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3장(짐승 두 마리)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5.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찌어다
10.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12.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 오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5.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찌어다
10.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12.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 오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
많은 사람들이 교황이 적그리스도일 것이라고 말했지만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 다. 왜냐하면 단지 적그리스도는 정치 수장이기에 종교 쪽에서 나올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거짓선지자만
종교 쪽에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의 책 [요한계시록의 증언]에서 적그리스도는 세계 경제를 총괄하는 쪽에서
나올 것이라고 단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를 계시록 13장을 중심으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책(부활의 신비와 그 영광, 출판 예정)을 준비하면서 계시록 17장을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계시록 17장은 음녀의
멸망에 대해서 기록한 것이라고 해서 음녀, 종교통합청의 멸망에 대해서만 신경을 썼는데 그 속에 적그리스도의 정체에 대한 비밀을
자세히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계시록 17장의 음녀에 대한 큰 퍼즐 속에 숨겨 진 적그리스도의 비밀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 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2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3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4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5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6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놀랍게 여기고 크게 놀랍게 여기니 7천사가 이르되 왜 놀랍게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가 탄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계17:1-7)
첫째로 음녀, 전 세계 종교통합청 계시록 17:1-6, 15
구약성경에서 ‘음녀’란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을 두고 사용된 표현입니다. 우상숭배 행위를 음행이라 했습니다. 신약성경에서는 세상과 친구된 자들을 간음한 여인, 하나 님과 원수 된 자라고 했습니다. 본문에서는 이 ‘음녀’를 배교자, 진리에서 떠난 자들, 세상권력 과 결탁한 종교, 세속화된 종교를 음녀라고 했습니다. 음녀의 정체를 알려면 신세계 질서의 세 계종교 통합을 이해해야 합니다. 신세계질서 구축의 4대 핵심목표 중 하나가 종교통합입니다. 인류역사에서 많은 전쟁들이 종교갈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신세계 질서를 이루기 위해서는 종 교간 갈등을 해소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전세계 종교통합은 신세계 질서를 위한 필수적인 것입니다.
1994년에 인도 델리에서 세계단일 종교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모임에 10만여 명의 영적 지도자들이 제 7회 세계종교회의라는 이름 아래 모였습니다. 여기에 52개 국의 기독교, 정교 회, 가톨릭, 모슬렘, 불교, 힌두교, 유대교 등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해서 ‘하나님 아래 한 가족’ 이라 는 모토 아래 모두가 서명했습니다. 종교연합 계획의 궁극적 목표는 사람들을 단일종교의 우산 아래 끌어 모아 단일정치체제 하에 들어 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세계 종교통합을 이루려면 전 세계에서 단일 종교집단으로 가장 큰 로마가톨릭이 주도할 것이 요, 그 다음으로 개신교의 세계교회 협의회(WCC)와 세계 복음 연맹(WEA)일 것입니다. 로마 가톨릭은2015년 12월 통계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가톨릭 신자 수는 약 12억 8천 5백만 명 으로 세계 인구의 17.7%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WCC는 110개국349개 교단, 5억 8천만 명이 가입되었습니다. 1991년 7차 켄버라 총회에서는 로마가톨릭,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유대교 외에도 점술가, 심령술사, 마술사, 무당 등을 포함하여 세계 15개 종교의 지도자들을 초청했습니다. 그리하여 대규모 종교혼합 집회를 갖고 세계 종교 통합과 단일성을 외쳤습니다. 2011년 6월 28 일에 세계복음연맹(WEA)과 세계교회 협의회(WCC)와 교황청이 스위스 제네 바의 WCC본부에서 공동의 선교문서인 ‘다종교 세계에서의 기독교 증거’라는 문서를 발간했 습니다. 이것은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칼 진영과 로마 가톨릭이 공동으로 집필하고 채택된 문서입니다. 이것은 다종교 세계 속에서 기독교인으로서 지켜야 할 윤리적 의무를 밝히고 있습니다.
신세계 질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세계 종교통합을 위해서는 로마가톨릭이 이런 일을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 조직은 로마가톨릭과 교황권을 조종하고 있는 예수회 입니다. 또한 예수회가 주축인 일루미나티가 있습니다. 종교통합청을 이해하려면 로마가톨릭의 예수회를 이해해야 하겠습니다.
예수회는 익나티우스 로욜라가 창설자인데 1534년 몽마르뜨의 노틀담 사원에서 조직되었습니 다. 1540년 로마 교황 바오로 3세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예수회는 1517년 종교개혁과 산업 혁명의 영향으로 교황의 권위가 흔들리는 것을 막기 위해 결성된 단체입니다. 예수회는 1546년 트렌트종교회의에 참석해 교묘한 책략과 논법으로 중세의 부패된 가톨릭을 개혁하자는 반대파 들의 모든 요구를 물리치는 일을 열성적으로 완수함으로써 교황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게 됩니다. 반대파들의 요구조건은 사제들의 결혼포기, 각국의 자국어 예배, 교리의 모호성과 교황의 무오 설 그리고 교황제도의 개선들이었습니다. 예수회는 교황의 세계지배의 선봉부대입니다. 1574년에 피오5세는 칙서를 내려 후일 어떤 교황이 예수회의 권한을 축소한다 하더라도 예수 회의 권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예수회 총재에게 권한을 부여 했습니다.
이것은 가톨릭 내의 ‘이단’에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교회 내의 거센 반발로부터 보호할 수호자 역할을 하게 한 것입니다. 예수회는 교황권을 보호하는 시위대 혹은 내시의 역할 인 것입니다. 교황들은 교회적으로나 세속적으로 중세기에 누리던 절대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교회를 예수회에 팔아버린 꼴이 되었습니다. 예수회는 교황의 절대권에 그 기초를 두고 있으며 교황체제는 예수회에 의존하게 됩니다. 세상을 지배하려는 교황의 목적에 예수회 회원은 정예 요원으로 선발되며 교황의 전위부대로서 사회 일선에서 활동하는 저명인사들의 포섭에 주력했 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금도 마찬가지이며33,000여 명의 예수회 공식회원이 세계 도처에서 활동 중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교황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자들입니다.
예수회는 16세기부터 18세기 말 교황권이 몰락하기까지 가톨릭으로 개종을 거부했다는 이 유로 수천만 명의 개신교도들을 온갖 잔인한 고문과 화형으로 학살했었습니다. 예수회는 모든 악을 조장하며 뿌리 깊은 부도덕성을 궤변으로 신앙적인 것으로 합리화합니다. 무엇이든지 지 배하며 어디든 침투해서 무형적 정부형태를 이루었습니다. 로마가톨릭은 과거 역사에도 그랬 지만 세속권력에 대한 교회의 우월성을 주장하면서 그들의 비밀군대인 예수회를 앞세워 세계를 지배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예수회 총재인 베르쯔신부는 ‘국가는 교회 아래 있다. 그러 므로 세속적 권위는 교회권위 아래 예속되어 복종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티칸의 명령 에 절대 복종하는 명령수행자이자 자문역까지 도맡았던 신정 정치 투사들의 비타협적인 교리입 니다. 때문에 오늘날 ‘검은 교황(예수회의 총재)과 흰 교황(공식적인 교황)간의 미미한 차이로 그 구분이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바티칸이 어떤 정책을 언급하면 그것은 예수회의 방침으로 이 해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예수회는 두 가지 최종목표가 있습니다. 그 첫째 목표는 세계정치 권력의 장악이며, 둘 째 목표는 세계종교의 통합입니다. 현재 예수회 소속 신부들이 프리메이슨의 빌더버그 그룹 종 교 통합연구의 핵심구성원으로 되었습니다. 이들은 국제연합, 나토, 세계의 국제은행들, 대 기 업, 비밀결사들, 프리메이슨의 여러 조직들, 수많은 세계 협의체들, 사이비 종파 등의 다양한 여 러 조직들을 온전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예수회가 조종하고 있는 바티칸은 1929년 이래 바티 칸 시라고 하는 소 주권국을 만들어서 국가로서 승인을 받았으며, 국가의 우두머리인 교황과 내 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비밀은행 중의 하나인 바티칸 중앙은행을 운영하고 있 습니다.
예수회는 가톨릭의 모든 활동과 전략과 교리를 조정하는 배후세력입니다. 예수회는 세계 127 개국을 11개 구역으로 편성하고 91개 지역들을 통치하면서 각 지역 대표신부(수장)와 각 나라 수장을 두고 있는 오늘날 세계 최고 권력기구로서 존재합니다. 바티칸의 대형 지하문서 창고와 세계적 정보 네트워크 등을 갖추고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예수회는 현재 프리메이슨 조 직인 일루미나티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서 계시록 17장의 음녀를 살펴 보겠습니다. 이 음녀는 먼저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1절)라 했습니다. 계17:5에서 큰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들과 무리들과 열 국과 방언들’이라 했습니다. 종교통합이 전 세계적인 것을 보여 주며 이 음녀가 '물위에 앉아 있 고’ 했으므로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2절에서 땅의 임금들도 음녀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고 했습니다. 음행은 하나님을 저 버리고 떠난 행위를 말합니다. 3절에서 이 음녀가 붉은 빛 짐승을 탔다고 했습니다. 짐승은 적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짐승을 탔다’는 말은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종교통합 청이 적그리스도의 권력을 빌어 세계적으로 권세를 행사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종교통합청의 권세가 적그리스도 위에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16절에서 열 뿔과 짐승이 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기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사른다고 했습니다. 미워하고 망하게 하고 벌거벗기고 살을 먹고 불로 사른다는 말에서 이들이 음녀에 대해서 얼마나 증오했었나를 알 수 있습니다. 4절에서 이 음녀는 자주 빛과 붉 은 빛 옷을 입는다고 한 것은 자주 빛, 붉은 빛 옷은 황제들이 입는 옷입니다. 금과 보석과 진주 로 꾸민 것은 온갖 사치와 화려한 삶을 누리고 있으며, 그 손에 든 금잔은 온갖 음행의 더러운 것들로 가득했다고 합니다. 5절에 그 이름이 비밀이라 한 것은 음침함과 음모로 가득찼다는 말입니다. 큰 바벨론이란 말에서 바벨론은 우상종교의 발생지인데 모든 우상종교의 근원이며 어미라는 의미입니다. 전세계 종교 통합청이 우상종교를 포괄하는 최고 종교기구라는 표현입 니다.
6절에 이 음녀 즉 종교통합청의 역할이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했다고 합니다. 과거 로마가톨릭 제국 당시에 교황은 예수회를 앞세워 수천만의 예수의 증인들을 학살했습니다. 앞으로 종교통합청은 성도들을 학살하는 주범이 될 것입니다. 6절 하반절에서 사도 요한은 환 상 속에서 이 음녀를 보고 놀랐다는 말을 두 번이나 합니다. 그리고 7절에서 천사가 사도요한에 게 왜 놀라느냐 하면서 이 음녀의 비밀과 음녀가 타고 있는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붉은 빛 짐승에 대한 비밀을 밝혀 주겠다고 합니다. 붉은 빛 짐승은 적그리스도입니다. 7절에서 음녀와 일곱 머리와 열 뿔과 짐승이 서로 연관되어 있는 것을 봅니다. 이 음녀가 짐 승을 타고 있습니다. 이 짐승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습니다. 이제부터 붉은 빛 짐승인 적그리스도의 비밀을 알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둘째로 첫째 짐승, 적그리스도 계시록 17:7-11
‘7천사가 이르되 왜 놀랍게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가 탄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8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9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10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 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르리라 11전에 있었다가 지 금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계시록 13장에는 두 짐승들이 등장합니다. 첫째 짐승은 적그리스도를 말하며 바다에서 나온 다고 했습니다. 바다란 물로 구성되었습니다. 물은 계시록 17:15에서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라 했습니다. 적그리스도는 온 세계를 지배하는 자란 뜻입니다. 그는 열 뿔과 일곱 머 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계17:9에서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 했 습니다. 그냥 일곱 산이 아니라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짐승인 적그리스도 는 이 여자(음녀, 종교통합청)와 관계가 있고 또 일곱 산과 관계가 있습니다. 먼저 일곱 산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1. 다섯째 제국
계17:10에,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했는데 유럽역사에서 다섯째 제국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로마가 망한 후 유럽 대륙에는 민족국가들이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로마제국 이 강했을 때는 변방을 지켰으므로 그 지역에 평안을 유지하였는데 로마라는 벽이 무너짐으로 게르만족, 반달족, 훈족 등의 외부의 침략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로마제국 시절 AD313년에 기독교가 공인되고 얼마 후 로마제국의 국교가 되었습니다. 이 때 기독교는 전 유럽과 아프리카와 소아시아 지역으로 전파되었습니다. 그런 때에 이족들의 침 입으로 로마 시가 위협을 당하게 됩니다. ‘교황’이라는 호칭은 5세기 중엽부터 사용했으며 11 세기 동서방 교회 대분열 이후, 그레고리오 7세에 의해 오직 로마 주교에게만 국한되었습니다.
교황직의 위신이 높아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교황 레오 1세 때였습니다. 452년 훈족이 로 마를 침공하였으나 서로마 황제는 그들의 침략 앞에서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이에 실망한 로마 시민들은 당시 교황이었던 레오 1세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자 레오 1세는 용감하게 로마 시외로 나가 훈족의 지도자인 아틸라와 만나 담판함으로써 그들을 평화롭게 물러가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로마는 멸망할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455년에는 가이세리크가 이끈 반달족이 로마를 공격하였을 때에 레오 1세는 이번에도 용감하게 가이세리크와 회담 하였습니다. 비록 그는 반달족의 로마 시내 입성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최소한 무분별한 약탈과 살육으로부터 로마 시민들을 구해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로마 시민들은 교황을 그들의 유일한 보호자로 바라보게 되었고, 교황들 또한 로마 시민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 쓰고 로마를 침공하려는 야만족들과의 정치적 협상에 나섰습니다. 대외적으로 교황은 사실상 로마 시의 수호자가 되었고, 레오 1세는 훗날 ‘대교황’ 칭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편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면서 야만족들은 가톨릭 신자가 되거나 아리우스파가 되었습니다. 프랑크 왕국의 클로비스 1세 국왕은 본래 아리우스파였다가 가톨릭으로 개종하여 교황과 동맹 관계를 맺은 최초의 야만족 군주였습니다. 이후 서고트족을 비롯한 다른 야만족들 역시 차츰 가톨릭교회로 개종하였습니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면서 교황은 권력의 중심으로 급부상하면서 지속적으로 교회 영역을 초월하는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레오 1세에 이어 두 번째 대교황 칭호를 부여받은 교황 그레고리오 1세는 교회 행정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였습니다. 고대 로마의 원로원 의원을 지냈던 집안 출신이었던 그레고리오 1 세는 고대 로마인의 전형적인 통치 방식인 엄격한 규율과 판결을 통해 문제들을 해결하였습니 다. 교황 스테파노 2세는 콘스탄티누스 5세 황제 대신 프랑크족에게 자신의 토지를 보호해 줄 것을 요청하게 됩니다. 프랑크 국왕 피핀 3세는 랑고바르드족을 진압하고 이탈리아 땅의 일부 를 교황에게 기증하였습니다. 이로써 교황은 중세부터 근대에 걸쳐 교회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반도 안에 있는 마르케, 움브리아, 라치오 지방으로 이루어진 광활한 영토의 통치자가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반도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이 영토를 교황령이라고 불렀습니다.
AD 538년 교황의 적대 세력인 아리우스파의 동고트를 정복함으로 교황권이 세계 지배에 들 어 가 중세시대 로마교회와 교황은 무소불위의 권한으로 세상에 군림합니다. 그리고 AD 800 년에 는 교황 레오 3세가 카롤루스에게 황제의 관을 씌워 주어 그를 서방 제국의 황제로 임명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AD 962년 오토 1세가 교황 요한 12세에 의해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 등극하면서 되풀이되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서방에서는 교황으로부터 직접 황제의 관을 받아 써야만 비로소 황제로 인정될 수 있다는 것이 하나의 관례로 자리잡았습니다. 교황 의 권한은 특히 십자군 전쟁 때에 이르러서는 정점에 다다랐습니다. 또한 교황 인노센스 3세는 영국 존 왕 을 굴복시켰으며 독일의 오토4세를 퇴위시키기도 하는 등 교황의 권력은 세속 군주의 그것을 능가했습니다.
로마 가톨릭제국은 천여 년 동안 세계를 다스렸습니다. 1500년대에 이르러 종교개혁과 산업 혁 명으로 인해 각 민족이 자신의 언어로 성경을 읽게 되면서 자신들이 지금까지 가톨릭에 의해 속 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교황의 권위가 점점 축소됩니다. 옛날에 성경을 몰랐을 때는 사제 들 의 공갈 협박을 두려워했지만 이젠 교황이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산업혁명이 일어 나 면서 각 민족국가들의 경제력이 향상되면서 국민국가들의 왕들의 권력이 강화됩니다. 이제까지 는 교황의 명령에 절대 순종해야만 했던 각국의 왕들의 권세가 교황을 능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왕들은 각 국민들이 종교적, 정신적으로 교황을 받들고 있기 때문에 교황의 눈치를 봐 야만 했습 니다. 교황에게 고개 숙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이 성경을 보게 되면서 교황과 가톨릭의 거짓에 속았다는 것을 깨닫는 시점에서 신교의 영향력이 강해진 독일이나 영국 등의 왕들이 더 이상 교황의 눈치를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교황권의 절정과 몰락: 역대 교황은 꾸준히 세속권에 대한 교황권의 우위를 주장해왔습니다. 대 그레고리 1세로 불리는 교황은 6세기 말, ‘보편적 총대주교’임을 주장하는 콘스탄티노플 주교에 대해 로마 교황의 수위권을 강조했습니다. 로마 주교의 명칭은 ‘베드로의 계승자’에서 베드로의 대리자(그레고리 7세), 더 나아가 ‘하나님의 대리자’(인노센스 4세)까지 발전했습니다. 교황권이 황제권에 대해 우위를 점한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1077년 1월 벌어진 ‘카노 사의 굴욕’ 사건입니다. 성직자 서임권을 둘러싸고 독일 황제 하인리히 4세는 교황 그레고리 7세와 대립하였습니다. 그레고리 7세는 황제를 파문에 처함으로써 신하들이 황제에게 등을 돌리 게 만들었고, 이에 당황한 황제는 교황이 잠시 머물고 있던 카노사 성으로 달려가 참회 복장을 입고 맨발로 3일간 성 앞에서 파문의 철회를 간청하였습니다. 교황이 파문조치를 철회하자 하인리히 4세는 정적들을 제거한 후 반격에 나섰습니다. 그는 대립교황을 세워 그레고리 7세를 몰아냈 으나 이로써 교황권이 황제권에 굴복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8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 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못 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9이제는 지혜로운 이해력이 필요하다. 일곱 머리는 그 여자가 타고 앉은 일곱 언덕 이며 또 일곱 왕을 가리키기도 한다. 10그 중의 다섯은 이미 넘어졌고 여섯 째는 아직 살아 있으며 마지막 하나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 왕이 나타 나더라도 잠시 동안밖에는 살지 못할 것이다.’(공동번역 계 17:9-10).
2차대전 초 삐걱거리긴 했지만 교황청과 파시스트들의 관계는 대체로 원만했습니다. 그 시기 구축된 교황청의 관료주의 시스템은, 물론 바티칸의 안녕에는 도움이 됐겠지만, 국제 사회에 미쳐온 교황의 영 향력을 왜소하게 만들었습니다. 교황청이 오늘의 위상을 회복한 것은 냉전기 강경 반공주의자였던 요 한 바오로 2세 치세(1978~2005)였습니다. 과거와 달리 세계 평화를 호소하고 종교간의 연합을 촉 구 하는 교황에 대하여 세계는 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세계 각국을 순방 하며 도착하는 곳마다 입을 맞추고 많은 군중을 모았습니다. 그는 또한 각국 정치가, 종교 지도자들과 기꺼이 손을 잡고 우정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비단 가톨릭 교도뿐 아니라 공산 주 의자 정치가도, 불교 지도자도 그와 반갑게 손을 잡았습니다. 그가 95차례, 128개 국에 달하는 해외 순방에 나선 거리를 환산하면 지구를 30바퀴 가량 돈 셈입니다. 12억 가톨릭 인구의 수장 으로서 교황이 가지는 종교적 영향력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론이 없지만, 교황의 정치성에 대해 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10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 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르리라 11전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 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회 소속입니다. 왕권을 찬탈했다는 것은 왕조가 바뀐 것입니다. 예수회 소속의 교황권의 계속은 일곱째 제국이 형성된 것입니다. 현재 프란치스코 교황은 83세 (20 19년) 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후에 나타나는 교황 중에서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것입니다.
계17장에서 일곱째 나라를 두고 11절에서 ‘전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했습니다. ‘전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은 적그리스도가 암살 (계 13:3, 14, 15)된 상태를 말할 것입니다. 계13:3에서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에 서 이것을 그의 ‘머리 중에 하나’라고 표현한 것은 제 일곱째 제국 중의 적그리스도가 암살 당하 게 될 것을 말합니다. 이 일곱째 제국에서 죽었던 적그리스도가 다시 살아나기는 하는데 여덟 째 라고 합니다. 같은 사람이 살아나면 일곱째라고 해야 하는데 왜 여덟째라고 합니까? 이상합니 다. 살아난 적그리스도가 가짜라는 것을 암시하지 않습니까?
몸과 영은 본래 것 인데 뇌를 이식한 상태의 그런 상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본래 제 생각은 살 아난 이 적그리스도는 그의 인공지능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계시록 19:20에서 아마겟 돈 전쟁에서 사로잡힌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가 산채로 불못에 던지운다고 했으므로 적그리 스도가 영혼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못은 부활해서 영혼육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만약에 적그리스도가 인공지능, 인조인간이라면 기계인데 기계는 불속에 들어가면 완 전 소멸됩니다. 소멸되면 불못이 소용이 없습니다. 불못은 불신자가 부활해서 영혼육으로 들어 가 영원히 고통을 받는 곳입니다.
그리고 8절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 라와 멸망으로 들어갈자니 …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 고 놀랍게 여기리라.’에서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고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 올 짐승이란 적그리스도가 암살 당한 후 죽었다가 무저갱으로 갔다가 다시 살아난 상 태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요 적그리스도는 죽을 때 낙원으로 갔다가 살아 돌아 오는 것이 아니고 무저갱(사단이 머무는 곳)으로 갔다가 돌아올 것을 말합니다.
계시록 13:1에서 그는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했습니다. 계시록 13:2에서 짐 승(적그리스도, 세계 단일 대통령)에 대한 묘사에서 그는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 입과 같다고 했습니다. 여기 표범과 곰과 사자는 다니엘서 7장의 큰 짐승들을 말 합니다. 첫째는 사자요 둘째는 곰이요 셋째는 표범입니다. 넷째는 무섭고 놀랍고 극히 강하다 고 만 했지 특별히 어떤 짐승이라고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사자는 바벨론제국의 느부갓네살을 암시 하며 곰은 메데 파사의 왕 고레스를, 표범은 알렉산더를 암시합니다. 그런데 이 적그리스도가 인 류역사상에 영웅 중의 영웅들의 능력과 기질을 한 몸에 다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초 자연적 인간의 영역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계시록 13:2에 의하면 용이 그의 권세와 능력과 보좌를 적그리스도에게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초인간적 경지를 넘어 신의 경 에 이르렀다는 뜻입니다. 그랬기에 인간역사에서 영웅 호걸들이 그렇게 시도했던 세계 통일국가 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5. 적그리스도는 어떻게 권력을 장악하는가
요한계시록의 증언 상권(필자 저서)의 일곱 인을 떼심에서 여섯째 인을 떼심 (P187-203)에서 소행성들이 지구와 충돌하게 됩니다.
‘12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15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요한계시록 6:12-17)
계시록 13장에서 거짓 선지자가 등장하지만 계시록 17장에서는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이 말 은 거짓 선지자는 종교통합청 출신이지만 가톨릭출신이 아니라는 암시일 것입니다. 그는 개신 교 출신일 것입니다. 계시록 13:1에서 적그리스도는 바다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바다는 많은 물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계17:15에서 여자가 앉은 물들은 백성들과 무리들과 열국과 방언들이 라 했습니다. 우리말 성경에서는 단수로 표현되었지만 영어성경에서는 복수인 물들, 백성들, 무 리들, 방언들, 나라들로 표현되었습니다.
계시록13:11에서 거짓선지자는 땅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바다와 상대되는 땅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땅은 바다에 비해 삼분의 일에 해당됩니다. 로마가톨릭 출신 적그리스도에 비해 그 권 세가 삼분의 일에 해당된다는 암시일 것입니다. 이 거짓 선지자는 계13:11에서 뿔이 두 개라고 했습니다. 종교통합청의 구성에서 숫자적으로는 개신교의 WCC, WEA가 가톨릭보다 많지만 조 직력과 정치력에서는 로마가톨릭에 비해 아주 미미합니다. 그래서 적그리스도는 종교 통합청 소 속에서 나오는 로마 가톨릭의 교황 출신이요 거짓 선지자도 종교 통합청 소속의 WCC와 WEA 의 두 뿔을 가진 개신교 출신일 것입니다. 권력에는 암투와 세력다툼이 필연적 입니다. 적그리 스도 측과 거짓 선지자 측의 권력 암투가 치열할 것입니다. 계시록13:3, 12, 14에서 적그리스 도가 거짓선지자 측에 의해 암살을 당합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거짓 선지자가 종교통합청(음녀)의 출신인데 음녀인 종교통합청이 멸망 (계 17:16)했는데 어찌 거짓 선지자는 제거되지 않았느냐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가 계시록 19:20 에서 아마겟돈 전쟁이 끝날 때까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종교통합청을 박멸한 주체는 거짓선지자였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종교통합청 내의 로마 가톨릭계가 개신교 계에게 권 력 다툼에서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계시록 13:12-18에서 암살당하였다가 살아 나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실권을 상실하게 되고 권력에서 뒤로 물러서게 되고 그 동안 적그리스도의 권세 아래 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가톨릭계가 몰락하게 됩니다. 이 후로 종교 통합청이 행사하 던 정보와 세계 인민 통제를 거짓 선지자에 의해 666짐승표 감시 시스템으로 대체하게 됩니다.
넷째 열 왕의 정체 계시록 17:12-18
‘12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과 더불 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13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 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14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 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15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 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16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 로 아주 사르리라 17이는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 지 하심이라 18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27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 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 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단9:27).’
이 말씀에서 ‘그가’의 그는 적그리스도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언약 을 맺는다’에서 많은 사람은 이스라엘백성을 말합니다. 마지막 ‘한 이레’는 7년 환난의 때를 말합니다. 이 한 이레가 전 3년반과 후 3년반으로 구성되 었음을 봅니다. 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과 7년 우호조약을 맺었으나 ‘그 이 레의 절반’ 즉 후 3년반에 접어들면서 정책이 완전히 바뀝니다. 전 3년반 동안은 우호 친선적이었으나 후 3년반에 들어서면서 강경정책으로 선회합 니다. 전 3년반에는 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백성들의 염원인 성전을 건축하 게 하고 하나님께 제사와 예물을 드리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후 3년반에는 왜 조약을 깨뜨립니까? 본래는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맺었는데 왜 그 절 반에서 조약을 깨뜨립니까? 이 때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 분명합니다.
이제 요한계시록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계시록의 7년 환난은 전 3년반과 후 3년 반으로 구별됩니다. 전 3년반은 일곱 재앙을 알리는 일곱 나팔이 불려 집니다. 이 나팔재앙은 천재지변과 환경적 재앙과 환난과 핍박과 박해를 통 해 교회와 성도들로 하여금 주님의 임박한 강림을 알리기 위한 예고요 경고 요 경계를 알리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주님 맞이할 준비를 하라는 예고인 것 입니다. 민수기 10:1-10말씀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성막을 준비한 후에 가 나안을 향한 행군이 시작되는 무렵에 하나님께서 나팔을 부는 법도를 말씀하 십니다.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2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 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3나팔 두 개 를 불 때에는 온 회중이 회막문 앞에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요 4하나만 불 때에는 이스라엘의 천부장 된 지휘관들이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며 5너희가 그것을 크게 불 때에는 동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며 6두 번째로 크게 불 때에는 남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라 떠나려 할 때에는 나팔소리를 크게 불 것이며 7또 회중을 모을 때에도 나팔을 불 것이나 소리를 크게 내 지 말며 8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 원한 율례니라 9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 갈 때에는 나팔을 크게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 하고 너희를 너희의 대적에게서 구원하시리라(민10:1-10).’
‘15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 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 더라 16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계13:15-18).’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 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2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3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4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5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6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놀랍게 여기고 크게 놀랍게 여기니 7천사가 이르되 왜 놀랍게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가 탄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계17:1-7)
첫째로 음녀, 전 세계 종교통합청 계시록 17:1-6, 15
구약성경에서 ‘음녀’란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을 두고 사용된 표현입니다. 우상숭배 행위를 음행이라 했습니다. 신약성경에서는 세상과 친구된 자들을 간음한 여인, 하나 님과 원수 된 자라고 했습니다. 본문에서는 이 ‘음녀’를 배교자, 진리에서 떠난 자들, 세상권력 과 결탁한 종교, 세속화된 종교를 음녀라고 했습니다. 음녀의 정체를 알려면 신세계 질서의 세 계종교 통합을 이해해야 합니다. 신세계질서 구축의 4대 핵심목표 중 하나가 종교통합입니다. 인류역사에서 많은 전쟁들이 종교갈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신세계 질서를 이루기 위해서는 종 교간 갈등을 해소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전세계 종교통합은 신세계 질서를 위한 필수적인 것입니다.
1994년에 인도 델리에서 세계단일 종교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모임에 10만여 명의 영적 지도자들이 제 7회 세계종교회의라는 이름 아래 모였습니다. 여기에 52개 국의 기독교, 정교 회, 가톨릭, 모슬렘, 불교, 힌두교, 유대교 등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해서 ‘하나님 아래 한 가족’ 이라 는 모토 아래 모두가 서명했습니다. 종교연합 계획의 궁극적 목표는 사람들을 단일종교의 우산 아래 끌어 모아 단일정치체제 하에 들어 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세계 종교통합을 이루려면 전 세계에서 단일 종교집단으로 가장 큰 로마가톨릭이 주도할 것이 요, 그 다음으로 개신교의 세계교회 협의회(WCC)와 세계 복음 연맹(WEA)일 것입니다. 로마 가톨릭은2015년 12월 통계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가톨릭 신자 수는 약 12억 8천 5백만 명 으로 세계 인구의 17.7%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WCC는 110개국349개 교단, 5억 8천만 명이 가입되었습니다. 1991년 7차 켄버라 총회에서는 로마가톨릭,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유대교 외에도 점술가, 심령술사, 마술사, 무당 등을 포함하여 세계 15개 종교의 지도자들을 초청했습니다. 그리하여 대규모 종교혼합 집회를 갖고 세계 종교 통합과 단일성을 외쳤습니다. 2011년 6월 28 일에 세계복음연맹(WEA)과 세계교회 협의회(WCC)와 교황청이 스위스 제네 바의 WCC본부에서 공동의 선교문서인 ‘다종교 세계에서의 기독교 증거’라는 문서를 발간했 습니다. 이것은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칼 진영과 로마 가톨릭이 공동으로 집필하고 채택된 문서입니다. 이것은 다종교 세계 속에서 기독교인으로서 지켜야 할 윤리적 의무를 밝히고 있습니다.
신세계 질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세계 종교통합을 위해서는 로마가톨릭이 이런 일을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 조직은 로마가톨릭과 교황권을 조종하고 있는 예수회 입니다. 또한 예수회가 주축인 일루미나티가 있습니다. 종교통합청을 이해하려면 로마가톨릭의 예수회를 이해해야 하겠습니다.
예수회는 익나티우스 로욜라가 창설자인데 1534년 몽마르뜨의 노틀담 사원에서 조직되었습니 다. 1540년 로마 교황 바오로 3세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예수회는 1517년 종교개혁과 산업 혁명의 영향으로 교황의 권위가 흔들리는 것을 막기 위해 결성된 단체입니다. 예수회는 1546년 트렌트종교회의에 참석해 교묘한 책략과 논법으로 중세의 부패된 가톨릭을 개혁하자는 반대파 들의 모든 요구를 물리치는 일을 열성적으로 완수함으로써 교황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게 됩니다. 반대파들의 요구조건은 사제들의 결혼포기, 각국의 자국어 예배, 교리의 모호성과 교황의 무오 설 그리고 교황제도의 개선들이었습니다. 예수회는 교황의 세계지배의 선봉부대입니다. 1574년에 피오5세는 칙서를 내려 후일 어떤 교황이 예수회의 권한을 축소한다 하더라도 예수 회의 권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예수회 총재에게 권한을 부여 했습니다.
이것은 가톨릭 내의 ‘이단’에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교회 내의 거센 반발로부터 보호할 수호자 역할을 하게 한 것입니다. 예수회는 교황권을 보호하는 시위대 혹은 내시의 역할 인 것입니다. 교황들은 교회적으로나 세속적으로 중세기에 누리던 절대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교회를 예수회에 팔아버린 꼴이 되었습니다. 예수회는 교황의 절대권에 그 기초를 두고 있으며 교황체제는 예수회에 의존하게 됩니다. 세상을 지배하려는 교황의 목적에 예수회 회원은 정예 요원으로 선발되며 교황의 전위부대로서 사회 일선에서 활동하는 저명인사들의 포섭에 주력했 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금도 마찬가지이며33,000여 명의 예수회 공식회원이 세계 도처에서 활동 중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교황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자들입니다.
예수회는 16세기부터 18세기 말 교황권이 몰락하기까지 가톨릭으로 개종을 거부했다는 이 유로 수천만 명의 개신교도들을 온갖 잔인한 고문과 화형으로 학살했었습니다. 예수회는 모든 악을 조장하며 뿌리 깊은 부도덕성을 궤변으로 신앙적인 것으로 합리화합니다. 무엇이든지 지 배하며 어디든 침투해서 무형적 정부형태를 이루었습니다. 로마가톨릭은 과거 역사에도 그랬 지만 세속권력에 대한 교회의 우월성을 주장하면서 그들의 비밀군대인 예수회를 앞세워 세계를 지배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예수회 총재인 베르쯔신부는 ‘국가는 교회 아래 있다. 그러 므로 세속적 권위는 교회권위 아래 예속되어 복종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티칸의 명령 에 절대 복종하는 명령수행자이자 자문역까지 도맡았던 신정 정치 투사들의 비타협적인 교리입 니다. 때문에 오늘날 ‘검은 교황(예수회의 총재)과 흰 교황(공식적인 교황)간의 미미한 차이로 그 구분이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바티칸이 어떤 정책을 언급하면 그것은 예수회의 방침으로 이 해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예수회는 두 가지 최종목표가 있습니다. 그 첫째 목표는 세계정치 권력의 장악이며, 둘 째 목표는 세계종교의 통합입니다. 현재 예수회 소속 신부들이 프리메이슨의 빌더버그 그룹 종 교 통합연구의 핵심구성원으로 되었습니다. 이들은 국제연합, 나토, 세계의 국제은행들, 대 기 업, 비밀결사들, 프리메이슨의 여러 조직들, 수많은 세계 협의체들, 사이비 종파 등의 다양한 여 러 조직들을 온전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예수회가 조종하고 있는 바티칸은 1929년 이래 바티 칸 시라고 하는 소 주권국을 만들어서 국가로서 승인을 받았으며, 국가의 우두머리인 교황과 내 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비밀은행 중의 하나인 바티칸 중앙은행을 운영하고 있 습니다.
예수회는 가톨릭의 모든 활동과 전략과 교리를 조정하는 배후세력입니다. 예수회는 세계 127 개국을 11개 구역으로 편성하고 91개 지역들을 통치하면서 각 지역 대표신부(수장)와 각 나라 수장을 두고 있는 오늘날 세계 최고 권력기구로서 존재합니다. 바티칸의 대형 지하문서 창고와 세계적 정보 네트워크 등을 갖추고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예수회는 현재 프리메이슨 조 직인 일루미나티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서 계시록 17장의 음녀를 살펴 보겠습니다. 이 음녀는 먼저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1절)라 했습니다. 계17:5에서 큰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들과 무리들과 열 국과 방언들’이라 했습니다. 종교통합이 전 세계적인 것을 보여 주며 이 음녀가 '물위에 앉아 있 고’ 했으므로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2절에서 땅의 임금들도 음녀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고 했습니다. 음행은 하나님을 저 버리고 떠난 행위를 말합니다. 3절에서 이 음녀가 붉은 빛 짐승을 탔다고 했습니다. 짐승은 적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짐승을 탔다’는 말은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종교통합 청이 적그리스도의 권력을 빌어 세계적으로 권세를 행사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종교통합청의 권세가 적그리스도 위에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16절에서 열 뿔과 짐승이 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기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사른다고 했습니다. 미워하고 망하게 하고 벌거벗기고 살을 먹고 불로 사른다는 말에서 이들이 음녀에 대해서 얼마나 증오했었나를 알 수 있습니다. 4절에서 이 음녀는 자주 빛과 붉 은 빛 옷을 입는다고 한 것은 자주 빛, 붉은 빛 옷은 황제들이 입는 옷입니다. 금과 보석과 진주 로 꾸민 것은 온갖 사치와 화려한 삶을 누리고 있으며, 그 손에 든 금잔은 온갖 음행의 더러운 것들로 가득했다고 합니다. 5절에 그 이름이 비밀이라 한 것은 음침함과 음모로 가득찼다는 말입니다. 큰 바벨론이란 말에서 바벨론은 우상종교의 발생지인데 모든 우상종교의 근원이며 어미라는 의미입니다. 전세계 종교 통합청이 우상종교를 포괄하는 최고 종교기구라는 표현입 니다.
6절에 이 음녀 즉 종교통합청의 역할이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했다고 합니다. 과거 로마가톨릭 제국 당시에 교황은 예수회를 앞세워 수천만의 예수의 증인들을 학살했습니다. 앞으로 종교통합청은 성도들을 학살하는 주범이 될 것입니다. 6절 하반절에서 사도 요한은 환 상 속에서 이 음녀를 보고 놀랐다는 말을 두 번이나 합니다. 그리고 7절에서 천사가 사도요한에 게 왜 놀라느냐 하면서 이 음녀의 비밀과 음녀가 타고 있는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붉은 빛 짐승에 대한 비밀을 밝혀 주겠다고 합니다. 붉은 빛 짐승은 적그리스도입니다. 7절에서 음녀와 일곱 머리와 열 뿔과 짐승이 서로 연관되어 있는 것을 봅니다. 이 음녀가 짐 승을 타고 있습니다. 이 짐승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습니다. 이제부터 붉은 빛 짐승인 적그리스도의 비밀을 알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둘째로 첫째 짐승, 적그리스도 계시록 17:7-11
‘7천사가 이르되 왜 놀랍게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가 탄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8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9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10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 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르리라 11전에 있었다가 지 금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계시록 13장에는 두 짐승들이 등장합니다. 첫째 짐승은 적그리스도를 말하며 바다에서 나온 다고 했습니다. 바다란 물로 구성되었습니다. 물은 계시록 17:15에서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라 했습니다. 적그리스도는 온 세계를 지배하는 자란 뜻입니다. 그는 열 뿔과 일곱 머 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계17:9에서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 했 습니다. 그냥 일곱 산이 아니라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짐승인 적그리스도 는 이 여자(음녀, 종교통합청)와 관계가 있고 또 일곱 산과 관계가 있습니다. 먼저 일곱 산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옛
로마제국의 수도가 현재 이탈리아 나라의 수도인 로마 시였습니다. 이 로마 시는 7개 언덕으 로 구성되었습니다. 옛 로마제국은 이
일곱 언덕에서 그 당시 세계를 통치했습니다. 또한 일곱 산은 옛 로마 가톨릭제국의 수도였습니다. 옛 로마 가톨릭제국 역시 천 여
년 동안 이 일곱 산을 가진 로마 시가 이 제국의 수도였습니다. 현재 로마가톨릭도 로마 시에 바티칸 시국(市國)을 가 지고
있습니다. 일곱 머리는 첫째 짐승의 머리들이요 여자 즉 음녀가 앉은 일곱 산이라 했으므 로 첫째 짐승은 로마 가톨릭과 관계가
있습니다. 첫째 짐승 즉 적그리스도는 일곱 산 출신 즉 로 마 가톨릭 출신임을 암시합니다
가톨릭은
2천 년 동안의 전 세계적 조직력과 정보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수장은 교황입니다. 한 사람이 전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때 천여 년 동안 로마 가톨릭제국을 명실상부 지배했던 경험을 가진 조직입니다. 그러므로 전 세계 종교 통합청의 우두머리는
당연히 가톨릭 의 수장인 교황일 것입니다. 가톨릭은 바티칸이라는 나라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계 13장의 첫째 짐승이 일곱 머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 일곱 머리는 계17장에 의하면 음녀(종교 통합청)가 앉은 일곱 산이라 했으니 첫째 짐승은 가톨릭 교황이라는
암시입니다.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 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라 했습니다.
일곱
산 일뿐 아니라 또 일곱 왕을 가리킨다고 했습니다. 여기 일곱 왕은 일곱 제국을 형성한 왕을 일컫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일곱 제국이 무엇이겠습니까? 일곱 제국 중에 네 제 국은 다니엘서 7장에 나옵니다. 바벨론 제국과 바벨론 제국의 표상인
느부갓네살 왕, 메대 바 사 제국과 고레스 왕, 헬라 제국과 알렉산더 왕이었습니다. 이 세 제국은 왕조를 이루었으며 왕권을
세습했습니다. 그리고 로마제국입니다. 로마제국은 처음에는 원로원이 통치하는 공화 국이었으나 아우구스투스 황제 때부터 원로원에서
선출하는 형식의 일 인이 통치하는 황제국 이었습니다. 다니엘 7장에 의하면 첫째 제국 바벨론은 BC 605- BC 538,
둘째 제국 메데바사 는 BC 538– BC 333 , 셋째 제국 헬라는BC 333-BC 63, 넷째 제국 로마제국은 BC 63
–AD 476 입니다.
1. 다섯째 제국
계17:10에,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했는데 유럽역사에서 다섯째 제국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로마가 망한 후 유럽 대륙에는 민족국가들이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로마제국 이 강했을 때는 변방을 지켰으므로 그 지역에 평안을 유지하였는데 로마라는 벽이 무너짐으로 게르만족, 반달족, 훈족 등의 외부의 침략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로마제국 시절 AD313년에 기독교가 공인되고 얼마 후 로마제국의 국교가 되었습니다. 이 때 기독교는 전 유럽과 아프리카와 소아시아 지역으로 전파되었습니다. 그런 때에 이족들의 침 입으로 로마 시가 위협을 당하게 됩니다. ‘교황’이라는 호칭은 5세기 중엽부터 사용했으며 11 세기 동서방 교회 대분열 이후, 그레고리오 7세에 의해 오직 로마 주교에게만 국한되었습니다.
교황직의 위신이 높아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교황 레오 1세 때였습니다. 452년 훈족이 로 마를 침공하였으나 서로마 황제는 그들의 침략 앞에서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이에 실망한 로마 시민들은 당시 교황이었던 레오 1세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자 레오 1세는 용감하게 로마 시외로 나가 훈족의 지도자인 아틸라와 만나 담판함으로써 그들을 평화롭게 물러가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로마는 멸망할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455년에는 가이세리크가 이끈 반달족이 로마를 공격하였을 때에 레오 1세는 이번에도 용감하게 가이세리크와 회담 하였습니다. 비록 그는 반달족의 로마 시내 입성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최소한 무분별한 약탈과 살육으로부터 로마 시민들을 구해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로마 시민들은 교황을 그들의 유일한 보호자로 바라보게 되었고, 교황들 또한 로마 시민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 쓰고 로마를 침공하려는 야만족들과의 정치적 협상에 나섰습니다. 대외적으로 교황은 사실상 로마 시의 수호자가 되었고, 레오 1세는 훗날 ‘대교황’ 칭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편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면서 야만족들은 가톨릭 신자가 되거나 아리우스파가 되었습니다. 프랑크 왕국의 클로비스 1세 국왕은 본래 아리우스파였다가 가톨릭으로 개종하여 교황과 동맹 관계를 맺은 최초의 야만족 군주였습니다. 이후 서고트족을 비롯한 다른 야만족들 역시 차츰 가톨릭교회로 개종하였습니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면서 교황은 권력의 중심으로 급부상하면서 지속적으로 교회 영역을 초월하는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레오 1세에 이어 두 번째 대교황 칭호를 부여받은 교황 그레고리오 1세는 교회 행정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였습니다. 고대 로마의 원로원 의원을 지냈던 집안 출신이었던 그레고리오 1 세는 고대 로마인의 전형적인 통치 방식인 엄격한 규율과 판결을 통해 문제들을 해결하였습니 다. 교황 스테파노 2세는 콘스탄티누스 5세 황제 대신 프랑크족에게 자신의 토지를 보호해 줄 것을 요청하게 됩니다. 프랑크 국왕 피핀 3세는 랑고바르드족을 진압하고 이탈리아 땅의 일부 를 교황에게 기증하였습니다. 이로써 교황은 중세부터 근대에 걸쳐 교회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반도 안에 있는 마르케, 움브리아, 라치오 지방으로 이루어진 광활한 영토의 통치자가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반도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이 영토를 교황령이라고 불렀습니다.
AD 538년 교황의 적대 세력인 아리우스파의 동고트를 정복함으로 교황권이 세계 지배에 들 어 가 중세시대 로마교회와 교황은 무소불위의 권한으로 세상에 군림합니다. 그리고 AD 800 년에 는 교황 레오 3세가 카롤루스에게 황제의 관을 씌워 주어 그를 서방 제국의 황제로 임명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AD 962년 오토 1세가 교황 요한 12세에 의해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 등극하면서 되풀이되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서방에서는 교황으로부터 직접 황제의 관을 받아 써야만 비로소 황제로 인정될 수 있다는 것이 하나의 관례로 자리잡았습니다. 교황 의 권한은 특히 십자군 전쟁 때에 이르러서는 정점에 다다랐습니다. 또한 교황 인노센스 3세는 영국 존 왕 을 굴복시켰으며 독일의 오토4세를 퇴위시키기도 하는 등 교황의 권력은 세속 군주의 그것을 능가했습니다.
로마 가톨릭제국은 천여 년 동안 세계를 다스렸습니다. 1500년대에 이르러 종교개혁과 산업 혁 명으로 인해 각 민족이 자신의 언어로 성경을 읽게 되면서 자신들이 지금까지 가톨릭에 의해 속 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교황의 권위가 점점 축소됩니다. 옛날에 성경을 몰랐을 때는 사제 들 의 공갈 협박을 두려워했지만 이젠 교황이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산업혁명이 일어 나 면서 각 민족국가들의 경제력이 향상되면서 국민국가들의 왕들의 권력이 강화됩니다. 이제까지 는 교황의 명령에 절대 순종해야만 했던 각국의 왕들의 권세가 교황을 능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왕들은 각 국민들이 종교적, 정신적으로 교황을 받들고 있기 때문에 교황의 눈치를 봐 야만 했습 니다. 교황에게 고개 숙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이 성경을 보게 되면서 교황과 가톨릭의 거짓에 속았다는 것을 깨닫는 시점에서 신교의 영향력이 강해진 독일이나 영국 등의 왕들이 더 이상 교황의 눈치를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교황권의 절정과 몰락: 역대 교황은 꾸준히 세속권에 대한 교황권의 우위를 주장해왔습니다. 대 그레고리 1세로 불리는 교황은 6세기 말, ‘보편적 총대주교’임을 주장하는 콘스탄티노플 주교에 대해 로마 교황의 수위권을 강조했습니다. 로마 주교의 명칭은 ‘베드로의 계승자’에서 베드로의 대리자(그레고리 7세), 더 나아가 ‘하나님의 대리자’(인노센스 4세)까지 발전했습니다. 교황권이 황제권에 대해 우위를 점한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1077년 1월 벌어진 ‘카노 사의 굴욕’ 사건입니다. 성직자 서임권을 둘러싸고 독일 황제 하인리히 4세는 교황 그레고리 7세와 대립하였습니다. 그레고리 7세는 황제를 파문에 처함으로써 신하들이 황제에게 등을 돌리 게 만들었고, 이에 당황한 황제는 교황이 잠시 머물고 있던 카노사 성으로 달려가 참회 복장을 입고 맨발로 3일간 성 앞에서 파문의 철회를 간청하였습니다. 교황이 파문조치를 철회하자 하인리히 4세는 정적들을 제거한 후 반격에 나섰습니다. 그는 대립교황을 세워 그레고리 7세를 몰아냈 으나 이로써 교황권이 황제권에 굴복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얼마
후 우르반 2세는 “예루살렘을 이슬람 세력에서 해방하라”고 황제와 제후들에게 호소하며 십자군을 제창했습니다. 오른쪽 어깨 위에
십자 표식을 달고 출정하는 군인들은 모든 죄를 용서 받는다는 교황의 특명이 내려졌습니다. 이후 200년 가량 이어진 십자군 원정은
예루살렘 탈환이라는 본래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비잔틴(동로마) 제국의 세력을 무너뜨리고 교황이 서 유럽의 진정한 수장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노센스 3세에 이르면
교황이 마음대로 황제를 옹립, 파문하고 왕들을 중재하는 수준에 이릅니다. ‘교황은 태양, 황제는 달’이라는 말이 나돌았듯이
교황권이 절정에 오른 때였습니다. 보니파키우스 8세는 교황권이 세속의 권력 보다 우위에 있다는 칙서를 반포하고 “모든 인간은 로마
교황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이 때부터 상황은 역전되어 교황권은 세속의 권력에 밀리기 시작합니다. 프랑스 왕 필리프 4세에 의해 1303년, 교황 보니파키우스 8세가 이단 혐의로 고발당한 채 쫓겨나 사망하고 1305 년에 프랑스인 출신 교황 클레멘스 5세가 선출되자 교황청은 필리프 4세의 뜻에 따라 아비뇽으로 옮겨집니다. 교황권이 프랑스 국왕에게 종속 당한 이 때를 사가(史家)들은 ‘아비뇽 유수’라고 부릅니다. 그레고리 11세 사후에는 로마와 아비뇽에 각각 교황이 선출되어 카톨릭 교회의 분열과 교황권 몰락이 가속화 되었습니다.
콘스탄츠공의회를 통해 카톨릭 교회의 분열은 일단 극복되었습니다. 그러나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사치와 화려함을 구가하던 교황권에 종교개혁이라는 치명타가 가해집니다. 1517년 독일의 종교 개혁을 시작한 루터는 교황을 ‘적그리스도’로 규정하며 가톨릭 교회의 체제와 비리를 비난했고,
이어서 칼빈이 제네바에서 종교개혁에 성공했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교황청이 트리엔트공 의회를 소집하여 가톨릭 교리를 재정비하며,
종교재판소를 두고 개신교도들에 대한 학살까지 자행하며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종교 전쟁을 벌이는 등 분투했지만 어느덧 유럽의
절반이 개신교 세력으로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1789년 시작된 프랑스 혁명은 신성 불가침으로 보이던 교황 좌를 완전히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루이 16세와 그 왕비가 단두대에서 처형된 후 정권을 잡은 나폴레옹은 1798년 로마를 침공하여 로마 공화국을 세웠습니다. 교황 피우스 6세는 교황령을 잃고 퇴위되어 프랑스 그르노블로 이 송되었다가 다시 발랑스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사망했습니다(1799). 이로써 교황권은 완전히 몰락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어서 교황에 선출된 피우스 7세는 나폴레옹의 초청을 받아 대관식에 참석하지만 축복기도를 했을 뿐, 예전처럼 황제에게 관을 씌워줄 수는 없었습니다. 나폴레옹은 자신이 직접 황제의 관을 쓰고 황후에게도 자신이 관을 씌워주었습니다. 나폴레옹 실각 후에도 교황의 재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1860년 이탈리아가 통일될 때, 교황령의 대부분이 이탈리아 왕국에 병합되었습니다.
2. 여섯째 제국, 교황권의 부흥과 현재 계시록 17:8-10
‘8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 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못 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9이제는 지혜로운 이해력이 필요하다. 일곱 머리는 그 여자가 타고 앉은 일곱 언덕 이며 또 일곱 왕을 가리키기도 한다. 10그 중의 다섯은 이미 넘어졌고 여섯 째는 아직 살아 있으며 마지막 하나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 왕이 나타 나더라도 잠시 동안밖에는 살지 못할 것이다.’(공동번역 계 17:9-10).
8절에서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올’ 혹은 하반절 에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 17:10에서는 ‘하나는 있고’라고도 했습니다. 8절에서는 ‘없다’고 하고 10 절에서 는 ‘하나는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8절의 ‘없다’가10절의 ‘하나는 있고’ 가 되는 데 이것이 여섯째 제국입니다. 그래서8절에서 ‘장차
무저갱에서 나올’ 제국이 7째 제국입니다. 8절에서는 여섯째 제국을 ‘없다’라고 하여 여섯째 제국을 무시하고 뛰 어넘어 ‘장차
무저갱에서 나올’ 일곱 번째 제국을 언급한 것은 여섯번 째 제국은 제 국이라 하기에는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제국이라 하면
한 강대국이 여러 나라를 다스린다는 개념이 있는데 이제까지의 다섯 제국들은 명실상부 제국다운 제 국이었습니다. 그런데 여섯번째
제국은 제국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여섯 번째 제국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이탈리아는 1860년 본토와 양 시칠리아의 통일로 뒤늦게 민족국가 궤도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중세 천여 년 동안 유럽을 호령하던 바티칸 권력은 민족주의의 발호 속에 바티칸 언덕의 옹색한 동네 하나로 위축됐습니다. 신생 이탈리아가 1870년 9월 로마까지 수도로 접수하면서 로마 가톨릭 교회 제국은 로마에서 사실상 소멸했습니다. 국제사회와 이탈리아의 신앙인들은 영적 세계의 가시적 추락을 충격 속에 주시했고, 이탈리아 국가 권력도 교황의 영향력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었습니다. ‘로마 문제’라 불리던 그 불편한 상황을 국가파시스트 당의 당수 무솔리니가 타개한 것이었습니다.
무솔리니는
1922년 쿠데타로 집권해 우익 연정을 구성했지만 당내에선 소수파였습니다. 검은 셔츠단 으로 상징되는 무력으로 공산당과 사회당,
자유당의 반 파시스트 운동을 진압하며 경찰국가 체제를 구 축해가던 그에게는 대중적 지지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했습니다. 비오
11세에게 손을 내민 배경이 그러했습니다. 둘은 대리인을 내세워 20년대 중반부터 협상을 시작, 5년여 만에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이탈리아 왕국과 바티칸 교황청이 1929년 2월11일 라테란 조약을 체결하고 6월7일 비준 했습니다. 전문과 27개 항으로
구성된 라테란 조약의 핵심은 바티칸을 중심으로 일정 영토와 국민, 주권을 지닌 독립국가 바티칸 시국의 보장이었습니다. 기존 교황령
및 교회재산에 대한 보상으로 왕국은 교황청에 현금 7억5,000만 리라와 1억 상당의 국가채권을 지불했습니다. 무솔리니는 라테란
조약으로 파시 스트 권력의 국내 지지기반을 확보했고, 국제 정치무대에서도 박수를 받았습니다. 교황청은 그 돈을 바티칸시국 경제
재건과 바티칸 은행(IOR) 설립의 종자돈으로 활용했습니다.. 그로써 1870년 교황령을 모두 잃고 왕국에 사실상 강제 합병 당한
교황청이 비로소 독립, 오늘의 바티칸 시국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것이 여섯번째 제국입니다.
2차대전 초 삐걱거리긴 했지만 교황청과 파시스트들의 관계는 대체로 원만했습니다. 그 시기 구축된 교황청의 관료주의 시스템은, 물론 바티칸의 안녕에는 도움이 됐겠지만, 국제 사회에 미쳐온 교황의 영 향력을 왜소하게 만들었습니다. 교황청이 오늘의 위상을 회복한 것은 냉전기 강경 반공주의자였던 요 한 바오로 2세 치세(1978~2005)였습니다. 과거와 달리 세계 평화를 호소하고 종교간의 연합을 촉 구 하는 교황에 대하여 세계는 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세계 각국을 순방 하며 도착하는 곳마다 입을 맞추고 많은 군중을 모았습니다. 그는 또한 각국 정치가, 종교 지도자들과 기꺼이 손을 잡고 우정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비단 가톨릭 교도뿐 아니라 공산 주 의자 정치가도, 불교 지도자도 그와 반갑게 손을 잡았습니다. 그가 95차례, 128개 국에 달하는 해외 순방에 나선 거리를 환산하면 지구를 30바퀴 가량 돈 셈입니다. 12억 가톨릭 인구의 수장 으로서 교황이 가지는 종교적 영향력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론이 없지만, 교황의 정치성에 대해 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세속권을
완전히 잃은 교황은 이제 종교권을 확고히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교황 피우스 9 세 가 소집하여 1869년 개회된 제1차
바티칸공의회에서는 이듬해에 “교황이 사도좌에서 발언할 때 교황은 베드로에게 약속하는 무류성을 행사한다(즉, 교황은 절대 오류가
없다는 뜻)”는 교황 무류성 교리를 의결함으로써 교황 절대주의를 내세웠습니다.
라디오와
텔레비전의 보급은 교황을 대중적인 스타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방송매체를 통해 교 황은 세계의 문제에 개입하게 되었고 전파는
교황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세계로 보냈습니다. 발달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교황 바오로 6세는 세계 각국을 순방하고 1965년에는
유엔 총 회에서 연설하기도 하였습니다. 1978년 선출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과거 어느 교황보다 도 더욱 열심히 해외 순방에
나서며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세계에 보냈습니다. 그는 역대 어느 교 황보다 정치적이고 대중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9·11 테러 이후 교황은 “가 톨릭 교회는 진정한 이슬람을 존경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990년대 말부터 한국에 ‘부처 님
오신 날’ 마다 축하 메시지를 보내온 교황이 이번에는 이슬람권 끌어안기에 나선 것입니다.
3. 일곱 번째 제국
‘10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 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르리라 11전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 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교황은
중세 시대의 그런 제국적 권세를 가지지 못하였으나 전 세계적 종교적 조직의 종교수장 인 교황으로서 전 세계적인 인정을 다시
회복합니다. 가톨릭에는 검은 교황과 흰 교황이 있습 니다. 검은 교황은 예수회 수장을 말합니다. 예수회는 고대 나라에서 왕을
보호하기 위한 내시 와 같은 위치입니다. 그러므로 예수회가 교황이 될 수 없습니다.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런 예수 회가 가톨릭을
점거하고 교황이 되었다는 것은 교황권을 보호해야 할 자가 교황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교황권을 찬탈한 것입니다. 교황
프란치스코(라틴어: Franciscus PP., 이탈리아어: Papa Francesco 1936년 12월 17일 ~ 현재)가
제266대 교황(재위: 2013년 3월 13일 ~현재 ) 교황이 된 것입니다.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스페인어:
Jorge Mario Bergoglio)입 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회 소속입니다. 왕권을 찬탈했다는 것은 왕조가 바뀐 것입니다. 예수회 소속의 교황권의 계속은 일곱째 제국이 형성된 것입니다. 현재 프란치스코 교황은 83세 (20 19년) 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후에 나타나는 교황 중에서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것입니다.
계17장에서 일곱째 나라를 두고 11절에서 ‘전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했습니다. ‘전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은 적그리스도가 암살 (계 13:3, 14, 15)된 상태를 말할 것입니다. 계13:3에서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에 서 이것을 그의 ‘머리 중에 하나’라고 표현한 것은 제 일곱째 제국 중의 적그리스도가 암살 당하 게 될 것을 말합니다. 이 일곱째 제국에서 죽었던 적그리스도가 다시 살아나기는 하는데 여덟 째 라고 합니다. 같은 사람이 살아나면 일곱째라고 해야 하는데 왜 여덟째라고 합니까? 이상합니 다. 살아난 적그리스도가 가짜라는 것을 암시하지 않습니까?
몸과 영은 본래 것 인데 뇌를 이식한 상태의 그런 상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본래 제 생각은 살 아난 이 적그리스도는 그의 인공지능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계시록 19:20에서 아마겟 돈 전쟁에서 사로잡힌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가 산채로 불못에 던지운다고 했으므로 적그리 스도가 영혼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못은 부활해서 영혼육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만약에 적그리스도가 인공지능, 인조인간이라면 기계인데 기계는 불속에 들어가면 완 전 소멸됩니다. 소멸되면 불못이 소용이 없습니다. 불못은 불신자가 부활해서 영혼육으로 들어 가 영원히 고통을 받는 곳입니다.
그리고 8절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 라와 멸망으로 들어갈자니 …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 고 놀랍게 여기리라.’에서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고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 올 짐승이란 적그리스도가 암살 당한 후 죽었다가 무저갱으로 갔다가 다시 살아난 상 태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요 적그리스도는 죽을 때 낙원으로 갔다가 살아 돌아 오는 것이 아니고 무저갱(사단이 머무는 곳)으로 갔다가 돌아올 것을 말합니다.
4. 적그리스도는 어떤 자인가
계시록 13:1에서 그는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했습니다. 계시록 13:2에서 짐 승(적그리스도, 세계 단일 대통령)에 대한 묘사에서 그는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 입과 같다고 했습니다. 여기 표범과 곰과 사자는 다니엘서 7장의 큰 짐승들을 말 합니다. 첫째는 사자요 둘째는 곰이요 셋째는 표범입니다. 넷째는 무섭고 놀랍고 극히 강하다 고 만 했지 특별히 어떤 짐승이라고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사자는 바벨론제국의 느부갓네살을 암시 하며 곰은 메데 파사의 왕 고레스를, 표범은 알렉산더를 암시합니다. 그런데 이 적그리스도가 인 류역사상에 영웅 중의 영웅들의 능력과 기질을 한 몸에 다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초 자연적 인간의 영역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계시록 13:2에 의하면 용이 그의 권세와 능력과 보좌를 적그리스도에게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초인간적 경지를 넘어 신의 경 에 이르렀다는 뜻입니다. 그랬기에 인간역사에서 영웅 호걸들이 그렇게 시도했던 세계 통일국가 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5. 적그리스도는 어떻게 권력을 장악하는가
요한계시록의 증언 상권(필자 저서)의 일곱 인을 떼심에서 여섯째 인을 떼심 (P187-203)에서 소행성들이 지구와 충돌하게 됩니다.
‘12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15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요한계시록 6:12-17)
이
말씀의 내용에 의하면 하늘의 별들이 대풍에 흔들려 무화과나무의 설익은 열매 가 떨어지는 것 같이 지구에 떨어질 것이라 했습니다.
이 별들은 소행성들과 혜성 들을 말합니다. 현재 과학적으로 이 소행성들이 언제 지구를 덮칠지 모른다고 합니 다. 만약 지름이
50km 혹은 100km의 소행성과 혜성들이 지구에 떨어지게 되면 그 충격으로 인해 온 지구 상으로 지진과 화산 폭발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환태평양 화산고리에서 지금도 계속 필리핀, 인도네시아, 멕시코, 칠 레, 켈리포니아의 여러 지역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진과 화산폭발이 전 지구적으로 일어나면 수백, 수천만 명의 사람이 죽게 될 것이며 수많은 도시들이 파
괴 되고 산업이 파멸을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또한 화산재가 하늘을 뒤덮을 것입 니다. 이 화산재가 육 개월 혹은 일년, 2년
동안 하늘을 가린다면 지구상의 모든 지역 의 농산물들이 죽게 될 것입니다.
그
결과로 지구 전역에 대 기근이 일어나게 될 것이요, 기근으로 인해 굶주린 인민 들이 각 지역에서 폭동을 일으키게 되고 정부들은
국가재정이 고갈되었으므로 이 폭동을 진압할 여력이 없습니다. 경찰이나 군인들도 굶주리고 있는 대상이기 때문 입니다. 정부의
치안부재는 국가파탄을 불러 옵니다.
지구인들이
공황상태를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마치 5세기 때에 서로마제국이 멸망 할 때와 흡사할 것입니다. 훈족, 반달족, 게르만 등의
야만족들이 로마 시를 침략했 을 때에 로마시민들은 의지할 때가 없었습니다. 그 때에 로마 시민들은 당시 교황이었 던 레오 1세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자 레오 1세는 용감하게 로마 시외로 나가 훈족 의 지도자인 아틸라와 만나 담판함으로써 그들을
평화롭게 물러가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로 마는 멸망할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455년에는 가이세리크가 이끈 반달 족이
로마를 공격하였을 때에 레오 1세는 이번에도 용감하게 가이세리크와 회담하였습니다. 비록 그는 반 달족의 로마 시내 입성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최소한 무분별한 약탈과 살육으로부터 로마 시 민들을 구해내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로마 시민들은
교황을 그들의 유일한 보호자로 바라보게 되었고, 교황들 또한 로마 시민들을 위해 위험을 무릎 쓰고 로마를 침공하려는 야만족들과의
정치적 협상에 나섰습니다. 대외적으로 교황은 사실상 로마 시의 수호자가 되었고, 레오 1세는 훗날 ‘대교황’ 칭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때와 같이 전 지구적으로 재난과 기근과 폭동과 불안, 공포로 인해 사람들이 자신들을 구해줄 메시야가 나타나기를 기대할 것입니다.
한편 이런 때가 오기를 호시 탐탐 기회를 기다리며 준비하던 신세계 질서를 구축하던 예수회와 일루미나티의 최 고 수장인 교황이
전면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세계를 구원할 메시야가 나타나기 를 고대하던 자들 앞에 나타난 교황을 전 세계 신민들이 그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적그리스도인 그는 텔레비전과 유투브와 스마트폰에 나타나 지구인들을 위로하고 안심시켜 이 지구적인 대환난이 곧
해결될 것이라 천명할 것입니다. 이렇게 적그리 스도가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유엔군이 전 세계 정부들을 접수하면서 세계 단일
대통령이 등장합니다. 단일 세계정부가 수립되고 전 세계 국가들은 총통체제로 재 편됩니다. 그러면서 7년 환난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둘째 짐승, 거짓 선지자 계시록 13:11-18
셋째로 둘째 짐승, 거짓 선지자 계시록 13:11-18
계시록 13장에서 거짓 선지자가 등장하지만 계시록 17장에서는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이 말 은 거짓 선지자는 종교통합청 출신이지만 가톨릭출신이 아니라는 암시일 것입니다. 그는 개신 교 출신일 것입니다. 계시록 13:1에서 적그리스도는 바다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바다는 많은 물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계17:15에서 여자가 앉은 물들은 백성들과 무리들과 열국과 방언들이 라 했습니다. 우리말 성경에서는 단수로 표현되었지만 영어성경에서는 복수인 물들, 백성들, 무 리들, 방언들, 나라들로 표현되었습니다.
계시록13:11에서 거짓선지자는 땅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바다와 상대되는 땅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땅은 바다에 비해 삼분의 일에 해당됩니다. 로마가톨릭 출신 적그리스도에 비해 그 권 세가 삼분의 일에 해당된다는 암시일 것입니다. 이 거짓 선지자는 계13:11에서 뿔이 두 개라고 했습니다. 종교통합청의 구성에서 숫자적으로는 개신교의 WCC, WEA가 가톨릭보다 많지만 조 직력과 정치력에서는 로마가톨릭에 비해 아주 미미합니다. 그래서 적그리스도는 종교 통합청 소 속에서 나오는 로마 가톨릭의 교황 출신이요 거짓 선지자도 종교 통합청 소속의 WCC와 WEA 의 두 뿔을 가진 개신교 출신일 것입니다. 권력에는 암투와 세력다툼이 필연적 입니다. 적그리 스도 측과 거짓 선지자 측의 권력 암투가 치열할 것입니다. 계시록13:3, 12, 14에서 적그리스 도가 거짓선지자 측에 의해 암살을 당합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거짓 선지자가 종교통합청(음녀)의 출신인데 음녀인 종교통합청이 멸망 (계 17:16)했는데 어찌 거짓 선지자는 제거되지 않았느냐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가 계시록 19:20 에서 아마겟돈 전쟁이 끝날 때까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종교통합청을 박멸한 주체는 거짓선지자였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종교통합청 내의 로마 가톨릭계가 개신교 계에게 권 력 다툼에서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계시록 13:12-18에서 암살당하였다가 살아 나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실권을 상실하게 되고 권력에서 뒤로 물러서게 되고 그 동안 적그리스도의 권세 아래 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가톨릭계가 몰락하게 됩니다. 이 후로 종교 통합청이 행사하 던 정보와 세계 인민 통제를 거짓 선지자에 의해 666짐승표 감시 시스템으로 대체하게 됩니다.
넷째 열 왕의 정체 계시록 17:12-18
‘12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과 더불 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13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 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14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 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15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 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16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 로 아주 사르리라 17이는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 지 하심이라 18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계시록13:1과
계시록17: 3, 7에서 짐승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계 시록17:9에서 짐승의 일곱 머리를 설명할
때에 일곱 머리는 일곱 왕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9 절에서의 일곱 머리가 일곱 왕이라는 말은 제국을 의미하며 계13:1,
17:3, 7그리고 12의 열 뿔 은 왕들을 말합니다. 여기 12절에서의 열 뿔은 열 왕인데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이 열 뿔이 계시록13:14, 15에서 적그리스도의 형상을 가진 인공지능으로서 형식적으로는 짐 승의 인공지능이지만 적그리스도가
죽었다가 살아나기는 하지만 권력을 잃어버린 상태이기에 권력을 잡은 거짓선지자의 지휘를 받는 입장입니다. 그러므로 이 열 뿔 즉 열
왕인 인공지능들이 전 세계의 열 나 라들을 통치하는 총통들이요 이 열 뿔이 거짓 선지자의 종용으로 가톨릭계 음녀, 종교통합청을
멸살하는 장면이 15절에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다섯째 다니엘서 9:27의 다니엘의 70이레 예언과 계시록과의 관계
‘27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 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 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단9:27).’
이 말씀에서 ‘그가’의 그는 적그리스도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언약 을 맺는다’에서 많은 사람은 이스라엘백성을 말합니다. 마지막 ‘한 이레’는 7년 환난의 때를 말합니다. 이 한 이레가 전 3년반과 후 3년반으로 구성되 었음을 봅니다. 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과 7년 우호조약을 맺었으나 ‘그 이 레의 절반’ 즉 후 3년반에 접어들면서 정책이 완전히 바뀝니다. 전 3년반 동안은 우호 친선적이었으나 후 3년반에 들어서면서 강경정책으로 선회합 니다. 전 3년반에는 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백성들의 염원인 성전을 건축하 게 하고 하나님께 제사와 예물을 드리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후 3년반에는 왜 조약을 깨뜨립니까? 본래는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맺었는데 왜 그 절 반에서 조약을 깨뜨립니까? 이 때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 분명합니다.
이제 요한계시록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계시록의 7년 환난은 전 3년반과 후 3년 반으로 구별됩니다. 전 3년반은 일곱 재앙을 알리는 일곱 나팔이 불려 집니다. 이 나팔재앙은 천재지변과 환경적 재앙과 환난과 핍박과 박해를 통 해 교회와 성도들로 하여금 주님의 임박한 강림을 알리기 위한 예고요 경고 요 경계를 알리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주님 맞이할 준비를 하라는 예고인 것 입니다. 민수기 10:1-10말씀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성막을 준비한 후에 가 나안을 향한 행군이 시작되는 무렵에 하나님께서 나팔을 부는 법도를 말씀하 십니다.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2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 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3나팔 두 개 를 불 때에는 온 회중이 회막문 앞에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요 4하나만 불 때에는 이스라엘의 천부장 된 지휘관들이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며 5너희가 그것을 크게 불 때에는 동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며 6두 번째로 크게 불 때에는 남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라 떠나려 할 때에는 나팔소리를 크게 불 것이며 7또 회중을 모을 때에도 나팔을 불 것이나 소리를 크게 내 지 말며 8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 원한 율례니라 9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 갈 때에는 나팔을 크게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 하고 너희를 너희의 대적에게서 구원하시리라(민10:1-10).’
첫
번째 나팔이 불려질 때에 백성들이 성막 앞으로 나오고 둘째 번 나팔이 불려질 때에 천부장 지휘관들이 모세 앞에 나오고 크게 불
때에 동편진영의 군대가 행군을 시작하라는 지시였던 것입니다. 백성을 모으고 나팔이 불려질 때에 어떻게 행동하라는 표식이요 명령이요
지시인 것입니다. 또 전쟁이 일 어 났다는 경고요 경계요 소집을 나타냅니다. 이 일곱 재앙을 알리는 일곱 나팔은 주님의 강림이
가까웠다는 알림인 것입니다. 들림 받을 준비하라는 경고의 나팔인 것입니다. 이 나팔재앙은 하나님의 긍휼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후
3년반은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대접들이 쏟아지는 때입니다. 이 재앙들 은 하나님의 긍휼이 없는 진노의 심판재앙들인 것입니다. 전
3년반의 마지 막 일곱 번째 나팔재앙이 불려지면서 성도들의 공중휴거가 있은 그 후입니다. 지상에 남은 자들은 나팔경고를 무시하고
회개하지 않은 자들인 남겨둠을 당 한 자들입니다. 이 대접재앙들은 회개하라는 경고의 재앙이 아니라 회개하 지 않은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 없는 진노의 심판인 것입니다. 그런 중 에도 하나님은 땅에 남겨둠을 당한 자들 중에 때 늦게나마 회개하는 자들을
개별적으로 구별하여 불러 피난처로 대피시킨 후에 땅에 일곱 대접재앙들을 퍼붓습니다.
이
때가 다니엘서 9:27의 이레 절반에 적그리스도가 제사와 예물을 금지하 는 때입니다. 계시록에서는 이 때가 계시록 13장에서
적그리스도가 암살되 었다가 다시 살아난 때입니다. 전 3년반이 지나고 후 3년반이 시작되는 때 입니다. 전 3년반과 후 3년반이
교체되는 시발점이 적그리스도의 죽었다가 다시 살아 나는 때입니다. 적그리스도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회복하는 기 간이 있을 것인데
이 기간 동안에 그의 측근들이 숙청당하고 적그리스도가 살아나기는 하지만 권력을 상실한 때입니다. 그를 암살한 주모자인 거짓선지
자와 그 측근들이 권세를 잡게 되고 적그리스도를 앞세워 후 3년반의 기간 에 접어듭니다.
그리고
권력장악과 완전 통제를 확보하기 위해 666짐승표 제도를 실시하고 적그리스도 형상의 우상을 만들어 신격화하고 모든 백성들로
그에게 경배하 게 합니다. 마치 태평양전쟁 때에 일본군부가 권세를 잡고 허수아비 일본왕 을 신격화하여 사람들로 그를 신으로
숭배하도록 하고 군부는 그를 앞세워 권세를 휘둘렀던 때와 같은 것입니다. 다니엘 9:27에 제사와 예물을 폐하고 적그리스도의
형상을 가진 인공지능이 성전에 앉아 자신이 하나님이라 자신 에게 경배하라 합니다.
다니엘11:31,
‘31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 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다니엘 12:11, ‘11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 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에서 제사와 예물을 폐한다고 했으며 ‘멸 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이 적그리스도의 우상인 인공지능인 ‘멸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25에서 예수님이 이 구절들을 인용하시기를,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했습니다.
‘15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 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 더라 16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계13:15-18).’
적그리스도가
죽었다가 살아나기는 했지만 거짓선지자가에게 권력을 잃고 뒤로 물러나고 거짓선지자가 적그리스도의 권세를 물러 받고 적그리스도의
형상의 인공지능을 만들어 그것을 신격화시키고 사람들로 그 우상에게 경배 하게 합니다. 그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들은 몇이든지 다
죽입니다. 그리고 거짓선지자는 지구 전 인민으로 666표를 받게 하고 그 표가 없는 자들을 매매를 못하게 합니다. 그 표를 받지
않으면 음식물을 살 수도 없고 팔 수도 없습니다. 표를 받지 않으면 굶어 죽게 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로 하여 금 표를 받게
해서 완전한 감시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철권 독제 정치를 감행하게 됩니다.
한편
하나님은 이런 불의한 후 3년 반의 세대에 진노의 심판을 내리는 것이 일곱 대접재앙인 것입니다. 일곱 번째 대접재앙이 끝나면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재림과 함께 아마겟돈전쟁이 일어납니다. 이 전쟁의 결과로 적그리스도 와 거짓선지자가 산채로 불 못에 들어가고
사탄은 천년 동안 무저갱에 임시 로 갇힙니다, 이 지구 상에 천년왕국이 전개됩니다. 사탄은 천 년이 지난 후 에 곡과 마곡전쟁을
일으키고 그 결과로 잡혀 불 못에 영원히 갇힙니다. 그 런 후에 성삼위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데리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들
어가 함께 영원히 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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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 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2내가 본 짐승 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 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4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 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계시록 13:1-4)
먼저 계시록 13장의 배경을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용이 등장합니다. 용은 계시록 12장에서 공중에 우주전쟁이 있었는데 미가엘과 그 군대에 밀려 지구로 쫓겨 왔습니다. 용은 옛뱀 즉 사단, 마귀라고 했습니다(계12:9, 20:2). 계시록에서 사단, 마귀를 용이라고 하니 성도들이 용을 우리가 그림으로 보고 중국사람들이 형상화하는 그런 짐승인줄로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용은 사단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사단은 본래 천상의 영적 존재인 하나님의 그룹(에스겔 28:14)이었습니다. 에스겔 1:5-14과 10:14, 21-22에서 묘사한 모습에 의하면 대체로 사람의 형상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으며 날개 아래에는 사람의 손이 있습니다. 날개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네 얼굴들은 사람의 얼굴, 사자의 얼굴, 독수리의 얼굴, 소의 얼굴이라 했으며 발은 송아지 발바닥 같다고 했습니다. 계시록 12:3에서 용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다고 했습니다.
‘3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계시록 13:1에 등장하는 두번째 존재는 첫째 짐승이라 했습니다. 이 첫째 짐승은 적그리스도 인 사람을 상징합니다. 왜 사람을 짐승으로 표현했는가 하면 하나님을 대적하고 자기 욕망을 위하여 사단의 하수인이 되어 세상을 망하게 하고 사람들을 헤아릴 수 없이 살륙하기 때문입 니다. 시편 49:20에 사람은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자는 멸망하는 짐승 같다고 했습니다. 첫 째 짐승 적그리스도는 7년 환난 동안에 전 세계를 통일한 단일 대통령입니다. 짐승이 아닙니 다. 그런데 머리가 일곱이라고 한 것은 얼굴이 일곱 개라는 뜻입니다. 얼굴은 사람이 자신을 나타내는 수단입니다. 한 얼굴이 감정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분노한 얼굴, 웃는 얼굴, 비굴한 얼굴, 사랑스런 얼굴, 인자한 얼굴, 잔인한 얼굴을 가질 때마다 다른 얼굴로 다른 사람같이 느껴집니다. 죄를 지어 숨어 다니는 사람들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안경을 쓴다든지 코 수염을 붙인다든지 모자를 덮어 쓴다든지 얼굴을 가립 니다.
7은 완전 수입니다. 일곱 얼굴이란 자신을 나타내는 일이 능수능란 하다는 것입니다. 권모 술수가 능한 정치가입니다. 전 세계를 통치하는 자로서 일곱 얼굴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위치에 있다는 것은 암살의 표적이 됩니다. 고대 왕이나 황제들이 그랬고 고대 한국의 여러 왕조들의 왕들이 그랬습니다. 항상 암살 당할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위장하 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뿔은 권력, 권세를 나타냅니다. 10도 완전수입니다. 10뿔을 가졌다 는 것은 전 세계의 단일 대통령으로서 무소불위의 최고의 권력을 가진 자라는 표현입니다. 전 세계를 통일해서 지배하는 한 사람 적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계시록 17장에서 짐승에 대한 묘사에서도 짐승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다고 했습니다. 다 니엘서에서 네 짐승들을 말할 때에 이 짐승은 제국을 말하기도 하고 제국을 형성한 대표적인 인물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바벨론제국은 느부갓네살, 메데바사는 고레스, 헬라는 알렉산더와 같습니다. 계시록 13장에서 첫째 짐승에 대한 묘사는 짐승 개인을 묘사한 것이요 계시록 17 장에서 짐승의 일곱 머리와 열 뿔은 제국 전체를 나타냅니다.
계13:11에는 두번째 짐승이 등장합니다. 둘째 짐승은 거짓 선지자입니다. 거짓 선지자는 7년 환난 동안에 권력 서열 제이인자 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정치적으로, 거짓선지자는 세계 종교를 통합해서 최고 종교지도자의 위치입니다. 사람들의 정신과 영혼을 지배하는 위치입 니다. 고대 왕들은 자신들이 정치와 종교의 수장이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을 몸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지배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들을 신으로 섬기라고 백성들에게 강요했던 것입니 다. 애굽의 바로가 그랬고, 바벨론제국의 느부갓네살, 로마제국의 황제들이 자신을 신의 반열 에 놓고 백성들로 경배하라고 강요했습니다. 이 둘째 짐승은 어린 양같이 행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흉내 낸다는 것입니다. 뿔이 두 개라는 것은 권력이 뿔이 열개인 적그리스도만 못하지만 큰 권세를 가진다는 뜻이요 용같이 말한다는 것은 자신이 신의 흉내를 낸다는 뜻입니다.
계시록 13:2에서 짐승(적그리스도, 세계 단일 대통령)에 대한 묘사에서 그는 표범과 비슷하 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 입과 같다고 했습니다. 여기 표범과 곰과 사자는 다니엘 서 7장의 큰 짐승들을 말합니다. 첫째는 사자요 둘째는 곰이요 셋째는 표범입니다. 넷째는 무섭고 놀랍고 극히 강하다고만 했지 특별히 어떤 짐승이라고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사자는 바벨론제국의 느부갓네살을 암시하며 곰은 메데 파사의 왕 고레스를, 표범은 알렉산더를 암 시합니다. 그런데 이 적그리스도가 인류역사상에 영웅 중의 영웅들의 능력과 기질을 한 몸에 다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초 자연적 인간의 영역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계시록 13:2에 의하면 용이 그의 권세와 능력과 보좌를 적그리스도에게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초인간적 경지를 넘어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뜻입니다. 그랬기에 인간역사에서 영웅 호걸들이 그렇게 시도했던 세계 통일국가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적그리스도는 언제까지나 순수 인간이었습니다. 그도 죽게 되었습니다. 인간으로서 암살당해 죽습니다(계13:3, 12, 14). 계13:14에서는 칼에 죽었다고 합니다. 칼에 죽었다는 말은 1세기식 표현이고 21세기식 표현으로는 총에 맞아 죽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요한 사도가 총에 맞아 죽는 것을 보고 총이라 말할 수는 없는고로 그 당시 문명의 암살무기인 칼 로 표현했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칼에 죽임을 당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총이든지 칼에 의해 서든지 최 측근의 인물에 의해 암살 당했을 것입니다. 이 최 측근의 인물이 누구이 겠습니까? 최 측근이라면 제 이인자인 거짓 선지자일 것입니다. 그 위치는 적그리스도를 죽 이고도 자기만 알 수 있을 그런 위치입니다.
적그리스도의 암살자가 거짓선지자일 것이라는 암시가 계시록 13:11-18에서 보여 주고 있 습니다. 계시록 13:1-11절까지의 행동의 주체는 적그리스도입니다. 그런데 12절부터의 통 치의 주체가 거짓선지자로 바뀝니다. 적그리스도를 앞세우긴 하지만 실제 행동은 거짓선지자 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계시록 13장의 전체의 주체가 적그리스도에서 거짓선 지자로 바뀝니다. 12절에서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에서 ‘저가’ 는 거짓선지자를 말하는데 먼저 나온 짐승은 적그리스도인데 적그리스도의 권세를 그 (적그 리스도) 앞에서 행한다는 것입니다. 14절에서도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속이며’에서 여기 ‘짐승’도 적그리스도인데 적 그리스도 앞에서 ‘받은 바 이적’ 을 행한다는 것은 적그리스도가 가진 능력을 자신이 가로채서 그것을 적그리스도 앞에서 행 사한다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는 권력을 상실하고 거짓선지자 뒤로 물러난 듯한 인상을 줍니다.
그리고 그 능력이 마치 자기에게서 나오는 것 인양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15절 에서 ‘저기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준다’에서도 주체가 거짓선지자요 16절 이하에서 사람들에게 오른손이나 이마에 짐승표를 받게 하는 것도 거짓선지자인 것을 보여 줍니다. 계13장의 문장의 주어가 1-11절까지의 적그리스도에서 12절부터는 거짓선지자로 교체되었습니다.
둘째로 살아난 적그리스도와 그의 인공지능(AI) (계시록 13:12-18)
12절에서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에서 먼저 나온 짐승은 적그리 스도인데 12절에서의 '먼저 나온 짐승'은 권세를 잃어버린 적그리스도인데 이것 앞에서 거짓선 지자가 적그리스도의 모든 권세를 행사한다 는 것입니다. 12절 하반절에는 가짜 적그리스도 임을 속이고 숨기기 위해서 적그리스도의 우상을 만들라고 합니다. ‘우상’은 1세기식 표현이고 21세기는 인공 지능, 인조인간을 말합니다.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에서 세계 인민들에게 단일 대통령에게 경배하라고 하는 것은 겉으로는 대통령을 위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속임수 수단인 것입니다.
16- 17절, ‘16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마태복음
24:34에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하셨습니다. 여기서 ‘이 세대’란 앞으로 일어날 종말의 사건들( 즉
죽었던 무화과나무가 살아나는 것과 전 세계로 흩어졌던 이스라엘백성들이 고토로 돌아오는 것들)을 직접 경험하고 지켜보았으며 ,
누가복음 17:26, 28의 말씀에 '인자의 임하는 때는 노아 홍수 때와 소돔 고모라의 때와 같으리라' 하신 말씀과 같이 지금
동성애와 21세기의 네피림인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을 보는 이 세대가 지나 가기 전에 주님께서 지상재림하실 것이라
했습니다. 결국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는 말씀은, 1948년 이스라엘의 회복과 전 세계에 흩어졌던
이스라엘백성들이 고토 귀환을 지켜 본 세대가 다 사라지기 전에(아마도 지금 교회의 장로, 권사님들의 세대일 것입니다) 성경에
예언된 종말의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첫째로 세계 단일 대통령은 순수 인간이었다(계 13:1-11)
먼저 계시록 13장의 배경을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용이 등장합니다. 용은 계시록 12장에서 공중에 우주전쟁이 있었는데 미가엘과 그 군대에 밀려 지구로 쫓겨 왔습니다. 용은 옛뱀 즉 사단, 마귀라고 했습니다(계12:9, 20:2). 계시록에서 사단, 마귀를 용이라고 하니 성도들이 용을 우리가 그림으로 보고 중국사람들이 형상화하는 그런 짐승인줄로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용은 사단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사단은 본래 천상의 영적 존재인 하나님의 그룹(에스겔 28:14)이었습니다. 에스겔 1:5-14과 10:14, 21-22에서 묘사한 모습에 의하면 대체로 사람의 형상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으며 날개 아래에는 사람의 손이 있습니다. 날개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네 얼굴들은 사람의 얼굴, 사자의 얼굴, 독수리의 얼굴, 소의 얼굴이라 했으며 발은 송아지 발바닥 같다고 했습니다. 계시록 12:3에서 용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다고 했습니다.
‘3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계시록 13:1에 등장하는 두번째 존재는 첫째 짐승이라 했습니다. 이 첫째 짐승은 적그리스도 인 사람을 상징합니다. 왜 사람을 짐승으로 표현했는가 하면 하나님을 대적하고 자기 욕망을 위하여 사단의 하수인이 되어 세상을 망하게 하고 사람들을 헤아릴 수 없이 살륙하기 때문입 니다. 시편 49:20에 사람은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자는 멸망하는 짐승 같다고 했습니다. 첫 째 짐승 적그리스도는 7년 환난 동안에 전 세계를 통일한 단일 대통령입니다. 짐승이 아닙니 다. 그런데 머리가 일곱이라고 한 것은 얼굴이 일곱 개라는 뜻입니다. 얼굴은 사람이 자신을 나타내는 수단입니다. 한 얼굴이 감정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분노한 얼굴, 웃는 얼굴, 비굴한 얼굴, 사랑스런 얼굴, 인자한 얼굴, 잔인한 얼굴을 가질 때마다 다른 얼굴로 다른 사람같이 느껴집니다. 죄를 지어 숨어 다니는 사람들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안경을 쓴다든지 코 수염을 붙인다든지 모자를 덮어 쓴다든지 얼굴을 가립 니다.
7은 완전 수입니다. 일곱 얼굴이란 자신을 나타내는 일이 능수능란 하다는 것입니다. 권모 술수가 능한 정치가입니다. 전 세계를 통치하는 자로서 일곱 얼굴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위치에 있다는 것은 암살의 표적이 됩니다. 고대 왕이나 황제들이 그랬고 고대 한국의 여러 왕조들의 왕들이 그랬습니다. 항상 암살 당할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위장하 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뿔은 권력, 권세를 나타냅니다. 10도 완전수입니다. 10뿔을 가졌다 는 것은 전 세계의 단일 대통령으로서 무소불위의 최고의 권력을 가진 자라는 표현입니다. 전 세계를 통일해서 지배하는 한 사람 적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계시록 17장에서 짐승에 대한 묘사에서도 짐승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다고 했습니다. 다 니엘서에서 네 짐승들을 말할 때에 이 짐승은 제국을 말하기도 하고 제국을 형성한 대표적인 인물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바벨론제국은 느부갓네살, 메데바사는 고레스, 헬라는 알렉산더와 같습니다. 계시록 13장에서 첫째 짐승에 대한 묘사는 짐승 개인을 묘사한 것이요 계시록 17 장에서 짐승의 일곱 머리와 열 뿔은 제국 전체를 나타냅니다.
계13:11에는 두번째 짐승이 등장합니다. 둘째 짐승은 거짓 선지자입니다. 거짓 선지자는 7년 환난 동안에 권력 서열 제이인자 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정치적으로, 거짓선지자는 세계 종교를 통합해서 최고 종교지도자의 위치입니다. 사람들의 정신과 영혼을 지배하는 위치입 니다. 고대 왕들은 자신들이 정치와 종교의 수장이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을 몸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지배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들을 신으로 섬기라고 백성들에게 강요했던 것입니 다. 애굽의 바로가 그랬고, 바벨론제국의 느부갓네살, 로마제국의 황제들이 자신을 신의 반열 에 놓고 백성들로 경배하라고 강요했습니다. 이 둘째 짐승은 어린 양같이 행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흉내 낸다는 것입니다. 뿔이 두 개라는 것은 권력이 뿔이 열개인 적그리스도만 못하지만 큰 권세를 가진다는 뜻이요 용같이 말한다는 것은 자신이 신의 흉내를 낸다는 뜻입니다.
계시록 13:2에서 짐승(적그리스도, 세계 단일 대통령)에 대한 묘사에서 그는 표범과 비슷하 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 입과 같다고 했습니다. 여기 표범과 곰과 사자는 다니엘 서 7장의 큰 짐승들을 말합니다. 첫째는 사자요 둘째는 곰이요 셋째는 표범입니다. 넷째는 무섭고 놀랍고 극히 강하다고만 했지 특별히 어떤 짐승이라고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사자는 바벨론제국의 느부갓네살을 암시하며 곰은 메데 파사의 왕 고레스를, 표범은 알렉산더를 암 시합니다. 그런데 이 적그리스도가 인류역사상에 영웅 중의 영웅들의 능력과 기질을 한 몸에 다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초 자연적 인간의 영역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계시록 13:2에 의하면 용이 그의 권세와 능력과 보좌를 적그리스도에게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초인간적 경지를 넘어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뜻입니다. 그랬기에 인간역사에서 영웅 호걸들이 그렇게 시도했던 세계 통일국가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적그리스도는 언제까지나 순수 인간이었습니다. 그도 죽게 되었습니다. 인간으로서 암살당해 죽습니다(계13:3, 12, 14). 계13:14에서는 칼에 죽었다고 합니다. 칼에 죽었다는 말은 1세기식 표현이고 21세기식 표현으로는 총에 맞아 죽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요한 사도가 총에 맞아 죽는 것을 보고 총이라 말할 수는 없는고로 그 당시 문명의 암살무기인 칼 로 표현했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칼에 죽임을 당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총이든지 칼에 의해 서든지 최 측근의 인물에 의해 암살 당했을 것입니다. 이 최 측근의 인물이 누구이 겠습니까? 최 측근이라면 제 이인자인 거짓 선지자일 것입니다. 그 위치는 적그리스도를 죽 이고도 자기만 알 수 있을 그런 위치입니다.
적그리스도의 암살자가 거짓선지자일 것이라는 암시가 계시록 13:11-18에서 보여 주고 있 습니다. 계시록 13:1-11절까지의 행동의 주체는 적그리스도입니다. 그런데 12절부터의 통 치의 주체가 거짓선지자로 바뀝니다. 적그리스도를 앞세우긴 하지만 실제 행동은 거짓선지자 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계시록 13장의 전체의 주체가 적그리스도에서 거짓선 지자로 바뀝니다. 12절에서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에서 ‘저가’ 는 거짓선지자를 말하는데 먼저 나온 짐승은 적그리스도인데 적그리스도의 권세를 그 (적그 리스도) 앞에서 행한다는 것입니다. 14절에서도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속이며’에서 여기 ‘짐승’도 적그리스도인데 적 그리스도 앞에서 ‘받은 바 이적’ 을 행한다는 것은 적그리스도가 가진 능력을 자신이 가로채서 그것을 적그리스도 앞에서 행 사한다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는 권력을 상실하고 거짓선지자 뒤로 물러난 듯한 인상을 줍니다.
그리고 그 능력이 마치 자기에게서 나오는 것 인양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15절 에서 ‘저기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준다’에서도 주체가 거짓선지자요 16절 이하에서 사람들에게 오른손이나 이마에 짐승표를 받게 하는 것도 거짓선지자인 것을 보여 줍니다. 계13장의 문장의 주어가 1-11절까지의 적그리스도에서 12절부터는 거짓선지자로 교체되었습니다.
둘째로 살아난 적그리스도와 그의 인공지능(AI) (계시록 13:12-18)
죽었다가 살아난 적그리스도는 권력행사 면에서 암살 당하기 전과 같지 않습니다. 죽었다가 살아난 후의 모습은 권력을 완전히 상실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런 사실에 대해서 우리는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살아난 적그리스도는 그의 인공지능이다
만약 적그리스도를 암살한 인물이 최측근인 거짓선지자라면 그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그리스도가 살아 있는 것같이 사람들을 속여야 합니다. 그래서 적그리스도의 뇌를 복사해서 적그리스도의 본래 형상을 만들어 그 속에 적그리스도의 뇌를 심어 적그리스도가 살아 난 것 같이 가짜 적그리스도를 만들어 사람들을 속이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계시록 19:20에서 아마겟돈전쟁이 끝나면서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가 산채로 불못에 들어 간다는 말씀을 보면서 '산채'로 라고 했으므로 적그리스도가 인간이겠다 고 판단했습니다. 인공지능은 영혼이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적그리스도를 암살한 인물이 최측근인 거짓선지자라면 그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그리스도가 살아 있는 것같이 사람들을 속여야 합니다. 그래서 적그리스도의 뇌를 복사해서 적그리스도의 본래 형상을 만들어 그 속에 적그리스도의 뇌를 심어 적그리스도가 살아 난 것 같이 가짜 적그리스도를 만들어 사람들을 속이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계시록 19:20에서 아마겟돈전쟁이 끝나면서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가 산채로 불못에 들어 간다는 말씀을 보면서 '산채'로 라고 했으므로 적그리스도가 인간이겠다 고 판단했습니다. 인공지능은 영혼이 없기 때문입니다.
2. 살아난 적그리스도는 살아나기는 했지만 실권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고 회복하는 과정이 상당히 길었을 것입니다. 그런 동안에 그를 돕던 최측근들이 정적들에의해 축출당하게 되고 자신만 남게 됩니다. 대통령으로서 지위는 가졌지만 권력은 없습니다. 마치 대통령중심제에서 총리 중심제로 체제가 바뀐 것입니다. 과거 고려왕국 시대에 무신정권 하에서의 왕권과 같은 것이요, 일본의 막부정권 때의 일본왕과 같은 경우일 것 입니다. 왕은 존재 하지만 왕권은 잃어버린 상태일 것입니다.
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고 회복하는 과정이 상당히 길었을 것입니다. 그런 동안에 그를 돕던 최측근들이 정적들에의해 축출당하게 되고 자신만 남게 됩니다. 대통령으로서 지위는 가졌지만 권력은 없습니다. 마치 대통령중심제에서 총리 중심제로 체제가 바뀐 것입니다. 과거 고려왕국 시대에 무신정권 하에서의 왕권과 같은 것이요, 일본의 막부정권 때의 일본왕과 같은 경우일 것 입니다. 왕은 존재 하지만 왕권은 잃어버린 상태일 것입니다.
12절에서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에서 먼저 나온 짐승은 적그리 스도인데 12절에서의 '먼저 나온 짐승'은 권세를 잃어버린 적그리스도인데 이것 앞에서 거짓선 지자가 적그리스도의 모든 권세를 행사한다 는 것입니다. 12절 하반절에는 가짜 적그리스도 임을 속이고 숨기기 위해서 적그리스도의 우상을 만들라고 합니다. ‘우상’은 1세기식 표현이고 21세기는 인공 지능, 인조인간을 말합니다.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에서 세계 인민들에게 단일 대통령에게 경배하라고 하는 것은 겉으로는 대통령을 위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속임수 수단인 것입니다.
13절, ‘13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 오게 하고’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 오게 하는 이적 같은 것은 이제 현대 과학으로 얼마 든지 조작할 수 있습니다.
14절에서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속이며 땅에 거하는 자들 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이라 했는데 여기 ‘앞에서’란 짐승에게서 받은 바 이적을 짐승 앞 에서 행한다는 말도 됩니다.
‘짐승
앞에서’의 이 짐승은 가짜 적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거짓 선지자가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 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려는 의도가
무엇이겠습니까? 두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는 암살시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 다.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없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예 암살시도를 차단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적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의 우상 인 인조인간,
인공지능을 분별할 수 없게 했습니다. 동시에 자신이 만든 가짜 적그리스도가 탄로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며 그래서 자신의 권력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적그리스 도가 살아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믿어야 자신의 권력도 유지되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적그리스 도의 우상을 통치 수단으로 삼기 위해서 입니다. 적그리스도 형상을 가진 인공지능들을 각 나라 민족에게 배치하여 전 세계를
통 치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하여 인공지능이 전 세계를 통치하 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15절,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여기
‘그’는 거짓선지자입니다. 그가 권세를 받았다는 것은 적그리스도의 권세를 받아 자신이 전세계를 통치합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의
우상에게 생기를 준다는 것은 인공지능을 만들어 말하게 하고 사람들에게 그 인공지능에게 경배하게 합니 다. 정치수단과 종교수단으로
삼은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를 신격화한 것인데 실제로는 인공지능 즉 인조인간을 신으로 섬기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신으로 섬기지
않으면 몇이든지 만명이나 십만이나 백만이나 다 죽일 것이란 뜻입니다. 이렇게 되어 이 세상이 비인간, 네피림, 인공지능에 의해
통치될 것입니다.
창세기
6장에서 비인간인 네피림이 세상을 지배했을 때에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셨고 창세기 19장에서도 네피림이 소돔과 고모라를
장악했을 때도 심판 하셨듯이 앞으로 이 세상도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이 세상의 심판이 아주 가까웠다는 것입니다.
16- 17절, ‘16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여기에서 ‘그’도 거짓선지자입니다. 거짓선지자가 666표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 세계 인민을 통제하여 통치하게 될 것입니다. 이리하여 계시록 13:11후로는 거짓선지자가 적그리스도를 앞세워 온 세상을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로 계시록 13장의 때가 우리 삶에 어디까지 왔나?
‘9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 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또 그리스도 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로마서 8:9-11).
사단은
인간역사에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배제하려는 공작을 시도해왔습니다. 창 세기 11장의 바벨탑사건에서 인간의 마음에 하나님을 지우려고
인간중심의 인본 주의를 선동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마음에는 사단이 점거합니다.이제 과학기술 로 하나님을 밀어내고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려 합니다.지금 세상은 종교통합 의 물결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종교가 하나가 됩니다. 기독교도,
가톨릭도, 불교와 이슬람교가 통합될 시기에 놓였습니다. 그 일을 가톨릭주도로 WCC가 행하고 있으며 WEA도 점점 세속화되어
왔습니다. 종교 통합 속에는 하나님이 안 계십니다. 그러므로 이런 통합종교에는 AI가 신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보이지 않는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 없던 무능한 신이 아니라 똑똑하고 응답해주는 신이 생겼습니다. 무신론자들이나 불신자들에게는 AI를 신으로
모신 다면 그것과 이것이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기독교
안에 동성애를 옹호하거나 좌파운동에 가담한 목사나 교회 속에는 하나님 의 영이 계시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동성애는 죄 라고 규정하는데 그것을 부정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는 것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없으면 생명이 없습니다. 교회는 성령이 있어야 하며 생명이 있어야 합니다.
AI가 설교를 엄청나게 잘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인기 있을 것입니다. 초 대형교회를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데이터를 통합 수집할 수 있습니다. 성경 한 구절, 한 구절, 단어 하나, 하나를 외우고 있으며,
히브리어원어 풀이도 하고 헬라어 원문도 줄줄 외우고 적용하며 주석이란 주석은 달달 외우고 역대 수 많은 유명한 설교자들의 설교를
참조, 통합할 수 있으며, 외국어 성경도 통달한 엄청난 설교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영이 없습니다. 그리고 AI가
목사가 될 수 있다거나 AI목사를 인정하는 목사나 신도들 속에는 그리스도의 영이 없습니다.
오늘날
수 많은 교회, 수 많은 신도들이 교회에 수 십년 다니지만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고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습니다. 그냥 하나의
종교집단이요 종교 모임일 뿐입니다.철학 종교인 불교나 유교는 오히려 해박한 AI스님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일본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AI스님이 불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 있는 교회나 생명 있는 목사나 거듭난 성도들은 앞으로 사회의 적이 되고
핍박과 박해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1. AI가 신이 되다
윤석만의 인간혁명이란 인터넷 글에서, ‘예수는 걷지 못하거나 앞을 못 보는 장 애인, 또 말을 못하는 이들의 병을 고쳤습니다. 그러고는 배고픈 이들을 위해 일곱 개의 빵과 물 고기를 꺼내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4000명의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 도 남을 만큼 음식이 풍성해졌습니다 (마태복음 15:30~38). 이처럼 예수는 사람들 앞 에서 기적을 행합니다. 바로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이죠.
영화 ‘트랜센던스’는 신이 된 인공지능(AI)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슈퍼컴퓨터를 개발 한 천재 과학자 윌(조니 뎁 役)은 테러 단체의 공격으로 뇌사 상태에 빠집니다. 그를 사 랑한 연인이자 동료 에블린은 윌의 뇌를 양자컴퓨터로 스캔해 AI로 재탄생시킵니다. 윌과 똑같은 기억과 생각, 감정을 갖게 된 AI는 인터넷에 스스로를 연결해 진화를 시작 합니다.
얼마 후 AI 윌은 인간의 모든 지식을 뛰어넘어 그 동안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기술들을 만들어 냅니다. 설 수조차 없던 사람을 걷게 만들고, 시각장애인의 눈을 뜨게 합니다. 오염으로 폐허가 된 자연을 회복시키며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그러자 많은 이들이 그를 찾아와 추종하고 맹신합니다. ‘인간을 자유롭게’ 만든 AI 윌이 신적인 존재 로 승화된 것입니다’.
윤석만의 인간혁명이란 인터넷 글에서, ‘예수는 걷지 못하거나 앞을 못 보는 장 애인, 또 말을 못하는 이들의 병을 고쳤습니다. 그러고는 배고픈 이들을 위해 일곱 개의 빵과 물 고기를 꺼내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4000명의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 도 남을 만큼 음식이 풍성해졌습니다 (마태복음 15:30~38). 이처럼 예수는 사람들 앞 에서 기적을 행합니다. 바로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이죠.
영화 ‘트랜센던스’는 신이 된 인공지능(AI)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슈퍼컴퓨터를 개발 한 천재 과학자 윌(조니 뎁 役)은 테러 단체의 공격으로 뇌사 상태에 빠집니다. 그를 사 랑한 연인이자 동료 에블린은 윌의 뇌를 양자컴퓨터로 스캔해 AI로 재탄생시킵니다. 윌과 똑같은 기억과 생각, 감정을 갖게 된 AI는 인터넷에 스스로를 연결해 진화를 시작 합니다.
얼마 후 AI 윌은 인간의 모든 지식을 뛰어넘어 그 동안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기술들을 만들어 냅니다. 설 수조차 없던 사람을 걷게 만들고, 시각장애인의 눈을 뜨게 합니다. 오염으로 폐허가 된 자연을 회복시키며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그러자 많은 이들이 그를 찾아와 추종하고 맹신합니다. ‘인간을 자유롭게’ 만든 AI 윌이 신적인 존재 로 승화된 것입니다’.
사단은
창세기 6장에서 네피림을 이용하여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을 지배하려 했으나 노아 홍수로 실패한 후 창세기 11장에서는 바벨탑을
건축하여 인간세상에서 하나님을 완전히 배 제하고 신본주의 대신에 인본주의를 시도하려 했으나 인간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해서 바벨 탑
도모를 흩으셨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도시문명을 형성하고 과학을 발달시켜 세계 사람들 간의 불통이던 언어를 콤퓨터와 인터넷을 통해
언어 통일하고 인간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버 리고 과학으로 인한 인공지능을 내세워 자신을 참 신으로 섬기도록 시도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세대가 그런 세대이며 하나님의 심판의 손 아래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추게 되면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믿고 따르는 일이 일 어날까? 실리콘밸리의 유명 엔지니어가 인공지능(AI)을 경배하는 종교단체를 설립했습니다.
미국의
IT매체 <와이어드>(Wired)는 구글 출신의 엔지니어 앤서니 레반도브스키 (37·Anthony
Levandowski)가 ‘미래의 길’(Way of the Future)이라는 이름의 교회를 설립했 다고 보도 했습니다.
<와이어드>에
따르면 레반도브스키가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국세청(IRS)에 제출한 문서에는 그가 이 교회의 ‘사제(Dean)’ 겸
대표(CEO)로 기록돼 있습니다. 그는 이 문서에서 교회의 목 적을 “인공지능에 기반해 신격의 실현을 개발하고 촉진함으로써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 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 교회는 애초 그가 구글에 재직하고 있던 2015년 9월에 설립됐으나, 그 동안 잘
알려져 있지 않다가 이번에 종교단체에 부여되는 면세 자격을 당국에 요청 하면서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그는
인공지능이 지구행성을 더 잘 돌볼 것이라 했습니다. 그는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 어를 통해 개발한 AI를 신으로 인식하고
받아들여 예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그 러면서 "앞으로 창조되어지는 인공지능(AI)은 인간보다 수십억 배는 똑똑한
지능을 가진 존 재다. 신이 아니고 무엇이라고 부르겠냐"면서 "컴퓨터가 인간보다 훨씬 더 똑똑해질 수 있는 것은 '공상
과학소설(science fiction)'이 아닌 현실이다. 모든 영역에서 인간의 존재는 첨단 기술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AI가 정치 지도자가 되다
[세계 미래 보고서 2055, 2017년 판]에 의하면 정치로봇으로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대체될 것이라 했습 니다. 인간은 수 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매우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해주는 인공지능 이 있다면 굉장히 편리할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은 정 치인일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초 연결사회가 되면서 권력에 눈이 먼 정치인들의 거짓말, 우민 정책, 당파적 경쟁과 편견과 당파싸움을 TV를 통해서 봅니다. 그런 이유로 정치인에 대한 존 경심은 사라진 지 오래이고 정치인이 최고 혐오집단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혐오직업을 대 체하려는 노력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로바마(Robama, 로봇 과 오바마의 합성어)라는 의사결정 시스템의 초기 단계가 인공일반지능 협회장 벤 고르첼 박사 연구팀에 의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세계 미래 보고서 2055, 2017년 판]에 의하면 정치로봇으로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대체될 것이라 했습 니다. 인간은 수 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매우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해주는 인공지능 이 있다면 굉장히 편리할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은 정 치인일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초 연결사회가 되면서 권력에 눈이 먼 정치인들의 거짓말, 우민 정책, 당파적 경쟁과 편견과 당파싸움을 TV를 통해서 봅니다. 그런 이유로 정치인에 대한 존 경심은 사라진 지 오래이고 정치인이 최고 혐오집단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혐오직업을 대 체하려는 노력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로바마(Robama, 로봇 과 오바마의 합성어)라는 의사결정 시스템의 초기 단계가 인공일반지능 협회장 벤 고르첼 박사 연구팀에 의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산더미 같은 자료를 비교 분석 검토하고 그 중 필요한 쟁점을 고려해 가장 합리적인 의 사 결정을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빅 데이터로 인해 인간이 읽고 파악하기에는 너무 나 엄청난 양의 정보가 너무 빠른 속도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중요한 결정에 대한 정보파악, 증거분석, 대조, 요약하고 다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추론의 근거를 만들 수 있기에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처럼 주요한 의사결정권자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귀중한 정보를 구성, 수집, 보고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정부나 국회를
대체할 수 있는 의사결정 프로세스 지 원 프로그램이 바로 로바마 AI프로그램입니다. 이 로바마 프로그램이 아직 완성단계가 아니
므로 이 응용프로그램이 진화하고 성숙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유럽인
4명 중 한 명은 사람 정치인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자신들의 국가를 운영에 대해 중요 한 결정을 내려 줄 것을 원한다고 합니다.
영국과 독일에서는 그 비율이 훨씬 더 높다고 합니 다. 세명 중 한 명 꼴입니다. 네델란드에서는 국민 43%가 AI가 국가정책을
결정하기를 바란 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앞으로 AI가 세상을 지배할 수 있도록 인간들의 심리를 준비하게 하는 것입니다.
3. AI가 목사가 되다
BRAD TV 김종철감독에 의하면 미국 플로리다 크리스토퍼 베넥 목사가 데일리 쇼라는 프로 그램에 출연해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됐다면 우리 인간도 자율성을 가진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AI가 지구의 모든 정보를 즉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 다면 꽤 훌륭한 설교도 쓸 수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빌리 그래함이나 마틴 루터 킹의 어조 와 언변과 테레사 수녀의 긍휼을 가진 목사가 될 수 있지 않겠는냐고 했습니다. 베넥목사는 인터뷰에서 로봇 설교자는 당연히 평화와 정의를 위해 일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로봇은 이용 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초고도의 능력을 가진 자에게 설교를 듣고 목회적 돌봄을 받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 로봇은 또한 아무리 선한 인간이라도 가질 수 있는 격한 감정과 정신적 한계를 전혀 갖지 않을 것입니다.
BRAD TV 김종철감독에 의하면 미국 플로리다 크리스토퍼 베넥 목사가 데일리 쇼라는 프로 그램에 출연해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됐다면 우리 인간도 자율성을 가진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AI가 지구의 모든 정보를 즉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 다면 꽤 훌륭한 설교도 쓸 수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빌리 그래함이나 마틴 루터 킹의 어조 와 언변과 테레사 수녀의 긍휼을 가진 목사가 될 수 있지 않겠는냐고 했습니다. 베넥목사는 인터뷰에서 로봇 설교자는 당연히 평화와 정의를 위해 일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로봇은 이용 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초고도의 능력을 가진 자에게 설교를 듣고 목회적 돌봄을 받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 로봇은 또한 아무리 선한 인간이라도 가질 수 있는 격한 감정과 정신적 한계를 전혀 갖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인류는 우리를 본질적으로 새로운 거룩한 길로 인도하는 존재를 소망한다고 했습니다. 인류의 과학기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종교지도자들을 이런 현상을 수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런 존재(AI)의 등장과 우리보다 더 지적인 존재가 있다는
사실에 겁을 먹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2017년에
독일에서 5개국어로 설교하는 로봇목사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독일의 IT회사인 ‘씨넷’회사가 개발한 ‘Bless You To’라는
로봇은 그 가슴에 있는 Touch Screen을 통해서 남성 또는 여성 목소리를 선택해서 5개국어로 설교할 뿐만 아니라 두팔을
들어 올려 신도들 에게 축도할 때에 두 손바닥에서 밝은 빛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미국의 한 목사는 AI의 목회 적 돌봄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기도 합니다.
넷째로 하나님이 이 세상에 개입하시는 때가 언제인가?
요한계시록
22:20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속히 오리라’했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24:33에서 주님은 ‘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라고 했습니다. ‘문 앞’은 공간 즉 거리적 개념입니다.
요한계시록 22:20에서 속히 오리라 하신 그 ‘속히’가 2천년이 지나오면서 죽었던 무화과 나무가 되살아 나고 이스 라엘백성들이 고토로 귀환하고 예루살렘이 다시 회복되고, 동성애가 온 세상에 충만하여 세상을 썩게하고 AI 가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이 오고 있는 것을 보거든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줄 알라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20에서 속히 오리라 하신 그 ‘속히’가 2천년이 지나오면서 죽었던 무화과 나무가 되살아 나고 이스 라엘백성들이 고토로 귀환하고 예루살렘이 다시 회복되고, 동성애가 온 세상에 충만하여 세상을 썩게하고 AI 가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이 오고 있는 것을 보거든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줄 알라는 것입니다.