우리는 그를 어떻게 인식할 수 있는가?
데살로니가후서 2:8-10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자녀 여러분, 지금이 마지막 때입니다. 그리스도의 적이 온다고 여러분이 들은 그대로, 지금 많은 그리스도의 적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이 마지막 때임을 압니다.”(요한 1서 2,18).
“누가 거짓말쟁이입니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사람이 아닙니까? 아버지와 아드님을 부인하는 자가 곧 그리스도의 적입니다.”(요한 1서 2,22).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지 않는 영은 모두 하느님께 속하지 않는 영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적의 영입니다. 그 영이 오리라고 여러분이 전에 들었는데, 이제 이미 세상에 와 있습니다.”(요한 1서 4,3).
“속이는 자들이 세상으로 많이 나왔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고 고백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런 자는 속이는 자며 그리스도의 적입니다.”(요한 2서 1,7).
종래 기독교에서는 적그리스도를 어떤 특정한 인물을 지칭하는 용어로 이해하였다. 예컨대 종교개혁 시대에 교황과 루터가 서로를 적그리스도라고 비방하면서 교회에 가르침과 반대되는 짓을 일삼는 사람을 특정하는 용어로 쓰였다.말하자면 그리스도에 대적하는 악한 무리의 총체라고 해석할 수 있는 것이었다.
속사도 교부의 한사람인 폴리가르포는 필리비 교우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거짓된 교리로 교회 공동체에서 설교하는 무리가 적그리스도입니다.'라고 하였는데, 폴리가르포는 어떤 특정한 사람을 염두에 두고 적그리스도라고 한 것이 아니라 어떤 집단을 가리켜 적그리스도라고 하였다.
기독교가 종교개혁으로 분열되었을 때 로마 가톨릭 교회와 개혁교회 진영에서는 서로를 '적그리스도' 아니면 '가그리스도'로 정죄하는 일을 저질렀다.
그러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가톨릭 교회와 개혁교회에서 서로를 근거없이 비방하는 것을 삼가면서, 서로의 수장을 적그리스도라고 비방하는 것을 삼가게 되었다.
- 알 마시 앗 닷잘(en:Al-Masih ad-Dajjal) -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언행을 담은 전승록인 하디스에서 심판의 날 직전에 등장하는 외눈박이 거짓 메시아
- 아마겟돈
- 마흐디
- 신세계질서(뉴 월드 오더, NWO)
- ↑ “KJV Search Results for Antichrists”. The Blue Letter Bible. 2014년 2월 13일에 확인함.
- ↑ “KJV Search Results for Antichrist”. The Blue Letter Bible. 2014년 2월 13일에 확인함.
- ↑ Jewish Encyclopedia: Armilus:
- ↑ William Horbury, Messianism Among Jews and Christians: Biblical and Historical Studies 2003 Page 333 "Against this background it can be seen that the technical Greek term antichristos, although it is known only from Christian … Antichristos first occurs in the Johannine epistles, and it is not used by other Greek Jewish or early Christian writings ..."
- ↑ The Gospel of Peace: A Scriptural Message for Today's World - Page 70 Ulrich Mauser - 1992 "From Josephus's writings we collect, first of all, without much critical comment, some statements showing the close affinity of the … nowhere in his extensive accounts of the Jewish–Roman war uses the word "pseudo-Christ" (pseudochristos)."
요한일서 2:18-29
‘적그리스도’는 요한의 서신에만 등장하는 독특한 단어입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을 대적하여 세상을 미혹할 이 적그리스도를 사도 바울은 ‘불법한 자’(살후 2:8), 멸망의 아들(살후 2:3)로 설명하고 있고, 요한계시록 13장에서는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계 13:1)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말씀인 다니엘 9장 26, 27절에서는 적그리스도를 마지막 때에 성전에다 자신의 우상을 세우고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올 ‘한 왕’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적그리스도라는 단어가 헬라어에는 αντιχριστος라고 영어에서는 이를 직역해서 적그리스도를 antichrist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αντιχριστος에서 χριστος가 그리스도(christ)라는 뜻이고, 앞에 붙은 αντι라는 단어는 ‘대적한다(against, opposite)’는 뜻과 함께 ‘대신한다(instead)’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즉, 적그리스도는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인 동시에, 가짜 그리스도로서 그리스도를 대신하려는 자라는 것을 αντιχριστος라는 단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는 겁니다.
손자병법에 보면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백번 이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서는 적그리스도라는 단어가 마지막 때에 등장하여 세상을 미혹할 적그리스도(the antichrist)와 함께 교회 역사 속에서 등장한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세력들(antichrists)을 통칭하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대적들에 대해서 알아야 우리가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스도인은 적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의 세력에 대해서 알아야 비로소 영적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겁니다. 저도 7년 째 블로그를 통해 이런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을 알리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보면 “목사가 왜 일루미나티에 관한 블로그를 운영하느냐?” 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에게 저는 “적그리스도를 옹립하려는 일루미나티에 대해서 그리스도인들이 모르면 영적 싸움에서 이길 수 없기에 목사가 앞장서서 이를 알리는 것”이라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여하튼 오늘 본문에는 이런 적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나오고 있는데, 오늘은 이 말씀들을 살펴보면서, 영적 싸움에 임하는 우리의 각오를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1. 적그리스도의 등장은 마지막 때의 징조입니다(18).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적그리스도의 등장은 곧 마지막 때가 이르렀다는 확실한 징표라는 말씀입니다. 18절 앞부분에 나오는 적그리스도는 the antichrist라고 해서 단수형으로 되어 있는데, 뒷부분에서 언급하는 ‘많은 적그리스도(many antichrists)’는 헬라어 원문에는 ‘안티크리스토이 폴로이’라고 해서 복수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예언하고 있는 7년 대 환난 때에 등장할 적그리스도(the antichrist) 뿐 아니라, 교회 역사 속에서 등장했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세력들 모두를 적그리스도(antichrists)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사도 요한이 이 서신을 쓸 당시 대표적인 적그리스도의 세력은 바로 영지주의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이어지는 설명에서 나오는 것처럼 예수가 그리스도인 것을 부인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들(요이 1:7)이었습니다.
이런 영지주의자들의 신앙을 이어 받은 것이 바로 지금의 프리메이슨, 예수회, 일루미나티, 유태자본가들로 일컬어지는 세계정부주의자들인데, 이들은 수 백 년 동안 은밀히 역사의 흑막에서 활동하며 이 땅에 적그리스도(호루스)가 통치할 자신들의 나라(NWO)를 세우기 위해 준비를 해오고 있습니다. 오랜 동안 역사의 흑막에서 활동하던 이들이 최근 공개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은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징조이기도 한 것입니다. ‘많은 적그리스도(many antichrists)’가 아니라 요한계시록에서 예언하고 있는 ‘그 적그리스도(the antichrist)’가 출현할 때가 가까웠다는 뜻입니다.
2. 우리에게서 나갔으니(19)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이는 초대 교회 안에서 은밀히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성도들을 미혹하다가 결국 교회 밖으로 나가 자신들의 세력을 형성한 적그리스도 바로 영지주의자들을 지적한 말씀입니다. 영지주의자들 뿐 아니라 역사 속에서 등장했던 많은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이 기독교 혹은 유대교에서 파생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독교와 바벨론 종교를 결합한 로마 카톨릭, 그리고 유대교와 기독교를 짬뽕하여 만들어진 이슬람이 대표적인 적그리스도의 세력이라 할 수 있는데, 현대판 영지주의자라 할 수 있는 일루미나티들과 바벨론 종교와 합쳐진 로마 카톨릭 그리고 이슬람 모두 참된 믿음의 성도들을 말살시키려는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처럼 교회 안에서 활동하다가 나간 적그리스도의 세력들 뿐 아니라, 지금도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탈을 쓰고 은밀히 활동하면서 실제로는 적그리스도를 이롭게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목사, 신학자, 혹은 기독교 언론이란 이름을 가지고 오히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종교통합과 동성애 합법화에 앞장서는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이 있습니다. 한국교회를 극우적인 이데올로기로 물들여 세상이 교회를 공격할 빌미를 주고 있는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이 있습니다. 이런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을 분별하여 물리치지 않으면 교회가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3. 거짓말 하는 자들이라 하십니다(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그리스도인의 무기가 진리 되신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적그리스도의 무기는 거짓말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사탄은 뱀의 형상으로 나타나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창 3:5)는 거짓말로 미혹하여 선악과를 먹게 한 것처럼, 지금도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은 그럴 듯한 거짓말로 사람들을 미혹하여 진리를 떠나 죄의 길로 가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일루미나티들은 하나님이 가증하게 여기시는 동성애를 인권이라 속이고 있고, 로마 카톨릭은 종교 통합을 인류의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선택인 것처럼 속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 안에 칩을 이식한 채 컴퓨터의 통제를 받는 노예와 같은 삶을 살게 될 적그리스도의 나라(NWO)도 마치 유토피아와 같은 세상인 것처럼 속이고 있습니다. 또 극우적인 정치 이데올로기를 하나님의 말씀인 것처럼 속여 순진한 성도들을 태극기 정치 집회에 동원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거짓말하는 자들입니다.
그 옛날 아담과 하와가 그랬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사탄의 미혹에 넘어가는 것은 그런 거짓말이 너무나 그럴듯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럴듯하게 보이지만 그 거짓말에 미혹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면 아담과 하와와 같이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마귀의 미혹을 말씀으로 물리치신 것처럼 이 거짓을 분별하여 물리치기 위해선 우리가 먼저 말씀으로 무장되어야 합니다. 진리를 알 때 비로소 적그리스도의 거짓을 분별하고 물리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예수를 부인하는 자들이라 하십니다(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적그리스도 세력들의 또 다른 특징은 저들이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부인하고, 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것이라 하십니다. ‘부인하다’는 단어가 헬라어로는 ‘아르누메노스’라고 되어 있는데 ‘부인하다, 거절하다, 배반하다, 버리다’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영어 성경에는 deny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단어의 의미로 볼 때 예수님을 3년 동안이나 따라다니다가 배반하여 버리고 간 가룟 유다는 적그리스도를 예표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등장할 적그리스도도 가룟 유다처럼 처음에는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인 것처럼 가면을 쓰고 활동을 하다가 때가 되면 본격적으로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하튼 예수를 부인하는 자가 적그리스도라 할 수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먼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적그리스도라 하십니다. ‘그리스도’란 히브리어로 ‘메시아’를 의미하는 단어로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구약에는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를 세울 때 특별히 기름을 부어 세웠기에 메시아 즉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고백은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다스리는 왕이 되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대제사장이 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보여주신 선지자가 되신다는 고백인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우리의 왕이요 제사장이요 선지자가 되신다는 것을 부인하는 자들이 바로 적그리스도의 세력인 것입니다.
두 번째는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라 하십니다. 앞서도 살펴본 것처럼 ‘부인하다’ ‘아르누메노스(deny)’는 거절하고 버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를 부정하고, 그 분의 통치를 거절하는 자가 적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시편 14편 1절에서도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하셨습니다.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세상 죄를 대속하신 그 아들의 존재를 부정하고 그 분의 통치를 거절하는 자가 어리석은 자요 적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적그리스도가 아버지와 그 아들을 부인하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임을 부인하는 것은 예수님이 아니라 자신이 세상의 통치자 즉, 그리스도로 군림하고 싶은 욕심 때문인 것입니다. 이 헛된 욕심 때문에 그 옛날 루시퍼가 하나님을 대적하다 심판을 받은 것처럼(사 14:12) 적그리스도도 아버지와 그 아들을 부인하고 대적하다가 심판을 받고 불 못에 던져질 것입니다(계 19:20).
5.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21, 27).
그렇다면 이제는 거짓을 무기로 삼아 세상을 미혹하여 왕 노릇하려는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어떻게 분별하여 물리칠 것인가? 이에 대해 사도 요한은 두 가지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21절에서 사도 요한은 “진리를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함을 인함이 아니라 너희가 앎을 인함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음을 인함이니라.”하십니다.
위폐 감별사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드리는 것이 바로 진폐를 보고 연구하는 것이라 합니다. 진폐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고 있으면 어떤 위폐를 가져와도 이를 쉽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그리스도의 거짓을 물리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진리 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알 때, 사탄의 거짓을 쉽게 분별하고 물리칠 수 있는 겁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한다.”(호 4:6)는 말씀처럼 말씀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이단에 빠지고 이데올로기에 흔들리는 겁니다.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호 6:3)하십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리스도를 알고, 진리 되신 말씀을 알아야 비로소 적그리스도의 거짓을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적그리스도를 물리치는 두 번째 방법으로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27)하십니다. 여기서 ‘거하다(abide)’에 해당되는 헬라어 ‘메이네이’는 직설법 현재형으로 되어 있는데, 헬라어 문법으로 직설법 현재형은 영어로는 현재형 뿐 아니라 현재 진행형을 함께 포함하고 있는 동사입니다. 그러기에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는 말씀은 “주님이 가르치신 말씀 안에 늘 거하라”는 뜻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늘 말씀 안에 거하고 주님이 가르치신 말씀이 언제나 절대적인 기준(canon)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기준으로 삼다가 내 마음에 맞지 않는다고 헛된 세상 철학이나 이데올로기를 판단의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이처럼 항상 말씀 안에 거할 때 비로소 갖가지 거짓말로 미혹하는 적그리스도의 미혹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
많은 자들이 거짓을 무기로 삼아 할 수만 있다면 믿는 자들도 미혹하려고 하는 지금이 바로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임박한 마지막 때입니다. 끝까지 말씀 안에 거하며 진리 되신 말씀으로 적그리스도의 미혹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에서 언급된 "적그리스도"는 어떤 인물인가? 특징과 해석
적그리스도란 누구인가? 성경적 해석과 예언 속 모습
성경에서는 마지막 때가 가까워지면 적그리스도(Antichrist)가 등장한다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적그리스도의 캐릭터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또한, 오늘날 살아 있는 어떤 특정 인물이 적그리스도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성경적 해석을 기반으로 적그리스도의 특징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해석을 살펴보겠습니다.
Dispensational Charts by Clarence Larkin
1️⃣ 적그리스도(Antichrist)의 성경적 의미
"적그리스도"라는 용어는 성경에서 직접 언급됩니다.
특히 **요한일서(1 John)와 요한계시록(Revelation)**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등장합니다.
📌 성경 속 적그리스도 관련 구절
- 요한일서 2:18 - " 어린 자녀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니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 함을 너희가 들은 것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있나니 이로써 지금이 마지막 때인 줄 우리가 아느니라." Little children, it is the last time: and as ye have heard that antichrist shall come, even now are there many antichrists; whereby we know that it is the last time.
- 요한계시록 13:1-8 - " 내가 바다의 모래 위에 서서 보니 바다에서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한 짐승이 일어나더라.… 용이 자기의 권능과 자기의 자리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 1내가 바다의 모래 위에 서서 보니 바다에서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한 짐승이 일어나더라. 그의 뿔들 위에는 열 개의 관이 있고 그의 머리들 위에는 신성모독하는 이름이 있더라.
- And I stood upon the sand of the sea, and saw a beast rise up out of the sea, having seven heads and ten horns, and upon his horns ten crowns, and upon his heads the name of blasphemy.
- 2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의 발은 곰의 발 같으며 그의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권능과 자기의 자리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 And the beast which I saw was like unto a leopard, and his feet were as [the feet] of a bear, and his mouth as the mouth of a lion: and the dragon gave him his power, and his seat, and great authority.
- 3또 내가 보니 그의 머리들 중의 하나가 상처를 입어 죽게 된 것 같았는데 그의 치명적인 상처가 나으매 온 세상이 놀라며 그 짐승을 따르더라.
- And I saw one of his heads as it were wounded to death; and his deadly wound was healed: and all the world wondered after the beast.
- 4그들이 그 짐승에게 권능을 준 용에게 경배하고 또 그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그와 전쟁을 하겠느냐? 하더라.
- And they worshipped the dragon which gave power unto the beast: and they worshipped the beast, saying, Who [is] like unto the beast? who is able to make war with him?
- 5또 용이 그에게 큰 것들을 말하며 신성모독하는 입을 주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지속할 권능을 주매
- And there was given unto him a mouth speaking great things and blasphemies; and power was given unto him to continue forty [and] two months.
- 6그가 입을 벌려 [하나님]을 대적하며 모독하되 그분의 이름과 그분의 성막과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모독하더라.
- And he opened his mouth in blasphemy against God, to blaspheme his name, and his tabernacle, and them that dwell in heaven.
- 7또 그가 성도들과 전쟁하여 그들을 이기는 것을 허락받고 모든 족속과 언어와 민족들을 다스리는 권능을 받았으므로
- And it was given unto him to make war with the saints, and to overcome them: and power was given him over all kindreds, and tongues, and nations.
- 8땅에 거하는 모든 자들 곧 세상의 창건 이후로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그에게 경배하리라.
- And all that dwell upon the earth shall worship him, whose names are not written in the book of life of the Lamb slain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 성경 속 적그리스도는 단순한 한 인물이 아니라, 여러 시대에 걸쳐 등장하는 개념으로 설명됩니다.
👉 마지막 때에는 "한 강력한 적그리스도"가 등장하여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예언됩니다.
2️⃣ 적그리스도의 주요 특징 (성경적 해석)
적그리스도가 어떤 인물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하려면 성경에서 말하는 그의 특징을 살펴봐야 합니다.
📖 성경 속 적그리스도의 특징
1) 강력한 정치적 지도자 – "모든 나라와 백성 위에 군림할 것" (계시록 13:7)
2)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 – "자신을 하나님처럼 높이고 경배받으려 함" (데살로니가후서 2:4)
3) 거짓 기적과 속임수 사용 – "큰 이적을 행하며 사람들을 미혹함" (계시록 13:13-14)
4) 경제적 통제 – "그의 표를 받지 않으면 매매를 할 수 없게 함" (계시록 13:16-17)
5) 세계 정부를 지배 – "모든 민족과 언어를 다스릴 것" (다니엘 7:23)
즉, 적그리스도는 단순한 악인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로 묘사됩니다.
3️⃣ 현재 생존하는 인물 중 적그리스도가 있을까?
💡 가끔 일부 목회자나 신학자들이 특정 지도자를 "적그리스도"로 지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역사적으로 나폴레옹, 히틀러, 스탈린, 마오쩌둥 같은 독재자들이 적그리스도의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일론 머스크, 클라우스 슈밥(WEF 회장), 조 바이든, 블라디미르 푸틴 등 일부 강력한 정치·경제적 인물들이 적그리스도의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지목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적으로 볼 때, 현재 생존하는 지도자들 중 누군가를 확정적으로 적그리스도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 왜냐하면?
✔ 성경은 적그리스도가 "마지막 때"에 등장한다고 말합니다.
✔ 적그리스도는 단순한 독재자가 아니라 전 세계를 완전히 장악하고 신처럼 숭배받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 현재까지 등장한 어떤 인물도 성경이 말하는 적그리스도의 모든 특징을 완전히 충족시키지는 않습니다.
👉 따라서, "현재 생존하는 누군가가 적그리스도다!"라고 단정하는 것은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4️⃣ 적그리스도는 언제 등장할까?
📌 성경에 따르면, 적그리스도는 "대환난(Great Tribulation)" 시기에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입니다.
📖 데살로니가후서 2:3-4
아무도
어떤 방법으로든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먼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일어나고 저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드러나지 아니하면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라. Let no man deceive you by any means: for [that day
shall not come], except there come a falling away first, and that man of
sin be revealed, the son of perdition;
그는 대적하는 자요, 또 [하나님]이라 불리거나 혹은 경배 받는 모든 것 위로 자기를 높이는 자로서 [하나님]처럼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가 [하나님]인 것을 스스로 보이느니라.
Who opposeth and exalteth himself above all that is called God, or that is worshipped; so that he as God sitteth in the temple of God, shewing himself that he is God.
."
📌 즉, 적그리스도의 등장은 예수님의 지상재림 직전의 "대환난"과 관련이 깊습니다.
📌 많은 신학자들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휴거(Rapture) 이후 적그리스도가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5️⃣ 결론 : 적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이해
성경적 해석을 기반으로 적그리스도를 이해할 때,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1. 적그리스도를 두려워하기보다, 성경을 깊이 연구하고 믿음을 지켜야 한다.
2. 특정 인물을 적그리스도라고 섣불리 단정하지 않고, 성경적 기준에 따라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3. 하나님을 믿고 신앙을 굳건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경이 가르치는 바는 "적그리스도를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라!"는 것입니다.
그가 누구인지보다,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올바른 신앙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오늘날 세계 정세를 보며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신가요?
적그리스도
적그리스도(Anti-christ)란 말 그대로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음을 부인하는 자’를 뜻합니다(요한1서 2:22, 요한2서 1:7). 적그리스도는 성경에 예언된 악한 존재로서, 사단의 능력을 받아 온갖 표적과 거짓이적 등을 행하고 진리를 무너뜨리며 세상을 미혹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들까지 그에게 속을 것이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마태복음 24:24)
적그리스도의 모습
사도 바울은 적그리스도를 가리켜 ‘멸망의 아들’이라고 표현했습니다(데살로니가후서 2:3). 듣기만 해도 섬뜩해지는 단어인지라 그 모습 또한 흉측하고 악독한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과연 적그리스도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고린도후서 11:14~15)
사단으로 불리는 적그리스도는 의외의 곳에, 의외의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사람들에게 칭찬과 존경을 받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천사로 가장했으니 말입니다. 이럴 때 적그리스도를 구별할 수 있는 분별력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적그리스도의 특징
적그리스도는 불법한 자, 벨리알(Belial) 등으로 불립니다(데살로니가후서 2:8, 고린도후서 6:15). 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거짓말’입니다.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다니엘 7:25)
적그리스도는 그럴듯한 말, 즉 거짓말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듣기에 좋고 만족스럽지만 실상은 우리의 구원을 방해하는, 아주 무서운 말인 것입니다. 사람들을 미혹하는 사단의 말 중 하나는 “착하게 사는 사람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사람이 착하게 사는 것만으로 천국에 갈 수 있다면, 예수님께서 굳이 이 땅에 오지 않으셔도 얼마든지 구원에 이르는 사람들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우리는 반드시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1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물론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수차례 ‘선(善)’과 ‘의(義)’를 강조하셨습니다(마태복음 5:16, 20, 마가복음 10:18~21). 천국에 가고 싶다면 선과 의를 행하고 착하게 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더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어떠한 방법을 통해 구원을 약속하셨는지 알아보고 그 일을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요한복음 6:54)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 잔(포도주)을 가지사 ···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26~28)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세워주신 약속, 유월절을 지켰을 때 구원을 얻고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유월절은 325년 니케아 공의회(Councils of Nicaea)에서 폐지되었습니다. 구원의 길이 사라진 것입니다. 재림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셔야만 하는 필연적인 이유입니다.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8)
“착하게 사는 사람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이 타당해 보이더라도 이는 구원의 도를 어그러뜨리고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헷갈리게 하는, 적그리스도의 가르침일 뿐입니다. 사람들의 보편적인 생각을 이용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말에 불과합니다.
사람의 인정(人情)을 내세운 적그리스도의 말에 더 이상 속지 마시고, “두 번째 오시리라.” 하신 예언대로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유월절을 알려주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을 깨달아 구원의 길을 찾으시고 영원한 천국에 입성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적대시하는 대상을 뜻하며 특정한 시대의 특정 인물이나 단체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시공간에 관계없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선포한 복음을 적대하는 존재를 총체적으로 가리키는 말이다.
현대에는 반기독교 성향의 인간 전체를 싸잡아 적그리스도의 졸개라고 표현하기도 하며 한 기독교 종파에서 다른 기독교 종파나 이교도, 기타 세력을
적그리스도로 칭하여 공격하기도 한다.
주로 근본주의 계열 개신교 교파에서 타 개신교 교파나 종파를 공격할 때 종종 쓰는 표현이다.
우리 말로는 거짓 그리스도, 가짜 그리스도, 반그리스도 등으로 쓰기도 하며, 영어로는 antichrist라는 개념적 단어 외에 문장 중에서 "against Christ" 또는 "instead of Christ"로써 서술한다.
이름 맨 앞글자인 '적'은 상술하듯이 본래는 대적할 적이다.
적대자의 적(敵. 원수 적)에서 따온 것이지만 '적'자가 다른 단어 앞에 붙은 경우 붉을 적(赤)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붉은 색의 (가짜) 그리스도로 오해하기도 한다.
이는 요한의 묵시록에서 후술할 거짓 예언자와 종말의 짐승들을 묘사하는 서술에서 붉은 색이 상징적으로 자주 거론되기 때문도 있다. 묵시록의 붉은 용이나 바빌론의 탕녀가 대표적인 예시다.
악마와 더불어 사람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첨부하자면, 기독교의 교리상, 적그리스도 또한 주님에 의해 창조된 존재이다. 따라서 강한 예정론을 따르는 입장에 따르면 아이러니하게도 적그리스도의 존재와 궐기 및 그들이 가진 권세와 힘 또한 필연적인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주님의 의도에 의해 허락되고 주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적그리스도는 그리스도, 더 나아가 주님과 기독교를 적대하며, 필요에 따라 사칭하고 악용하고 조롱하지만, 결국 그러한 행위 자체가 주님에 의해 작정된 것이며, '주님과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는 피조물 인간'이 이런 능력과 악의를 가진 적그리스도에 대항하여 이겨내는(혹은 이겨내야 한다는) 구도가 된다.
따라서 적그리스도는 기독교인들의 강한 신앙 및 결집을 촉구하는 한편, 자신을 섬기는 어린양을 보호하기 위해 지상의 강한 권세와 힘을 가진 적그리스도를 강력한 힘으로 찍어 쳐내는[4] 주님의 절대적 권능을 부각시키는 성경 내의 신학적 장치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주님께서 주님을 부정하는 적을 스스로 창조하신 상황이 되므로, 적그리스도와 관련된 성경 내 서술 및 논리 또한 악의 문제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결과가 되었다.
모든 기독교가 이런 강한 예정론을 따르지는 않는데, 적그리스도가 된 타락한 존재들은 결국 주님을 배반하려는 자유의지의 결과로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주님은 애초에 죄를 짓게 하려고 피조물을 창조하시지는 않았다는 입장이며, 이런 관점은 창세기 6장 6절의 주님이 사람을 지으심을 한탄하셨다는 구절에 잘 나타난다.
요한묵시록 13장에 등장하는 두 번째 짐승, 통칭 거짓 예언자(False Prophet)를 칭한다. 사실 까놓고 말해 대중 매체 등에서 적그리스도란 단어가 나오면 필히 이 존재를 가리키는 것. 위에서 길게 언급한 신학적 해석은 잘 언급도 되지 않는다.
11 나는 또 땅에서 다른 짐승 하나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어린양처럼 뿔이 둘이었는데 용처럼 말을 하였습니다.
12 그리고 첫째 짐승의 모든 권한을 첫째 짐승이 보는 앞에서 행사하여, 치명상이 나은 그 첫째 짐승에게 온 땅과 땅의 주민들이 경배하게 만들었습니다.
13 둘째 짐승은 또한 큰 표징들을 일으켰는데,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불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게도 하였습니다.
14 이렇게 첫째 짐승이 보는 앞에서 일으키도록 허락된 표징들을 가지고 땅의 주민들을 속였습니다. 그러면서 땅의 주민들에게, 칼을 맞고도 살아난 그 짐승의 상을 세우라고 말하였습니다.
15 둘째 짐승에게는 첫째 짐승의 상에 숨을 불어넣는 것이 허락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짐승의 상이 말을 하기도 하고, 자기에게 경배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죽임을 당하게 할 수도 있었습니다.
16 또 낮은 사람이나 높은 사람이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이나 할 것 없이 모두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였습니다.
17 그리하여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을 뜻하는 숫자로 표가 찍힌 사람 말고는 아무것도 사거나 팔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18 여기에 지혜가 필요한 까닭이 있습니다. 지각이 있는 사람은 그 짐승을 숫자로 풀이해 보십시오.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숫자입니다. 그 숫자는 육백육십육입니다.
요한묵시록에 나타나는 이 두 번째 짐승은 하늘에 불이 흐르게 하는 이적을 시작으로 많은 이적을 보이며 사람들을 미혹한다고 한다. 정확히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척 하여서, 즉 부활하는 것 처럼 치명상을 입고 죽은 것 같이 보이다가 멀쩡하게 나은 모습을 보인 후, 첫 번째 짐승에게 큰 권세를 받은 후에 미혹한다고 적혀 있다. 그를 상징하는 숫자가 바로 666. 그를 따르는 인간들에게도 이 666의 낙인을 찍는다.
이 두 번째 짐승은 위의 예장합동 총회 보고서의 주장에 따르면 '정치, 군사적 독재자'를 가리킨다. 이 짐승은 그리스도인 척 하며 사기를 친다는 것이 특징이다. 성경에 따르면 그리스도를 가장하여 구세주로 여겨지지만 이 사기에 넘어가면 지옥행 편도 직행 고속 익스프레스 열차표를 받게 된다고 한다.
즉, 세간에서 부르는 적그리스도는 세대주의 종말론 세계관을 바탕으로 형성되었다고 보는 게 좋다. 복수가 아닌 단수의 인물이 특유의 카리스마로 세상을 휘어잡다가 악마적으로 돌변한다는 내용이 나오면...거의 이 바탕이라고 보면 된다.
가톨릭 대사전에서도 가그리스도(적그리스도)에 대한 설명은 개신교 측과 큰 차이가 없다.
가(假)그리스도는 복합적 내용을 지닌 단어이다. 구약시대 말기에는 하느님의 백성을 박해하고 참된 예배를 못하게 하는 자, 혹은 하느님의 반대세력을 지칭하는 용어였으며, 신약성서에서는 마지막 시대에 그리스도를 반대해서 나타나는 사람, 혹은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사탄의 시종배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다(1요한 2:18, 4:3). 이들은 결국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분쇄될 반(反)그리스도 세력으로 서술되고 있다(2데살 2:3-12). 교회사를 통해서 볼 때 신학자들의 공통되는 견해는 없다. 중세기까지는 하나의 구체적이고 역사적 인물로 보았으며, 이런 정신적 유산에서 종교개혁 당시에는 교파들 간에 서로 가그리스도라고 비난하고 증오에 찬 모욕을 주었다. ''현대에 와서는 이러한 태도와 사상이 비(非)그리스도적임을 공동으로 인정하고 있다.그러나 한 가지 불변적 진리는, 인류 역사 안에 악의 세력이 존속하여 인간의 구원을 방해하고 있고, 그 세력이 인간들과 사건들을 통해서 여러 가지 형태로 표출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신앙인은 항상 이 위협적 악의 세력과 투쟁해야 하고, 또 믿음을 위협하는 유혹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이런 의미에서 가그리스도는 현대 사회 에도 존재한다. (崔昌武)[11]
《가톨릭 대사전》 <가그리스도> 항목
[1] 구번역 서간성서[2] 새번역[3] 거짓 메시아[4] 묵시록의 붉은 용이 대표적이다. 묵시록의 붉은 용 또한 절대적인 힘과 권세, 권능을 가진 만악의 근원인데, 그런 존재조차 주님이 나설 것도 없이 주님과 그리스도를 보좌하는 미카엘 선에서 정리되었다.[5] 이것이 번역 오류라는 말이 있다. 랑게의 「성경 주석」(Commentary on the Holy Scriptures, 126면)에서는 “이 표현으로 영적 제언, 가짜 예언, 예언자의 말이라는 뜻을 전달하려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고 빈센트의 「신약 단어 연구」(Word Studies in the New Testament)는 여기서 사용한 영이라는 표현이 “그리스도인 모임에서 하느님의 계시의 권위를 주장하는 개개인의 예언적인 말”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이 주장을 받아들이면,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하지 않는 영이 그리스도의 적이라는 게 아니라 예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예언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적이라는 말이 된다. 즉 거짓 예언자가 그리스도의 적이라는 말.[6] 실제로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 당시, 러시아 정교회 사제들은 조국을 침략한 나폴레옹을 가리켜 적그리스도라고 불렀다.[7] 국내 개신교도들 중에서는 적그리스도의 적을 ‘붉을 적’ 자로 생각해서 적그리스도가 붉은색을 상징으로 쓰는 공산주의를 의미한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어쨌든 공산주의도 적그리스도 후보로 지목받았다.[8] 단, 일부 장로회 교단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서 교황을 적그리스도라고 지목하는 해당 부분을 삭제한 판본을 사용하기도 한다. 종교 개혁이 무르익어가면서 개혁적인 사상을 가진 자들을 무자비한 종교재판과 그로 인한 끔찍한 고문으로 죽였기에 종교개혁가들의 입장에서는 교황이야말로 적그리스도일 수밖에 없었다.[9] 위의 요한 1서 2,18 참고[10] 위의 요한 1서 4,3 참고[11] 전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광주대교구 교구장[12] 히틀러, 무솔리니, 프랑코, 피노체트, 바티스타, 소모사 등등...사례가 매우 많다.[13] 신체적인 정보를 저장하고 IoT 등 인터넷기술이 발달하여 자료를 외부로 전송시키지만, 위치추적 등의 사생활 침해 및 과도한 통제를 받을 위험성이 있다.[14] 사실 이쪽은 90년대 말에 세기말 종말론이 한창 회자되던 시기 이미 짐승의 표라 보는 의견이 존재하고 있었다.따지고 보면 베리칩 떡밥의 원조격.[15]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예수는 이슬람에서도 25명의 위대한 예언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질 정도로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16] 정확히는 하디스에서 "적그리스도가 페르시아의 이스파한에서 7만명의 유대인 부하들의 추종을 받으며 발흥한다."고 나온다. 이슬람 도래 당시 이스파한은 사산 왕조에서 가장 큰 유대인 공동체가 있었던 곳이다.[17] 많은 무슬림들이 이스라엘을 혐오하는 이유이기도 하며, 또한 유대교는 아브라함 계통 종교 중에서 유일하게 예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종교라는 점도 있다.[18] 인큐버스나 서큐버스의 자식이라는 식의 내용이 가장 흔히 보인다.[19] 진짜 메시아일수도 있지만 그의 목적은 각 국가의 미군들을 철수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전세계를 혼돈에 빠트리는 것이다.[20] '기어다니는 혼돈'이라 불리는 등 크툴루 신화의 니알라토텝의 오마주도 있다.[21] 애초에 정체가 사탄이니...[22] 불교의 제석천의 모티브도 가지고 있지만, 작중에서는 신적인 불사의 존재이며 다양한 분야의 종교인들과 그를 아는 민간인들도 그를 존경하지만 실상은 자신의 카리스마 및 가르침을 통해 거대한 종교세력을 휘어잡고 무고한 사람들을 공격한다는 점에서 적그리스도적 성격을 가진다.[23] 김제석을 신적인 존재로 볼 때, 김제석의 적으로서 태어난 그것은 김제석에게 있어 적그리스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짐승과 같은 외형 또한 그 근거. 물론 결과적으로 이야기는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다. 전자와 달리 후자는 컨셉만 따온 경우.[24] 게리를 비롯한 이교도 집단이 '불경한 안식일'이라는 의식을 통해 불러내고자 했다.[25] 디아블로 코믹스 증오의 새벽에 따르면 메피스토는 이 사람의 육체를 차지한 후 성역 각지를 돌아다니며 기적을 일으키고 회복마법을 써서 병자를 치유하며 빈민들에게 빵을 놔눠주면서 구원자 행세를 해서 사람들이 아카라트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성역을 구원하신다고 찬양하는데 속에 들어있는 게 지옥의 대악마다. 이쪽 세계관의 자카룸 경전에도 요한계시록처럼 거짓 선지자를 경계하라는 내용이 적혀 있어서 일부는 그를 의심하며 '거짓 선지자니 믿으면 안된다'고 말하기도 한다.[26] 클로저스 세계관의 루시펠, 이세하 부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로 추측된다.[27] 워해머 판타지와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의 지그마 헬든해머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라고는 할 수 없지만 워해머 판타지의 제국 및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자유민들 시점에서의 지그마 헬든해머는 현실의 기독교도 시점에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포지션도 겸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28] 워해머 40,000의 인류제국의 황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라고는 할 수 없는데다 작 중에서 무신론자였고 반종교주의자였지만 인류제국의 신민들이 황제를 숭배하고 인류의 구심점이자 구세주로 본다는 점을 감안하면 워해머 40,000의 인류 제국 시점에서의 황제는 현실의 기독교도 시점에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포지션도 겸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